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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냉열, 얼리고 엔지니어 모집 설명회 개최

1차 시운전지역 대구·경북·경남권 20개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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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냉열(대표 천상일)은 5월16일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보금냉열 2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얼리고 엔지니어 모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설명회에는 얼리고 1차 시운전지역인 대구·경북·경남권 냉장·냉동분야 약 20여개 기업이 참석했다.  

보금냉열은 기존 오프라인 서비스 문제점과 얼리고 소개, 엔지니어 혜택, 정산 및 수익구조 등을 설명했으며 앞으로 엔지니어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비자가 검증된 전문인력에게 신속하고 합리적인 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하기 위한 방안으로 친환경 냉매사용을 권장했다.

얼리고 앱은 고객과 공급자간 균형있는 발전과 상생을 목적으로 냉동장비의 정확한 진단과 빠른 대응을 위한 냉동장비 사후관리 플랫폼으로 냉동장비 수리가 필요한 소비자들을 위한 A/S 접수 앱이다. 

고장 발생 시 고객이 앱으로 A/S를 접수하면 반경 이내 엔지니어와 우선 매칭되며 매칭이 되지 않을 경우 요청 반경이 전국으로 확대된다. 먼저 수락하는 엔지니어와 1:1 매칭이 진행되며 엔지니어는 수리가 완료되면 수리 전·후 A/S 보고서를 작성하며 고객은 수리내역과 비용을 확인하고 결제까지 진행할 수 있다.  

보금냉열의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에는 각 도별로 순차적으로 2차 시운전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신규 고객을 유입할 계획”이라며 “향후 얼리고 앱은 A/S뿐만 아니라 시공, 중고마켓, ERP 등 다양한 솔루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