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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형 풀필먼트 대표기업] 팀프레시

소싱·제조·물류대행 수행고객사 성장기반 조성
단순 물류대행업무 넘어 추가 가치창출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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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프레시(대표 이성일)는 콜드체인 통합솔루션을 갖춘 대한민국 ‘No. 1 ColdChain Platform’으로 최종미션은 물류플랫폼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연결시켜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

팀프레시는 △새벽배송과 풀필먼트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본부’ △온·오프라인으로 식자재를 공급하는 ‘유통본부’ △물류유통 인프라에 상품개발을 결합해 B2C 대상 가맹점사업을 영위하는 ‘프랜차이즈본부’ △화물차량을 주선하고 얻은 DB로 운송사, 화주사, 기사들에게 편익을 제공하는 ‘플랫폼사업본부’ 등 4개 사업부를 통해 콜드체인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고객사 성장주기 대응 맞춤솔루션 제공
팀프레시는 고객사(셀러)에게 Free From Back End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단순히 상품을 출고하던 과거의 3PL방식에서 나아가 고객사가 필요한 모든 지원업무를 수행한다. 

TMS, WMS, OMS 등 자체 구축한 시스템을 통해 IT기반 업무환경을 제공하며 팀프레시가 CS처리, 상품매입, 차량주선을 비롯해 당일·새벽·택배라스트마일 등 다양한 방식의 배송까지 담당하기 때문에 고객사는 온전히 상품판매 및 브랜딩 등 핵심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팀프레시의 관계자는 “팀프레시는 ‘롱테일전략으로 중소규모 e커머스기업에 풀필먼트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팀프레시의 고객사는 소수의 대형업체와 전체 고객사 수의 약 80%를 차지하는 일 200건 미만의 중소기업으로 이뤄져 있다”고 밝혔다. 

중소형 식품커머스를 운영하는 셀러는 물류인프라에 비용을 투자하는 것에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팀프레시는 중소형 식품커머스의 물량을 모아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는 롱테일전략으로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팀프레시의 고객사인 G사의 경우 상온상품에서 신선식품으로 제품군을 확장하고자 하는 니즈를 가지고 있었다. 팀프레시는 G사에 대해 일 100~1만건까지의 출고량에 적합한 단계별 컨설팅과 함께 고객사 이벤트 물동량에 대한 안정적 대응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론칭 초기인 2020년 6월 기준 52건에 불과하던 일 평균 출고건수는 현재 6,739건으로 120배가 넘게 성장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G사는 올해 하반기 연계서비스인 새벽배송서비스를 추가도입해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팀프레시의 관계자는 “팀프레시를 물류기업으로만 인식하는 경우가 많지만 팀프레시사업의 핵심은 물류사업을 넘어2차 가치창출이 가능한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것”이라며 “예를 들어 샐러드를 판매하는 고객사에 팀프레시는 원재료도 납품하고 차량제공 및 제품을 운송하는 풀필먼트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으며 즉 고객사의 구매팀과 물류팀을 대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사에 원재료 소싱, 제조, 물류, 인프라, IT, 기타 제반서비스까지 제공해 판매에만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