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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로직스, 2025년 1분기 매출액 2,727억원 달성

해외법인·계열사 전략적 강화⋯ 글로벌 수요 발맞춰 선제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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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물류서비스전문기업 태웅로직스(대표 한재동, 조용준)가 5월14일 2025년 1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태웅로직스의 올해 1분기 연결실적은 매출액 2,727억원, 영업이익 81억원, 당기순이익 28억원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4.7% 증가했다.


이번 1분기 실적은 해외법인과 계열사의 전략적 강화가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해외법인은 글로벌 고객사의 수출입거점 다변화 수요에 발맞춰 북미와 유럽물류의 현지 대응력을 강화한 점이 유의미한 성과로 이어졌다. 해외법인은 유럽·미주·동남아 등 고객기반을 넓혔으며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3개년 평균 2.6%의 매출 비중 상승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한재동 태웅로직스 대표는 “1분기에는 지역별 거점 전략을 비롯해 해외법인과 계열사의 연계운영이 물동량 확보와 수익기반 안정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라며 “향후에도 글로벌 대응체계와 내부 프로세스 효율화를 병행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태웅로직스는 복합운송 신규 화주 확보와 함께 운영체계 고도화를 위한 전략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항만 배후단지 내 창고확보와 고부가·특수화물 취급범위를 확대하고 있으며 ISO탱크 운영효율화, 업무자동화, 인공지능(AI)기반 분석시스템 도입 등도 순차적으로 검토 및 실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