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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중해운·시지바이오, 의료기기 콜드체인물류 MOU

바이오의약품 특화 콜드체인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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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중해운 CXL BIO는 5월2일 첨단 재생의료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의료기기 개발기업 시지바이오와 콜드체인 물류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의료기기제품의 안전한 보관 및 운송방안을 공동연구하며 고도화된 품질관리 및 모니터링시스템을 연구개발하기 위해 체결됐다. 


시지바이오는 뼈·척추, 외과, 상처치료, 미용성형, 스텐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는 혁신선도형 의료기기기업으로 글로벌 사업확장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특히 미국법인 시지메디텍을 설립해 북미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물류부문 전문성을 강화해 글로벌시장 경쟁력을 갖출 계획이다.


세중해운 CXL BIO의 전문 물류기술과 시지바이오의 혁신적인 의료기기 개발 능력이 결합돼 양사 모두 글로벌시장에서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명수 세중해운 대표는 “바이오의약품 글로벌공급망인 CXL BIO GSC센터를 통해 시지바이오에 특화된 물류서비스 및 최적의 콜드체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의료기기제품의 안전한 보관 및 운송을 보장하고 고객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