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는 에너지효율등급 제도를 개선해 효율적인 소비를 위한 기반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29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주형환 장관 주재로 제2차 ‘에너지정책 고위자문단’ 회의를 개최하고 신재생, 전기차, ESS 등 에너지신산업분야의 그간 추진성과와 향후 정책 추진방안에 대한 에너지분야 원로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주 장관은 취임 이후 전통적으로 수급안정이 중심이었던 에너지정책을 ‘친환경적 생산과 효율적 소비’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해 왔음을 강조하고 그간의 정책성과를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주 장관은 에너지신산업을 안정적인 성장궤도에 진입시키고 에너지의 친환경적 생산 및 효율적 소비로의 전환을 보다 가속화시키기 위해 향후 집중할 정책방향 세 가지를 설명했다. 에너지효율등급과 관련해 1등급 비중이 30%가 넘는 냉장고·냉난방기 등 5개 품목에 대해 효율기준을 대폭 강화해 1등급이 전체의 10% 이내가 되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오는 4월1일부터 냉장고, 전기밥솥을 시작으로 10월 냉난방기, 상업용냉장고, 멀티히트펌프를 추가적으로 강화한다. 이번 개정으로 전기냉장고는 최저소비효율기준을 표함한 효율등급 기준이 약 15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정명수)는 ‘식품콜드체인 고도화를 위한 신기술 세미나&콜드체인 표준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콜드체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한국포장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오는 4월19일 오후 1시부터 킨텍스 제1전시장 컨퍼런스룸 305호에서 개최된다. 콜드체인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4월18일까지 사전신청을 접수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식품·제약기업 물류파트 부서장 및 담당자, 화주·운송 및 창고업 종사자, 운송유통 관계자, 물류관련 학계·업계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세미나 프로그램으로는 △콜드체인 표준- 저온물류센터 단체 및 KS표준(박정수 인하대 교수) △콜드체인표준- 냉장차량의 품질표준(최시영 물류경영연구원 원장) △콜드체인 표준- 우수콜드체인창고의 조건(홍상태 한국물류산업연구소 소장) △식품 콜드체인 기술현황(박형우 한국포장학회 회장) △콜드체인 수송패키징(임재홍 펠리컨 써멀 아시아대표) △저비용 고효과 지하 냉장고 개발(한응수 세계김치연구소 책임연구원) 등이 주제발표될 예정이다.
(사)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정명수)는 ‘2017년 산업계 주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기업 활용 컨설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기업 모집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고 콜드체인협회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가한다. 콜드체인협회는 능력중심사회 기반조성을 위한 물류 및 제조기업의 NCS 활용 및 확산을 위해 컨설팅 참여기업을 모집함으로써 체계적인 직무개발 및 재직자 교육훈련, 채용 등의 인적자원 개발관리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3월12일까지이며 중소 및 중견기업이 대상으로 컨설팅 기간은 6개월이다. 정부지원으로 기업체 부담은 일체 없으며 산업분석·직무분석·채용 개발·재직자 훈련·경력개발 등 컨설팅 결과 보고서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기업 맞춤형 컨설팅으로 원하는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재직자훈련 컨설팅’은 NCS 활용패키지의 ‘평생경력개발경로’를 기반으로 사내 경력개발경로와 수준별 교육·훈련이수체계도 개발을 통한 현장직무 중심의 재직자 훈련을 실시한다. ‘재직자훈련+채용 컨설팅’은 NCS 기반의 재직자 훈련과 NCS 활용패키지의 ‘채용 체크리스
국내 콜드체인산업 대표 단체인 (사)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KFCA)와 인도네시아콜드체인협회(Cold Chain Association of Indonesia, 회장 Hasanuddin Yasni, 이하 ARPI)는 3월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Hotel Santika Premiere ICE-BSD City에서 양국 콜드체인 산업발전과 더욱 안전한 식품공급을 위해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에서는 양국의 협회장 환영사 및 협회 소개 후 인도네시아 콜드체인 비즈니스 환경에 관한 자유토론 시간을 가졌다. 양국의 콜드체인 산업현황 및 문제점을 자세히 알고 양국 간의 사업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양 단체는 MOU를 통해 양국 콜드체인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는 물론 공동 국제포럼 개최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 이와 함께 양국 콜드체인단체의 상대국 방문 시 방문 활동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지원과 양국 단체회원들의 상대국 시장진출 시 사업의 성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정명수 KFCA 회장은 “이번 KFCA와 ARPI간 MOU는 한국·인도네시아 양국의 콜드체인산업 대표 단체간의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올해 친환경물류 지원사업으로 온실가스, 미세먼지 저감 장비, 시스템 설치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2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물류기업과 화주기업을 대상으로 ‘2017년도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시행하는 △친환경물류 지원사업 △화주‧물류기업 해외동반 진출 △3자 물류 컨설팅 지원 △공동물류 컨설팅의 주요내용과 참여방법 등을 소개한다. 또한 화주기업과 물류기업간 상호 협력해 해외진출(브라질, 자동차부품), 3자 물류(금속제조), 공동 물류(생활용품) 등 분야별 컨설팅 우수사례도 소개한다. 올해에는 해외진출기업을 대상으로 현지에서의 판로개척과 마케팅 등을 신규로 지원할 예정이며 제3자‧공동물류 지원사업은 스타트업까지 참여자격을 확대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이러한 정책 지원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는데 2011~2016년 동안 6년간 친환경물류 지원사업은 온실가스 감축시설‧장비를 지원해 온실가스 1만6,000톤과 미세먼지 42.2톤을 감축하고 76억6,000만원의 물류비 절감효과를 거뒀다. 2014년부터 시행된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최근 3년간 8개사가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등
댄포스가 전 세계 5만개 마트에서 성능이 입증된 효율적 에너지관리를 가능케 하는 통합형 제어솔루션인 ‘댄포스 스마트스토어’를 국내 공개한다. 스마트스토어 솔루션은 냉동, HVAC, 조명 및 기타 어플리케이션을 통합적으로 제어해 슈퍼마켓의 쇼케이스부터 클라우드까지 연결, 최적화함으로써 식품안전을 강화하고 에너지비용을 절감한다. 댄포스는 지난 80여년간 글로벌 식품매장 운영자 커뮤니티와 긴밀히 협력한 결과물로 이번 스마트스토어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번 시스템은 전 세계 5,000개 이상의 매장에서 사용 중이며 매장당 최대 50%의 절약효과가 나타났다. 국내 마트 및 편의점 등 관련시장에서도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과 비용절감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고객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해외에서 성능이 검증된 스마트스토어를 선보인 것이다. 댄포스는 모든 식품매장 운영자에게 유연한 제어솔루션을 제공하는 원스톱 제공자다. 다양한 적응형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슈퍼마켓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는 비즈니스 파트너 역할을 한다. 수 많은 매장에서 냉동, HVAC 및 조명에 대해 별개의 제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모든 전력 소비 어플리케이션을 한 곳에
사단법인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정명수)는 15일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명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회원들의 지지와 성원으로 콜드체인협회는 회원 및 재정 증가 등 외형적인 확대는 물론 2차례에 걸친 세미나 개최를 통해 질적인 혁신도 이뤄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았다”라며 “2017년에도 우리 협회는 우수콜드체인업체를 발굴, 소개하는 작업을 계속하며 국내 식품 콜드체인산업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콜드체인협회의 2017년 사업은 △우수 콜드체인 기업 추천제도 도입 및 컨설팅 △회원사 우수기술 홍보 및 정보 제공 △콜드체인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회원사 경쟁력 제고 △국제 협력활동으로 글로벌 영역 확대 △타기관과 MOU체결로 회원사 이익확보 및 협회역할 확대 등으로 큰 방향을 잡았다. ‘우수 콜드체인 기업 추천제도 도입 및 컨설팅사업’은 보관부문에서는 오는 4월부터 정부 표준안 확정 후 현장조사와 개별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운송부문은 KS규격 개정 연구를 위해 1월 PM 연구조직을 구성했고 향후 본격적인 연구를 거쳐 12월 KS규격 개정심의를 받을 계획이다. ‘회원사 우수기술 홍보 및 정보제공사업’은 4월 국제물류기기
사단법인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정명수)는 15일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명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회원들의 지지와 성원으로 콜드체인협회는 회원 및 재정 증가 등 외형적인 확대는 물론 2차례에 걸친 세미나 개최를 통해 질적인 혁신도 이뤄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았다”라며 “2017년에도 우리 협회는 우수콜드체인업체를 발굴, 소개하는 작업을 계속하며 국내 식품 콜드체인산업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콜드체인협회의 2017년 사업은 △우수 콜드체인 기업 추천제도 도입 및 컨설팅 △회원사 우수기술 홍보 및 정보 제공 △콜드체인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회원사 경쟁력 제고 △국제 협력활동으로 글로벌 영역 확대 △타기관과 MOU체결로 회원사 이익확보 및 협회역할 확대 등으로 큰 방향을 잡았다. ‘우수 콜드체인 기업 추천제도 도입 및 컨설팅사업’은 보관부문에서는 오는 4월부터 정부 표준안 확정 후 현장조사와 개별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운송부문은 KS규격 개정 연구를 위해 1월 PM 연구조직을 구성했고 향후 본격적인 연구를 거쳐 12월 KS규격 개정심의를 받을 계획이다. ‘회원사 우수기술 홍보 및 정보제공사업’은 4월 국제물류기기
"새 제품의 효율이 100이라고 가정했을 때 연간 1%씩만 성능이 줄어도 10년이면10%가 줄고 냉동기를 사용하고 있는 산업의 총 에너지소비량이 10%씩 늘어납니다.사용연한 만료 후에 더 발전된 고효율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정부지원책 등을 만든다면국가 에너지관리는 물론 제조업체, 사용자들까지 골고루 이득을 나눌 수 있습니다" 월드리프는 1980년 ‘대륙전기’로 시작해 ‘월드기연’을 거쳐 현재의 상호로 회사명을 변경했다. 회사설립 초기에 상업용, 영업용분야에서 우수한 냉동기유닛 생산역량을 인정받아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농업용분야로 영역을 확장, 현재는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농업용에서 창출하고 있다. 지난 37년간 냉동공조 현장에서 발로 뛰며 업계발전에 기여해온 김용열 월드리프 대표를 만나봤다. ■ 월드리프는 어떤 기업인가 1980년대 사업을 시작했을 때에는 주로 상업용, 영업용으로 사용되는 냉동기 유닛을 전문으로 생산해왔다. 당시 냉동설비들은 지금처럼 모델별로 규격이 나와있는 것이 아니라 주문자의 환경과 필요에 따라 용량과 크기가 정해졌다. 의류업계에서도 처음에는 맞춤형 양복만을 판매하다가 규격화된 기성품을 내놓는 것에 착안해 냉동설비도 모델과 패키지를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정명수)는 ‘2017 자카르타 국제 운송‧콜드체인산업 전시회’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식품콜드체인협회는 콜드체인‧식품업계 회원사 경쟁력 제고와 사업기회 확대를 위해 회원사들의 콜드체인 물류서비스와 제품 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콜드체인업계의 수출증진을 위해 오는 3월2~4일까지 3일간 떠오르는 콜드체인산업 유망지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2017 TransAsia Jakarta, Cold Chain Indonesia(국제운송‧콜드체인 산업 전시회)’에 참가할 국내기업들을 모집한다. 특히 행사 중인 3월3일 오후 4시 ‘Cold Chain Indonesia Conference’에 정명수 식품콜드체인협회 회장이 연사로 초청돼 ‘Updated Technology in Korea’을 주제로 강연에 참가할 예정다. ‘2017 TransAsia Jakarta, Cold Chain Indonesia’은 전시면적 5,000m² 규모에 참가사 250업체 이상, 방문객수 5,000명 이상의 전시회로 CeMAT 하노버 물류 자동화 박람회 동남아시아 에디션인 ‘CeMAT SOUT
한국정밀화학산업진흥회는 13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2017년도 HCFC류 쿼터 배정방안 및 대체전환 촉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몬트리올의정서 상의 규제조치를 원활히 이행하고 특정물질 산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HCFC류 쿼터배정의 미비점을 개선, 2017년도 효과적인 쿼터 배정방안 수립할 수 있도록 제조업자 및 수입업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특정물질의 대체전환을 촉진을 위한 분야별 대체물질 및 대체기술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Development Status of non 141b PU Foam System(황정민 국도화학주식회사 이사) △F-gas 정제재생‧재활용 기술(황병봉 오운알투텍 대표) △냉매판매량 신고제도 소개 및 시스템 사용방법 안내(안양기 한국환경공단 과장) △2017년 HCFC류 쿼터 배정방안 요령(안) 설명(정종훈 한국정밀화학산업진흥회 팀장) 등이 발표됐다. 정종훈 한국정밀화학산업진흥회 팀장은 ‘2017년 HCFC류 쿼터 배정방안 요령(안)’을 설명했다. HCFC류는 지난 2012년 제48차 특정물질수급조정심의회에서 몬트리올의정서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한 연도별 감축률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