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162℃ LNG냉열과 태양광을 에너지원으로 하는 에너지융복합 초저온 물류센터를 설립하고 있는 유진초저온. 2025년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친환경, 신재생, 최첨단 ICT기술이 완벽히 접목된 글로벌 신시장 창출의 종합유통물류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진초저온이 보유하고 있는 핵심 인력 및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저온물류분야의 독점적 지위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LNG냉열과 관련한 국내 핵심 전문가를 다수 확보하고 최고의 냉동 물류센터 설계 전문가,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 세계 최초로 LNG냉열을 이용한 냉동물류센터 개발기술 국내외 특허 출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기술력. 안정성, 사업성을 확보해 최고의 냉열기술 및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경제성·녹색성장 ‘일거양득’ 평택 오성 산업단지 9만2,152m²(2만7,876평) 부지에 2018년 완공될 예정인 초저온 물류창고의 핵심은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기존 일반 기계식 냉동냉장창고와 비교해 외부에너지 사용량이 50%~70%까지 절감 가능하다는 점이다. 기존 시스템에서 냉동기부분이 제외되고 냉열 이송부
2006년 설립된 (주)에이씨알텍(대표 정수철)은 끊임없는 신기술 개발과 고객만족 서비스를 통해 국내 냉동공조 전문기업으로 급속히 성장했다. 급속동결 시스템, 냉동·냉장창고, HACCP 관련시설 및 공조설비 등의 설계와 제조 및 시공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으며 에너지절약형 급속 동결시스템, 냉동·냉장시스템을 설계 및 제조해 새로운 수요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10년 노하우로 효과적 솔루션 제공 콜드체인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냉동·냉장 등 저온시설은 물론 공조설비, FREEZING SYSTEM분야도 에이씨알텍의 전문영역이다. △수산물·축산물·냉동식품·빙과류 등의 냉동·냉장창고 △농산물·임산물·특수작물·과일류 등의 저온창고시설 △TUNNEL&SPIRAL FREEZER 등 급속동결시설 △식품공장 공조 및 급·배기시설 △각종 냉동·냉동 응용 시설 △냉풍건조시설 △물류창고 냉동·냉장시설 △HACCP 관련시설 등 대규모 프로젝트에서 지난 10여년간 축적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냉동·냉장부문은 식품 가공공장의 원료 및 완제품 보관이나 생산지 보관창고 및 수도권 물류창고, 계육 가공공장, 식품제조 공장의 냉수제조설비
캐리어냉장은 식품 산지에서 가정의 식탁까지 이어지는 ‘토탈 콜드체인 시스템’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구축하고 있는 기업이다. 산지(예냉과 저온저장고)-운송(차량용냉동기)-저장(냉동창고와 플랜트설계)-유통(쇼케이스)-최종 소비자(가정용 냉장고와 업소용 냉장고)에 이르는 모든 유통단계에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콜드체인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국내 상업용 냉장·냉동시장의 선두주자로서 국내 1위 시장 점유율을 자랑한다. 국내 최초로 고효율 인버터 시스템을 상업용 냉장·냉동에 적용했으며 글로벌 캐리어를 비롯한 다수의 해외 리딩 업체와 협업을 통해 한국에 맞는 CO₂냉동시스템과 CA저장고 등을 개발, 도입했다. 에너지절감 ‘최대 강점’ 캐리어냉장은 대형 냉장·냉동창고 설계 및 시공부문에서 큰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지구환경 보전에 바탕을 둔 냉장·냉동시스템으로 에너지절감을 실현하고 있다. 대형냉동창고는 △제상 시 창고 내부온도상승 △유닛쿨러의 착상량과 상관없이 타이머에 의해 발생하는 주기적인 강제 제상 △부직포 덕트 사용에 의한 정압손실 등 에너지와 직접 관련된 난제들이 다수 존재하고 있다. 캐리어냉장은 이러한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온수 브라인 제상 방식과 제상 시
최고의 엔지니어들이 모여 설립된 수송용 냉동기 전문기업인 (주)웰메이드(대표 최득남)는 All Electric 기반 고효율 차량용 냉동유닛 ‘SERA1000’을 출시하며 콜드체인 저온수송부문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웰메이드는 세계 최초의 전기, 전자제어기반 수송용 냉동기시스템 개발을 시작으로 현재 서브타입 및 트레일러 타입 냉동기 제품을 제조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SERA1000은 산업용 냉동시스템제어분야에서 뛰어난 기술과 노하우로 국내 최고 시스템 제어기술 및 제어기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는 두텍이 제어부분을 맡은점도 두드러진다. 전자제어기반 냉동유닛 서브타입이라 불리는 기존의 중대형 차량용 냉동유닛은 주행용 차량엔진과는 별도의 엔진에 압축기, 응축기, 증발기 팬까지 연결돼 가동된다. 이에 따라 냉동부하량에 따른 출력제어에 한계가 있으며 시간당 연료소모량이 매우 크다는 문제점이 있다. 중대형 냉동유닛 탑재차량 중 비교적 작은 용량인 5톤 트럭의 경우 주행용 엔진 유류비를 제외하고 순수 냉장냉동을 위한 냉동유닛의 연평균 유류비는 약 1,400만원 수준이다. 이는 물류비용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배출되는 CO₂양도 많아 환경오염에 악영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지난 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중국 편의점 MD 초청 입점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상담회에는 세븐일레븐, 로손, 요우커 등 중국 유력 15개 편의점 MD 및 공급 바이어 35명과 국내 수출업체 55개사가 참가했으며 즉석밥, 컵김치, 김스낵, 차음료 등 편의점 상품 입점을 위한 1:1 매칭상담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약 1,260만달러의 상담성과를 거뒀다. 그동안 aT는 중국의 따룬파, 까르푸 등 주요 대형유통매장이나 씨티 슈퍼, 올레 등 고급 매장 위주로 수출 마케팅을 추진해 왔으나 이를 뛰어 넘어 새로운 유통채널 개척을 위해 편의점 마케팅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중국 편의점산업은 최근 도시인구와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급성장하면서 향후 중국에서 가장 유망한 유통채널 중 하나로 분석되고 있다. 국제 시장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의 조사에 의하면 2016년 중국 편의점 점포수는 약 9만8,000개, 매출액은 1,334억위안(약 22조7,000억원)으로 전년대비 13% 증가했다. 한국식품의 경우, 컵라면과 김, 과자 등 일부 가공식품이 중국 내 편의점에 입점돼 있기는 하나 대
냉동공조 전문기업 대성마리프(대표 이재경)가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이용해 전기요금 부담을 줄여주는 ‘태양광발전 저온저장고’ 개발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연구는 농업부문에 신재생에너지 활용은 물론 전력수급이 불안정한 도서 산간지역에서도 안정적으로 저온저장고 사용을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업용 전기사용 급증…대안마련 시급최근 고품질 농상물 유통을 위해 산지유통센터(APC), 농가 등에서 설치되는 저온저장고의 개수가 급격히 증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업용 전기 사용량도 크게 증가함으로 인해 요금체계의 현실화 등 요구도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어 자발적인 해결방안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APC의 농산물 저온저장고 가동에 소비되는 전력은 농사용 전기로 적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력요금이 과다해 경영에 영향을 주고 있다. 전력비용 절감을 위한 방편으로 신재생에너지의 적극적인 활용이 검토되고 있어 농촌진흥청은 ‘농업 기후변화 적응체계 구축 농업에너지절감 기술개발’의 일환으로 이번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시작된 ‘태양광발전 저온저장고’는 2018년 완료될 예정으로 △저온저장고용 태양광발전 제어시스템 △직류구동 가스압축식 용량가변 냉동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이하 aT)는 현지 최대 대형유통매장의 하나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전역에 2,033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SPAR 10여개 매장에서 8월1일부터 9월9일까지 한국 농식품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글로벌 신흥시장인 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 국가이며 아프리카 대륙에서 최대의 경제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각종 수입 농식품이 남아공을 통해 아프리카 전역에 유통되고 있어 대륙진출의 관문으로 손꼽히는 국가이기도 하다. 또한 남아공에는 우리 농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화교인구가 약 40만명가량 거주하고 있어 아프리카 대륙으로 초기 진출하기에 유망한 국가이다. 이번 판촉행사는 남아공은 물론 아프리카 대륙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한국 농식품 판촉행사로 시음·시식과 SNS 등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아프리카 대륙 시장 내 우리 농식품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이뤄졌다. 특히 이번 SPAR 매장에 입점 되고 판촉행사에도 출품된 연세우유의 ‘두유’는 aT 남아공사무소에 파견된 aT 파일럿 요원과 청년해외개척단(AFLO)이 현지 바이어 발굴과 매칭 상담을 통해 최초로 남아공 수출에 성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이하 aT)는 국내 우수 67개 식품기업과 함께 지난 8월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홍콩에서 개최된 ‘2017년 홍콩식품박람회(HKTDC Food Expo 2017)’에 참가했다. aT는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하는 홍콩 최대의 이번 B2B·B2C 박람회에 한국관을 구성하고 참가 업체들로 하여금 전세계 다양한 바이어를 만나 우리 농식품을 홍보하고 현지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관에서는 알밤막걸리, 맛밤, 아이스홍시 등 국산 농산물 활용도가 높아 국내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품목뿐만 아니라 꽃차·한방차·팥차를 비롯해 오메기떡·김부각·과일건조칩 등을 선보임으로써 차와 디저트를 즐기는 홍콩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한 건강식품에 대한 홍콩 소비자들의 높은 선호도는 홍삼, 흑마늘, 선식, 다이어트식 등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박람회 기간 동안 총 8,300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표고버섯업체인 이왕상사는 10만달러, 김부각업체인 TPS KOREA LLC는 1만달러의 현장계약을 성사시켰으며 차(茶)업체인 골든네이처푸드는 SOGO 백화점 판촉 진행에 합의하는 등 한국 농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가 9월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미활용에너지와 LNG냉열 활용기술’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수입되는 액화LNG의 기화냉열 활용해 신재생에너지 발전 융복합시스템 및 미활용에너지의 이용가치를 학습한다. 산업분야 및 실생활에 활용응용분야를 찾아 미활용에너지와 LNG기화냉열을 활용한 에너지절약을 위한 인력을 양성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부산대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 대한설비공학회 미활용전문위원회,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전문저널 칸, (주)가스엔텍 등이 주최하는 이번 교육은 LNG냉열 및 미활용에너지 활용을 위한 알찬 내용이 준비돼있다. 교육 첫째 날인 19일은 △연료전지 저온열 이용사례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전략 △미활용에너지 회수사례 △미활용에너지 발굴을 위한 에너지 진단기법 △하수열 열교환기 기술동향과 정책과제 등이 진행된다. 20일에는 △LNG 물성의 이해와 열역학 개론 △LNG 공정설계 이론과 냉동공조시스템 △냉열원 LNG의 세계동향과 국내 정책방향 등이,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LNG 냉열활용의 필요성과 현황 △LNG 냉열활용 기술과 응용 △LNG냉열과 신재생에너지 활용기술 등이 강의될 예정이다.
냉동·냉장 저온저장고 전문개발 및 제조 업체인 쿨테이너(대표 임관빈)는 8월14~15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7 농업기술박람회’에 참가해 한국형 CA(Controlled Atmosphere: 기체조절)저장고 ‘처음그대로’를 선보였다. 쿨테이너가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한 ‘처음그대로’는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 국내 농업의 선진 저온저장 및 유통기술 국산화를 위해 기술개발해 관련업체에 기술이전한 한국형 CA저장고를 최초로 제품화한 것이다. CA저장은 저장고 안의 온·습도 및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농도를 정밀하게 제어해 농산물의 호흡을 지연시켜 품질변화를 최소화하는 저장기술이다. CA저장은 저장기간이 9~12개월로 일반 저온저장의 저장기간 6개월보다 길며 저장한 농산물의 품질도 훨씬 우수하다. 쿨테이너의 ‘처음그대로’는 컨테이너형 저온저장고로 기밀저장고, 질소발생기, 센서, 제어장치로 구성, 질소발생기만으로 저장고 안의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농도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하나의 질소발생기로 최대 5개의 기밀저장고를 연결시킬 수 있으며 여러 대의 기밀저장고를 연결시킬수록 평당 설치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기술을 개발, 이전한 농진청의 분석결과, 사과를
냉동공조 전문기업인 대성마리프(대표 이재경)는 8월14~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7 농업기술박람회’에 참가해 습도조절식 저온저장고 ‘Ice Air’, 이동식 에어컨 ‘COOLSPOT’을 선보여 참관객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대성마리프의 Ice Air는 각 작물별로 신선한 상태가 가장 오래 지속될 수 있는 최적의 온·습도를 맞춰줄 수 있어 고습도, 저습도, 고·저습도 겸용 등 모델별로 농가가 재배하고 있는 작물에 맞춰 상품가치 보존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고습도 저온저장고는 상대습도 85~95%를 유지하며 사과, 배, 포도, 감, 자두, 참대래 양채류, 상추, 배추, 토마토, 파프리카 등 저장에 적합하다. 배를 110일 동안 저장하고 일반 저장고와 비교한 결과 중량감소는 55% 줄였고 전력소비량도 57% 감소했다. 사과, 토마토, 배추감자 등 작물들도 기존 저장고의 감소율의 절반 이상 효과를 나타냈다. 저습도 저온저장고에 양파를 240일 저장했을 시 부패율 53%를 줄였다. 이와 함께 고·저습도 겸용 저온저장고는 상대습도 65~95%를 조절할 수 있어 다양한 농산물을 취급하는 비축기지, 유통센터 등 대형저장고에 적합하며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