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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오스트리아 영산그룹 저탄소식생활 MOU

글로벌 저탄소식생활 확산·K-푸드 수출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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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12월20일 오스트리아 한상기업 영산그룹(회장 박종범)과 글로벌 저탄소식생활 확산과 K-푸드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산그룹은 지난 1999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설립돼 동유럽과 CIS,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승용차, 특장차, 군용차 등 다양한 차량과 관련부품을 공급하는 한상 무역기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협약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식생활 실천운동’ 동참과 글로벌 확산협력 △K-푸드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홍보교류와 자문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김춘진 aT 사장은 “유럽의 대표적인 한상기업인 영산그룹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라며 “특히 영산그룹 박종범 회장이 올해 초 세계한인무역협회장을 맡게 된 만큼 K-푸드 세계화는 물론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전 세계에 널리 전파해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함께 드높이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