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저온물류는 품질이 우선되기보다는 비용이 사업의 방향성을 결정짓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번 LNG냉열 활용 초저온물류창고 사업은 비용절감은 물론 안전하고 고부가가치적인 상품보관에 대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건자재 기반의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금융, 물류, 공익, 레저·엔터테인먼트, 환경·에너지 등 서비스산업을 아우르고 있는 유진그룹의 계열사인 유진초저온은 지난 2014년 설립, 에너지 완전자립형 저온물류시스템 실현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환경·에너지부문에서 에너지저장장치와 신재생에너지사업을 근간으로 국내 최초 LNG냉열을 활용한 저온물류창고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최적 솔루션을 창출, 미래 먹거리사업 기반구축에 나섰다. 콜드체인산업의 신생 공룡으로 떠오르며 입지를 다지고 있는 유진초저온의 양원돈 대표를 만나봤다. ■ 유진초저온을 소개한다면 유진초저온은 평택 오성산업단지에 –162℃ LNG냉열과 태양광을 에너지원으로 하는 국내 최초 에너지융복합 초저온 물류센터 개발을 시작, 2025년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친환경, 신재생, 최첨단 ICT 기술이 완벽히 접목된 신글로벌 시장의 종합유통물류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임직원이 혼연
동원산업(물류본부장 부사장 김종성)은 6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2016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고객만족경영부문 종합대상’ 수상했다. KMAC(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최하는 ‘한국의 경영대상’은 총체적 경영혁신 활동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는 기업에게 주는 상이다. 동원산업은 탁월한 경영성과와 고객가치를 창출해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4년 연속 고객만족경영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동원산업은 지난 1969년 원양어업으로 출발해 1982년 국내 최초로 참치통조림을 출시했으며 이후 유통업과 물류업으로 진출, ‘3PL 종합물류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물류분야에서는 종합물류기업 1차 인증, 국내 물류분야 최초 우수화물인증기업 AAA인증 획득, 우수창고업 인증획득,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 지정 등 대내외적으로 우수물류기업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수산분야에서는 2008년 세계 최고의 참치캔 브랜드인 스타키스트 인수, 2011년 세네갈의 국영 수산기업 SNCDS 인수 등을 통해 미주, 유럽 그리고 아프리카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제조업체의 애로기술 조기해결, 검정비용절감 등 업체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대형 및 중소농산업체에 대해 검정원이 생산현장을 방문, 검정을 실시하는 현장검정 서비스를 지난 2011년부터 제공하고 있다. 대상 서비스 기종은 농업용보일러, 농산물저온저장고 등이 포함되며 고객중심 편의제공을 위한 현장검정 서비스 대상기종 추가 발굴을 진행 중에 있다. 특히 현장검정서비스의 대상 중 하나인 농산물저온저장고는 고객의 호응이 매우 좋아 현장검정수요가 △2011년 28건 △2012년 155건 △2013년 366건으로 2013년의 경우 2011년에 비해 약 13배 수준으로 검정건수가 크게 늘었고 대상기종의 지속적인 확대를 요구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실용화재단에서도 현장검정용 계측장비의 추가 확보, 전문인력 확충 및 대상기종 확대에 힘쓰는 등 고품질의 현장검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능시험은 시험용 챔버에 현장과 동일한 저장고 및 냉동기를 설치, 업체가 작성한 수치만큼의 성능이 나오는지 확인하는 것으로 △품온조절 성능시험 △보냉성능시험 △온습도조절 성능시험으로 나뉜다. 시험은 정밀한 검사를 위해 5일간에 걸쳐 치러지며 압축기
홈플러스는 1997년 9월 대구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대형 하이퍼마켓 141점포, 익스프레스 슈퍼 491개, 365일 편의점 401개를 운영하는 종합 유통회사다. 1999년부터 영국의 TESCO와 합작을 통해 지난 20여년간 영국의 표준화된 선진물류와 유통기법을 도입하며 국내 시장을 이끌어왔다. 2015년 TESCO에서 MBK파트너스로 대주주가 변경됐고 ‘생활에 플러스(+)가 됩니다’라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고객을 항상 최우선으로 섬기는 유통회사로 도약하고 있다. 협력회사들과의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해 상품에 대한 품질혁신을 통해 최종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전달하는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회사다. 국내 24시간 신선물류 공급망 완성홈플러스 안성 신선물류센터는 국내 주류 소비층인 수도권, 중부권 고객에게 보다 더 신선하고 우수한 상품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약 10만m²(3만평) 부지에 2012년 11월에 오픈한 최첨단, 친환경 건축의 국내 최대 신선물류센터다. 안성신선물류센터 설립으로 2005년 오픈해 영남권역을 맡고 있는 함안물류센터와 함께 전국 콜드체인 네트워크망을 완성했고 국내 어느곳이나 모든 신선상품을 산지에서 식탁까지 24기간 이내에 공
홈플러스는 1997년 9월 대구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대형 하이퍼마켓 141점포, 익스프레스 슈퍼 491개, 365일 편의점 401개를 운영하는 종합 유통회사다. 1999년부터 영국의 TESCO와 합작을 통해 지난 20여년간 영국의 표준화된 선진물류와 유통기법을 도입하며 국내 시장을 이끌어왔다. 2015년 TESCO에서 MBK파트너스로 대주주가 변경됐고 ‘생활에 플러스(+)가 됩니다’라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고객을 항상 최우선으로 섬기는 유통회사로 도약하고 있다. 협력회사들과의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해 상품에 대한 품질혁신을 통해 최종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전달하는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회사다. 국내 24시간 신선물류 공급망 완성홈플러스 안성 신선물류센터는 국내 주류 소비층인 수도권, 중부권 고객에게 보다 더 신선하고 우수한 상품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약 10만m²(3만평) 부지에 2012년 11월에 오픈한 최첨단, 친환경 건축의 국내 최대 신선물류센터다. 안성신선물류센터 설립으로 2005년 오픈해 영남권역을 맡고 있는 함안물류센터와 함께 전국 콜드체인 네트워크망을 완성했고 국내 어느곳이나 모든 신선상품을 산지에서 식탁까지 24기간 이내에 공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정명수)가 23~25일까지 3일간 콜드체인 관련산업 현장 실무자들을 위한 ‘콜드체인 운영‧기술‧표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 및 온도민감 제품을 위해 콜드체인시스템을 도입해야 하는 업체들에게 공급사슬의 전 과정을 통해 적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기술과 표준화된 관리방안 등 주제별로 알찬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구성은 1일차에 △콜드체인 ABC와 표준에 대한 이해 △스마트콜드체인기술의 발전방향 △농산품 콜드체인시스템 선진화 방안 △의약품 콜드체인기술과 관리 △콜드체인 패키징기법 등이 진행됐다. 2일차에는 △콜드체인 수배송 관리 △신선물류센터의 운영효율화 △콜드체인창고의 운영 및 표준화 △콜드체인창고의 성과관리 및 사례 △3PL 콜드체인 운영사례 등이 진행됐다. 특히 3일차에 진행된 동원산업 이천센터 및 홈플러스 안성센터 현장견학은 이틀간 이론으로만 교육받은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현장관리자들에게 궁금한 사항을 질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동원산업은 이천에 –18℃ 저온물류창고를 건설해 입고, 출고, 각 라인별 대기상황 등 모니터링을 통한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홈플러스 안성물류센터는 국
제22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2)가 7-18일까지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2주간의 협상을 마치고 19일 폐막했다. 이번 회의에는 197개 당사국을 포함해 기후변화 관련 연구기관, 산업계 및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2만5,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조경규 환경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관계부처 공무원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했다. 이번 기후총회(COP22)는 파리협정이 발효된 후 처음으로 열린 총회로 파리협정의 실제적 이행 기반을 준비해 나간다는 차원에서 ‘기후 행동 총회(COP for Action)’로써 의미를 갖는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이번 총회 고위급회의에 참석해 “이제는 효과적인 기후 정책과 행동으로 옮겨야 가야 할 때이며, 지구촌 모든 국가와 사회구성원 전체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후행동(COP) 의장국인 모로코의 모하메드(Mohammed) 6세 국왕은 “이번 기후총회(COP22) 회의가 파리협정의 내용을 실천으로 전환하는 데 이바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파리협정의 세부 이행규칙을 마련하기 위해 구체적이고도 기술적인 실무협의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당사국들은 앞으로의 이행규칙 마련을 위한 작업일정과 계
한국냉동공조시공관리협회가 내년 1월 중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 출범한다.한국냉동공조시공관리협회 창립추진위원회는 4일 천안아산역 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IR룸에서 발기인 대회를 개최하고 내년 1월 중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하기로 했다. 이날 발기인 대회는 그간 전국 냉동냉장‧냉동공조 관련 시공업체 및 유지관리업체, 그리고 관련 기술인들 중심으로 ‘한국냉동공조시공관리협회’ 창립 준비모임을 여러 차례 가진 후 협회창립을 추진하게 될 발기인 구성을 위해 마련됐다. 박용한 추진위원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여러 채널을 통해 우리 업계의 현실과 당면한 여러 문제들에 대해 의견을 나주고 개선의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이를 개선하고 정부나 지자체 등의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목소리를 낼 구심점이 없었다”라며 “협회설립은 이런 업계의 현실을 직시하고 냉동공조 및 냉동냉장 업역에서 설비시공과 관리분야를 제대로 알리고 업역의 균형 있는 발전과 회원 상호간의 효율적 협력과 업무 수행을 도모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발기인 대회에 참여한 대부분의 업계 관계자들은 한국냉동공조시공관리협회 창립의 필요성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공감대를 갖고 협회 창립을 위한 발기인으로 참여키로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정명수)는 오는 23~25일까지 3일간 ‘콜드체인 운영‧기술‧표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품 및 온도민감 제품을 위해 콜드체인시스템을 도입해야 하는 업체들에게 공급사슬의 전 과정을 통해 적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기술과 표준화된 관리방안을 주제별로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구성은 1일차에 △콜드체인 ABC와 표준에 대한 이해 △스마트콜드체인기술의 발전방향 △농산품 콜드체인 시스템 선진화 방안 △의약품 콜드체인기술과 관리 △콜드체인 패키징기법 등이 진행된다. 2일차에는 △콜드체인 수배송 관리 △신선물류센터의 운영효율화 △콜드체인창고의 운영 및 표준화 △콜드체인창고의 성과관리 및 사례 △3PL 콜드체인 운영사례 등이 있으며 3일차에는 △동원산업 이천센터 및 홈플러스 안성센터 현장견학 으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콜드체인 보관 및 운송 물류회사, 식품공급사, 식품유통회사 담당자 등으로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63-8 삼창프라자 2층 회의실 및 물류현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40만원(교재, 점심제공, 현장견학 및 부대비용 포함, VAT 별도)이며 협회 회원은 20만원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21일까지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070-8824-
식품을 생존의 수단으로 여기는 시대는 지나갔다. 이제는 식품을 즐기는 시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국민들의 소득수준과 원하는 삶의 눈높이가 올라간 상황이다. 2016년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은 2만5,990달러로 세계 28위를 기록했다. 소비자들은 더 맛있고 더 신선한 식품을 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생산지에서 농산물을 수확한 그 상태 그대로 전달하는 산업이 발달하고 있다. 산지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은 예냉·유통·도매시장 및 소매시장 등 각 단계를 거치며 이동하는데 식품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필수로 요구되는 기술이 저온·냉장·냉동 기술이다. 산지에서 식탁까지 상품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발달된 산업이 바로 저온유통산업이다. 저온유통이란 저온유통(Cold chain system)이란 비저장성 농·수·축산 등 식품의 품질과 신선도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생산 즉시 예냉(Pre-cooling)처리 후 호흡작용을 억제함으로써 신선도를 장기간 유지하며 출하 이후에도 소비자에게 전달될 때까지 유통의 전 과정에 걸쳐 수확 시 품질을 그대로 유지하도록 온도를 관리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현재 수·축산물과 가공식품의 저온유통은 활성화돼 있으나 농산물
LNG냉열 및 태양광에너지를 활용한 세계 최초 에너지 완전자립형 물류단지가 평택에 들어선다. 이번 물류단지 조성은 유진초저온(주)(대표 양원돈)이 야심차게 준비한 글로벌 식품유통 경쟁력 향상을 위한 유통물류인프라 구축사업의 첫발을 내딛는 사업으로 저온물류 인프라 개발을 통한 ‘100조 먹거리 유통물류시장’ 선점의 일환이다. 건자재 기반의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금융, 물류, 공익, 레저·엔터테인먼트, 환경·에너지 등 서비스 산업까지 포괄하는 유진그룹의 계열사인 유진초저온은 환경·에너지부문에서 에너지저장장치와 신재생에너지사업을 근간으로 최적 솔루션을 창출, 미래 먹거리사업에 기반구축에 나섰다. 서울·수도권 접근성 최적 입지 유진초저온이 개발하고 있는 평택의 오성초저온물류단지는 9만2,152m²(2만7,876평) 부지에 △냉동전용 창고 △냉장전용 창고 △정온·상온 전용창고로 구성됐으며 냉동품 전용창고는 연면적 3만9,861m²(1만2,058평)에 5만3,924톤을 수용할 수 있다. 냉장품 전용창고는 연면적 5만3,874m²(1만6,297평), 수용톤수 4만5,200톤이며 정온·상온 창고는 연면적 4만7,765m²(1만4,449평), 수용톤수 3만2,400톤 규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