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어솔루션(대표 정영교)과 삼양로지스틱스(대표 박경철)는 스마트물류솔루션 기반 사업확대 및 운영고도화를 위해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월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물류솔루션 개발 및 고도화를 위한 협력으로 니어솔루션과 삼양로지스틱스가 물류운영 효율성을 강화하며 고객사에게 더욱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규 물류운영 및 솔루션 영업 수주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됐다.
니어솔루션은 자사의 인공지능 및 최적화 기술인 ‘니어솔로몬’을 적극 활용해 운영 고도화를 진행하며 삼양로지스틱스는 이를 통해 자동화솔루션 기반 센터 설계 및 운영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니어솔루션은 삼양로지스틱스에 로봇-설비·장비 최적화, 데이터 분석 및 모니터링을 위한 디지털트윈, 인공지능을 활용한 최적화 기능 등을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한다.
최용덕 니어솔루션 사업본부장 전무는 “K-Food를 대표하는 삼양식품의 물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삼양로지스틱스의 국내·외 물류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혁신적인 물류운영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영봉 삼양로지스틱스 사업부문장 상무는 “삼양로지스틱스는 삼양식품의 자회사로 삼양식품 및 계열사 물류운영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3PL 확대를 통해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회사로서 이번 협업을 통해 운영고도화 및 솔루션 기반 고객서비스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니어솔루션은 물류센터 내 운영 프로세스 최적화, 물류로봇-자동화 설비의 통합, 인공지능 기반 SaaS 솔루션 니어솔로몬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정부가 추진하는 SaaS 고도화 사업 선정을 통해 새로운 인공지능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