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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핸즈·바로고, 당일 배송 경쟁력강화 협력

‘풀필먼트·라스트마일 서비스 강화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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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필먼트 테크기업 두핸즈(대표 박찬재)는 7월25일 초연결플랫폼 바로고(대표 이태권)와 당일배송서비스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핸즈는 풀필먼트서비스 ‘품고’를 통해 e커머스 브랜드사의 성장단계에 따른 맞춤형 물류를 제공하는 풀필먼트 테크기업이다. 최근 품고는 업계 유일서비스 ‘주말출고’, ‘24시 마감’ 등을 연이어 론칭하며 빠른 배송경쟁력 강화와 NFA(Naver Fulfillment Aliance) 생태계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바로고는 이륜 배달대행으로 시작해 라스트마일 딜리버리시장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기업이다. 최근에는 이륜배달을 넘어 사륜배송으로 사업영역을 확장, MFC, 화물자동차운송사업 등을 진행하며 초연결플랫폼으로서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다. 

품고와 바로고는 이번 MOU를 통해 빠른 배송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 품고는 양사의 강점인 풀필먼트 노하우와 라스트마일 솔루션을 결합해 기존 사륜배송에서 이륜까지 그 범위를 넓혀 퀵배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당일 배송서비스를 추구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IT 및 물류인프라를 활용해 배송·제고관리시스템을 공동개발해 고객사의 배송경쟁력 향상에도 적극 기여할 예정이다. 

박찬재 품고 대표는 “품고와 바로고는 소비자 니즈에 맞춘 빠른 배송을 통해 차별화된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바로고와 탄탄한 배송인프라를 공동구축해 고객사의 매출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품고는 NFC 연합군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샐러를 대상으로 소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 5곳, 약 3만9,600m²(약 1만2,000평) 규모의 풀필먼트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고객사는 1,000여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