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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수산公,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실시

가락시장 폭염대비 에너지절약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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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5월22일 자회사와 합동으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대응과 기후변화로 이른 폭염이 예상돼 가락시장 내 에너지절감을 위해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회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합동으로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에너지절약 캠페인은 시장 내 상점을 방문해 가락시장의 온실가스 배출감소를 위한 에너지절약방안을 홍보하며 상점에서 실제로 에너지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사용하지 않는 조명·난방기구 등의 전원을 차단하도록 해 안전사고 방지 및 에너지절감을 안내했다.


임창수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건설안전본부 기술이사는 “가락시장은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대상 시설로 유통인을 포함한 개별 에너지사용량이 많을수록 전기사용 요금과는 별개로 탄소배출권도 구매해야 하므로 이로 인한 추가 관리비용이 증가한다”라며 “공사와 유통인 모두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활동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