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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솔루션·통합물류協, 중소기업 물류자동화 역량강화 MOU

협회회원사 대상 물류생산성 진단 지원
기술력·산업인프라 시너지바탕 혁신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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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솔루션(정영교 대표)은 4월23일 한국통합물류협회와 중소·중견기업의 물류혁신 및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니어솔루션과 통합물류협회가 협회 회원사 및 중소·중견 물류기업의 스마트 물류역량 제고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진행됐다. 물류 생산성향상과 스마트물류 경쟁력강화를 실질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니어솔루션은 협약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물류센터 운영생산성진단 및 약식 컨설팅프로그램을 협회와 공동운영하며 기업별 운영환경에 맞춘 개선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물류창고 운영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WES(Warehouse Execution System: 창고 실행 시스템)관련 기술과 노하우를 중심으로 자동화기반 생산성향상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한다.

또한 니어솔루션은 WES 구축경험과 자동화 설계역량을 교육콘텐츠로 체계화해 협회의 자동화 전문교육과정을 더욱 내실있게 만드는 데 기여한다. 실제 현장에서 검증된 기술기반 교육을 통해 협회 회원사들이 실질적인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협회가 운영하는 아카데미와 실무중심 교육프로그램 전반에도 참여범위를 확대하며 산업전반의 디지털전환기반 조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협약은 기술력과 산업인프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물류산업 전반의 디지털혁신과 실질적 성과창출을 이끌 계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용덕 니어솔루션 사업본부장은 “ 물류산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전환 요구에 대응하며 중소·중견기업의 생산성과 효율을 기술로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WES를 중심으로 한 자동화솔루션과 교육역량을 기반으로 회원사 역량강화에 계속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니어솔루션은 관련 분야 최초로 △TI-1등급 △클라우드서비스 확인제 △WES 저작권등록 등을 마쳤으며 지속적인 특허출원을 통해 WES기술력을 고도화하고 있다. 현재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이며 클라우드기술과 SaaS(Software as a Service) 시장확대와 글로벌 진출을 통해 2025년 매출 100억원, 2026년 200억원, 2027년 4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며 2027년 말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