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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품公, 1촌 마을 농번기 일손 도와

도농상생 위한 자매결연 마을 일손돕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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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6월22일 1사1촌 교류마을인 충남 공주시 신풍면 무르실 마을을 찾아 노사가 함께하는 마을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로 2년간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서울식품공사는 2009년 7월 무르실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10년이 넘은 지금까지 매년 2~3회 마을을 방문해 일손을 돕는 등 지속적으로 교류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공사에서는 임직원들이 농촌체험과 일손돕기로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구매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하면서 사회적 가치를 실행하고 있다.

이날 노사합동 1사1촌 교류에 참여한 서성만 경영본부장은 “마을주민의 따뜻한 환영과 정성어린 간식, 마을 농작물 수확을 통해 농촌마을의 소중함을 느낀 하루였다”고 밝혔다.

김선광 이장은 “변함없이 우리 마을을 찾아와 힘든 일과 즐거움을 나누는 서울식품공사 임직원에게 늘 고맙고 앞으로도 함께하는 인연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