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종합물류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 이하 콜로세움)은 4월8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 종합컨설팅전문기업 미라이컨설팅그룹(Mirai Consulting Group)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일본 물류시장 현지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공동전략수립과 일본 및 한국 내 사업기회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일본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유통·제조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물류 및 IT기반 지원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콜로세움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일본 물류창고 보유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 일본 내 IT 및 물류 컨설팅 고객 확보, 현지 자회사 설립 등을 추진하며 일본 시장 내 입지를 적극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콜로세움은 현재 미국·일본·동남아 등 글로벌 46개 이상 물류센터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지원하고 있다. 연간 3배이상의 물동량성장과 함께 누적 600만 건의 처리성과를 달성하는 등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콜로세움이 자체개발한 AI통합 물류솔루션 ‘COLO AI’ 글로벌버전은 작업자 중심의 직관적인 UI와 작업정확도 및 효율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프로세스 최적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현재 미국·캐나다·멕시코·베트남 등 다양한 해외물류환경에서도 높은 실효성과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콜로세움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일본 및 아시아 전역을 아우르는 글로벌 현지화전략을 더욱 구체화하며 국내·외 유통·제조기업들이 안정적이며 효율적인 물류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박진수 콜로세움 대표는 “이번 협약은 국내기업이 일본시장에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한·일 양국 물류시장 상호발전과 글로벌 현지화를 통해 국내 유통·제조기업 물류경쟁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카다 아츠시 미라이컨설팅그룹 대표는 “콜로세움의 일본진출을 지원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협약은 한국기업과 일본기업 간 새로운 비즈니스 가교역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