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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농식품 위생·안전 자문회의 개최

농산물 안전관리 강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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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6월11일 aT센터에서 비축농산물 위생·안전 관리방안 의견을 수렴하고자 ‘농식품 위생·안전 COMMITTEE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 위생·안전 COMMITTEE 자문회의는 aT를 비롯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정부부처와 학계, 관련협회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식품안전 관련 현안사항 점검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aT에서 수행한 안전성 검사와 위생·안전 업무추진 실적을 공유하며 ‘농식품 품질 안전관리 기능과 역할강화 방안’에 관한 자문과 함께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농산물 수입 시 자주 검출되는 농약 분석확대 △위생·안전 인력 전문성 제고를 위한 유관기관 협력강화 △민간창고 위생·안전 점검체계 고도화 등 aT의 농식품 품질 안전관리기능과 역할 강화 등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또한 기존에는 유선으로만 가능했던 비축농산물 교환·반품 신청을 이제는 구매자가 입찰 시 이용했던 누리집(atbid.co.kr)에서도 온라인 신청이 가능토록 개선해 입찰-구매-반품까지 원스톱서비스 제공으로 고객편의를 높인 점이 우수사례로 언급됐다.


문인철 aT 수급이사는 “품질 안전강화로 국민에게 안전한 고품질 농산물을 공급하는 것은 aT의 기본임무”라며 “농약검사 등 국민 먹거리 안전관리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