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올해부터 추진한 ‘와우 더 포레스트’ 캠페인을 확대해 산림분야 사회공헌활동에 힘을 싣는다.
CFS는 5월16일 산림청과 ‘지속가능발전 및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주요내용은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사회공헌 활동에 산림복지시설 활용연계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난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홍보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CFS는 임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북부 국유림 내 나무심기봉사를 매년 진행한다. 또한 산사태를 대비해 주요 임시대피소에 물품을 지원하고 임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기획행사 등에도 상호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와우 더 포레스트’ 캠페인을 계기로 산림분야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매우 반가운 일”이라며 “CFS의 자발적인 산림분야 사회공헌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종철 CFS 대표는 “나무와 숲의 가치가 중요해진 시대에 산림청과 의미있는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라며 “CFS는 ‘와우 더 포레스트’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