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지스올(LOGISALL)그룹 스마트물류자동화 전문기업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은 4월28일 중국 데이몬테크놀러지그룹·아이텍코리아와 물류자동화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KOREA MAT 2025’ 전시회 현장에서 이뤄졌다. △국내 물류자동화시장 공동개척 △차별화된 솔루션 공동개발 △기술 및 인력교류 △마케팅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각 사의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상호보완적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은 국내시장 개척과 고객 네트워크운영 및 마케팅활동을 주도하며 데이몬테크놀러지그룹은 △Flash Sorter △Cross-belt Sorter △Multi-Shuttle △Robot Mini-Load 등 고성능소터 및 셔틀시스템 자동화설비공급과 기술지원을 담당한다. 아이텍코리아는 ‘데이몬’ 솔루션의 국내총판으로서 판매확대와 시장보급을 담당하게 된다.
서도찬 로지스올엔지니어링 대표는 “이번 협약은 글로벌 물류자동화기술과 국내 운영노하우가 결합된 강력한 파트너십의 시작”이라며 “공동사업 실행을 통해 스마트물류시대를 선도하는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잉 데이몬테크놀러지그룹 세일즈디렉터는 “한국은 아시아 물류혁신 허브”라며 “고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신문식 아이텍코리아 대표는 “아이텍코리아는 데이몬의 국내 총판으로 한국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물류자동화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세 기업 간 협력이 한국시장의 변화를 선도하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로지스엔지니어링과 데이몬테크놀러지그룹, 아이텍코리아는 세부 실행과제를 중심으로 협력체계를 정교화하며 공동 R&D 및 SI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 협업을 확대 및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