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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네 인버터 냉동기, 최대 2억원 보조금 지급

에너지公 효율시장 조성사업 신규설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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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네코리아의 냉동·냉장 인버터 냉동기가 한국에너지공단의 ‘에너지효율시장 조성사업’에 선정되며 이를 신규 교체하는 사업장은 최대 2억원의 정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에너지효율시장 조성사업은 전력수요절감 효과가 우수한 효율향상설비와 시스템의 설치, 운영 및 절감량 계측을 지원해 에너지효율시장 창출을 선도하는 사업이다.

상업용 인버터 냉동·냉장시스템은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에너지효율시장 조성사업 신규 설비시스템 제안사업에서 사업내용 및 전력수요 절감에 대한 타당성 평가를 통과해 2022년 신규설비로 지정됐다.

지원대상은 산업용, 일반용, 교육용 및 중소·중견기업 사업장 및 비영리법인을 대상으로 에너지효율향상이 어려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설비를 에너지효율이 높은 기기로 교체 시 보조금을 지원해준다.

아르네코리아는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 상업용 인버터 냉동·냉장시스템 및 냉동·냉장 쇼케이스 결로방지 제어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냉동·냉장용 인버터 냉동기에 증기분사(베이퍼 인젝션) 기술을 적용해 냉동·냉장부하에 맞춰 냉동기의 구동범위 및 속도를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전력소비량을 기존 정속형대비 연평균 약 30~50% 절감할 수 있으며 타사 인버터 냉동기대비 약 15~20%가량의 전력사용량을 감소시킨다. 특히 토출가스 온도 최적제어 알고리즘을 적용, 여름철 외기온도 상승 시에도 압축기의 안정적인 구동을 보장해 에너지효율 향상 및 식품안전성을 상시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냉동·냉장 쇼케이스 결로방지 제어시스템은 상시 가동하는 도어히터를 필요 시에만 가동될 수 있도록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히터발열량 최소화 및 냉동부하 감소를 통한 냉동기 운전시간 감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르네코리아는 에너지효율시장 조성사업 참여를 통해 정부가 추진중인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탄소중립 기술혁신 추진전략’ 등 온실가스 저감 정책기조에 적극적으로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생활에 밀접하게 접촉 중인 골목슈퍼와 농가형 저온저장고에서 사용중인 약 45만대의 정속형 냉동기를 인버터 냉동기로 교체 시에는 연간 약 4억그루의 소나무를 심었을 때와 같은 2.0Mt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절감을 통해 탄소중립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

현재 전국의 편의점은 기존 정속형 냉동기에서 100% 인버터 냉동기로 교체 및 신설로 에너지절감을 추진중이다. 이번 에너지효율시장 조성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및 농가에 고효율 인버터 냉동기 보급교체가 가속화될 수 있어 콜드체인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아르네코리아의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냉동·냉장 인버터 냉동기에 증기분사기술을 적용해 인버터 냉동기의 고효율화를 선도하고 있다”라며 “또한 국내 최초로 유통형 매장에 자연냉매인 CO₂ 적용하며 전 세계적인 과제인 지구온난화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