아이콜드(대표 조경삼)는 사업시작 3년차의 신생업체지만 선장역할을 맡고 있는 조경삼 대표는 산업용 냉동·냉장 쇼케이스시장에서 약 20여년의 경험을 쌓은 베테랑이다. 아이콜드는 조경삼 대표의 경험을 바탕으로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중무장해 쇼케이스 업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아이콜드는 광주 평동산단에 공장을 설립하고 고품질의 제품과 우수한 디자인의 제품개발을 위해 부설연구소와 칼로리메타 실험실을 구축, 제품품질을 보증하고 있다. 부설연구소는 조경삼 대표의 열정적인 연구노력으로 우수한 디자인과 고품질의 쇼케이스를 전 제품 라인업했으며 자체 브랜드 ‘ICOLD’를 시장에 런칭했다. 후발업체로서 이미 시장에서 큰 인지도를 얻고 있는 거대 기업들과 경쟁하기 위해 품질경쟁력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했다. 부설연구소를 세운 이유도 이것이다. KS규격의 칼로리메타실을 구축해 철저한 환경시험, 전기적 안정성 시험 등을 통해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술우수기업인증’을 받았으며 롯데백화점 및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많은 대형매장에 제품을 대량 납품하고 있다. 아이콜드는 친환경·에너지세이빙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제품설계와 고효율, 저소음, 기술표준화, BLDC시
‘Be Smart Cold-Chain!’을 추구하는 성진산업(대표 박진우)은 ‘농장에서 식탁까지(Farm to Table)’ 신선식품의 적정온도유지를 유지하는 콜드체인의 가치를 한 단계 진보시켰다. 1987년 설립 이래 콘덴서, 유니트쿨러, 각종 열교환기 제품으로 시작해 30여년간 냉동공조장비 제조에 대한 노하우를 쌓아오며 냉동공조용 장비전문제조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국내 및 해외 냉동공조시장에서 고부가가치의 블루오션 신제품 개발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베트남에 생산거점을 마련, 동남아시아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굳게 다졌다. 성진산업이 추구하고 있는 ‘Be Smart Cold-Chain!’ 슬로건은 ‘농장에서 식탁까지’ 신선식품의 적정온도유지를 통해 원산지에서 소비자에까지 이르는 전 유통과정을 더 스마트하게 관리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콜드체인은 농·수·축산물의 안전한 관리를 통해 부패하기 쉬운 상품의 생산, 보관, 운송, 판매, 소비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있다. 특히 농장의 예냉부터 저온저장, 저온수송, 판매시설까지 스마트 모니터링 적용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상품의 온도와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식탁을, 생산자 및 유
냉동·냉장식품의 콜드체인시스템은 예냉을 포함한 냉동·냉장 저장시스템, 수·배송시스템, 쇼케이스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여기서 냉동·냉장식품이란 구체적으로 농·수·축산물, 화훼, 가공식품, 의약품 등의 식품류를 총체적으로 의미하며 저온유통시스템의 본질적인 목적은 이들 대상물을 적정온도하에서 일정하게 유지함으로써 생물학적 반응을 억제, 선도 및 본질적 가치를 연장시키는 것을 포함한다. 2013년을 기준으로 미국 내 전체 콜드체인시스템 중 PCM(상변화물질: Phase Change Material)을 적용한 축냉식 콜드체인시스템은 3% 정도이나 뛰어난 정온유지 및 위생관리 능력으로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기술시장 조사기관인 MarketsandMarkets에서 예측한 PCM시장규모를 살펴보면 고정식 냉동기를 사용하는 축냉식 콜드체인시스템의 경우 2018년 PCM시장규모를 연평균성장률 16.9%에 6,090만달러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동형 축냉식 콜드체인시스템(Shipping, Packaging & Transportation)의 경우 시장규모가 300% 이상인 1억9,690만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축냉식 콜드체인시스템으
세계적인 차량용 냉동기 제조사인 써모킹(THERMO KING)의 한국총판인 삼원써모가드(대표 유동규)는 지난 1997년부터 21년간 써모킹 제품의 국내 판매와 A/S를 맡아오며 오랜 시간 기술과 경험을 쌓아온 차량용 냉동기분야 전문기업이다. 써모킹은 1938년 세계 최초로 냉동화물을 운송할 수 있는 차량용(Truck&Trailer) 냉동기를 개발하며 현재까지 세계시장을 이끌어오고 있다. 혁신적인 신기술 개발로 연료 및 유지보수비 절감은 물론 냉동·냉장화물을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도록 독창적인 온도조절 시스템을 장착했다. 저연료·저소음 美 CARB 승인써모킹 차량용 냉동기의 장점은 뛰어난 온도조절시스템이다. 냉장·냉동 수송에 필요한 정확한 온도유지가 가능하고 저연료 및 저소음으로 미국 CARB의 승인을 받았다. 특히 설정온도에 따라 냉동기(엔진)를 자동으로 가동하고 정지하기 때문에 타사 냉동기대비 30~50%의 연료절감이 가능하다. 써모킹 차량용 냉동기는 내구성이 뛰어나 오래 사용해도 성능이 꾸준히 유지된다. 일반적인 차량용냉동기 수명은 7~8년이지만 써모킹은 17~20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그만큼 제품의 신뢰도가 높고 잔고장이 적어 유지보수에 들어
국내 최초 에너지 완전자립형 저온물류창고가 오는 10월 준공을 앞뒀다. 고효율·저비용 물류혁신의 꿈을 실현하는 유진초저온(대표 양원돈)은 지금까지 바다에 버려지던 –162℃의 LNG냉열을 이용해 초저온 냉동창고를 건립하고 오는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험가동을 거쳐 11월에는 상온과 냉장창고가, 12월부터 냉동창고가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평택항 인근에 추진되고 있는 오성초저온물류단지는 9만2,152m²(2만7,876평) 부지에 △냉동전용 창고 △냉장전용 창고 △정온·상온 전용창고로 구성됐으며 냉동품 전용창고는 연면적 3만9,861m²(1만2,058평)에 5만3,924톤을 수용할 수 있다. 냉장품 전용창고는 연면적 5만3,874m²(1만6,297평), 수용톤수 4만5,200톤이며 정온·상온 창고는 연면적 4만7,765m²(1만4,449평), 수용톤수 3만2,400톤 규모를 갖췄다. 온도대별로 상온(4℃~), 냉장(C급, 0~4℃), C&F급(-25~0℃), F급(-35~-25℃), SF급(-55℃~) 등으로 구분돼있어 냉동 농·수·축산 및 가공품, 신선농산물, 의약품 및 반도체 등을 적재적소에 보관할 수 있다. 에너지·품질·친환경 모두 잡아오성초
(사)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정명수)에서 콜드체인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겸비한 전문가들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집필한 교재형 전문서적 ‘콜드체인 관리(CCM: Cold Chain Management)’가 출간됐다. 이는 콜드체인의 전체 영역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국내 최초의 책이다. 생산지에서의 맛을 우리 가정에까지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확 직후의 신선한 상태 그대로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유통체계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운송 또는 보관 중의 철저한 온도 및 습도관리를 통해 상품의 가치는 지켜질 수 있다. 이러한 시스템이 바로 콜드체인(cold chain)이라는 물류시스템이다. 국민들의 소득이 향상되고 안전한 먹거리를 선호하는 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콜드체인의 확대가 절실한 실정이지만 지금까지 콜드체인의 시설설비와 관리를 위한 안내서가 제대로 정리되어 있지 않아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콜드체인 관리’는 △1부 식품 콜드체인의 이해 △2부 식품 콜드체인 프로세스 △3부 식품 콜드체인 관리 △4부 식품 콜드체인의 새로운 과제 등 4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식품 콜드체인을 이해하기 위한 개요, 콜드체인 대상
국내 1위 상업용 냉장·냉동 전문기업 캐리어냉장은 9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18 인도네시아 냉동공조전(R-HVAC 2018: Refrigeration-HVAC Indonesia 2018)’에 참가해 성황리에 전시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캐리어냉장이 2년 연속 참가한 ‘R-HVAC 2018’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되는 냉동 및 공조시스템 전시회로 각국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가해 세계 냉동공조시장의 최신 트렌드 및 하이 테크놀로지 제품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B2B(기업 간 거래) 전시회다. 지난해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한국, 중국, 일본, 미국, 싱가폴, 태국, 대만 등 14개국에서 19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1만1,540여명의 방문객이 참관해 성황을 이룬데 이어 올해 역시 미쓰비시, 파나소닉, BITZER 등 유수한 글로벌 기업이 대거 참가해 명실상부 동남아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캐리어냉장은 이번 전시회에 글로벌 사업 파트너인 유럽 최대 상업용 냉동·냉장 회사 Beijer Ref.와 함께 참가했으며 △10마력(HP) 인버터 냉동기 △차량용 냉동기 △인버터 냉동고 △인버터 쇼케이스 △제빙기 등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지난 25일 방글라데시 콜드체인산업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방글라데시 기업들이 자국 콜드체인산업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하고 있어 국내 콜드체인 관련기업의 방글라데시 진출 모색이 기대된다. KOTRA에 따르면 방글라데시는 콜드체인이 갖춰져 있지 않아 전체 생산되는 식품 및 농수산물의 약 30%가 폐기 처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육류, 낙농제품 등은 물론이고 곡물의 경우에도 저장고 시설이 부족해 많은 손실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식품생산 및 유통과정에서 대량의 방부제(포르말린 등), 항생제, 숙성 촉진제 등 약품이 사용, 관련 인명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골든 하베스트그룹(Golden Harvest Group)은 빙과류를 비롯한 각종 조제식품 제조사로 방글라데시 3대 식품기업으로 2016년 초 콜드체인 구축에 1,500만달러를 투자했으며 이중 500만달러는 미국의 국제원조기구인 USAID로부터 기술컨설팅 형태로 원조 받았다. 추가적으로 2018년 6월 IFC(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와 함께 콜드체인 구축을 위한 협의 완료한 바 있다. 현재까지 진행된 사항은 집하소 3개
R410A를 대체할 신냉매인 Solstice N41(R466A)의 정확한 GWP와 구성성분이 최초로 공개됐다. 하니웰은 본지를 통해 현재 ASHRAE로부터 심사를 받고 있는 N41의 GWP는 R410A보다 65% 낮은 733이며 R32, R125, R13I1(CF₃I)의 혼합냉매라는 사실을 밝혔다. 하니웰에 따르면 N41의 에너지효율은 R410A와 동등한 수준이지만 더 높은 환경온도에서 효율이 올라간다. 또한 N41은 R410A보다 더욱 에너지효율적이고 환경친화적이다. N41은 R32와 R125, R13I1(CF₃I)의 혼합냉매이며 구성성분인 CF₃I는 N41을 비가연성, Low GWP로 만든다. CF₃I와 하니웰이 N41을 만들기 위해 개발한 이 혼합물은 둘 다 ASHRAE로부터 안전한 사용을 의미하는 예비 A1 분류를 인정받았다. HVAC산업 gamechanger지난 6월 말 하니웰은 낮은 GWP를 보유하며 에어컨시스템에 적용가능한 새로운 비가연성 냉매인 N41을 공개한 바 있다. N41의 공개는 전 세계로부터 주목받았으며 주요 매체로부터 게임체인저로 묘사됐다. 이유는 지금까지 HVAC산업이 염려해왔던 부분을 완벽하게 해결했기 때문이다. HVAC산업은 현
콜드체인산업 활성화 기반마련을 위해 ‘식품 콜드체인 운송서비스 지침’ 및 ‘사물인터넷 기반 신선물류 실시간 데이터수집을 위한 프로토콜’ 표준이 만들어진다.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정명수)는 8월23일 서초구에 위치한 aT센터에서 국내 콜드체인산업을 견인하고 업계의 지침이 될 수 있는 단체표준안 2건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에는 산·학·연 전문가 15명가량이 참석해 산업표준심의회에 제출하기 전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2건의 단체표준안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작성에 협력했다. 예방적 활동 초점‘식품 콜드체인 운송서비스 지침’은 안전과 위생을 위해 적정온도의 유지와 안전관리가 유지된 상태로 운송돼야 할 식품이 물류센터 및 식품 가공공장 등에서 출하돼 냉장·냉동차량을 이용해 구매자에게 전달될 때까지의 취급과정을 안전하게 수행하는 데 필요한 작업 및 운송방법에 대한 지침을 마련했다. 표준의 지침은 포괄적이며 운송의 규모 및 처리과정의 복잡성에 관계없이 신선식품의 운송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고 택배서비스 표준을 적용받는 택배서비스는 제외시켰다. 주요내용은 식품의 안전운송에 필요한 선행요건으로 관리조직 및 인력, 냉
국내 1위 상업용 냉장·냉동 전문기업 캐리어냉장은 8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2018 베트남 수산물 박람회(VIETFISH 2018)’에 참가해 앞선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VIETFISH 2018’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전문 SEAFOOD 박람회로 아시아 전역에서 각국의 유수한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가해 △수산물 △수산 가공품 △저온저장을 위한 기계·장비분야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장이다. 지난해에는 베트남을 비롯해 한국, 중국, 일본, 인도, 태국 싱가폴, 홍콩, 중동, 대만 등에서 25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1만6,000여명의 방문객이 참관했다. 캐리어냉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10마력(HP) 인버터 냉동기 △차량용 냉동기 △인버터 냉동고 △인버터 쇼케이스 △제빙기 등 국내 시장에서 호평 받았던 주요 제품을 전시한다. 베트남은 수산물 생산량이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은 국가며 덥고 습한 기후를 가지고 있어 콜드체인 시스템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높다. 이러한 배경으로 캐리어냉장은 한국에서 유일하게 구축하고 있는 ‘토탈 콜드체인 시스템’과 에너지절감 효과가 뛰어난 인버터 냉동기, 인버터 쇼케이스, 저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