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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몽골 편의점 물류센터 증축
몽골 전역 아우를 인프라 구축
약 8,000㎡ 규모, 스마트설비 도입
몽골에 진출해 있는 CU는 7월8일 몽골 현지 소매유통 업계최초로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한 대규모 물류센터를 확장건립했다고 밝혔다. 해당 물류센터는 지난 2023년에 약 5,000㎡(1,500평)규모로 한국의 물류센터와 동일하게 △스마트창고 관리시스템(Warehouse Management System) △소분분류 피킹시스템(Digital Picking System) △디지털 분류시스템(Digital Assorting System) 등의 최첨단기술을 도입해 구축된 시설이다.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동부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번 확장건립을 통해 물류센터는 약 3,300㎡(1,000평)규모 증축했으며 디지털피킹시스템(DPS)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몽골 CU는 총 700점의 물동량을 소화할 수 있는 물류처리능력(CAPA)을 확보해 전국 단위의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기존엔 울란바토르를 중심으로 배송이 이뤄진 반면 이번 물류센터 증축을 통해 여러 도시들을 연결시킬 수 있게 됐다. CU가 몽골전역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기반시설로서 향후 몽골 1,000호점 시대를 여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점포에도 AI기반 자동발주시스템을 도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