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지스올(LOGISALL)그룹 계열사 마타주가 5월19일 경운대학교와 물류·유통분야 인재양성 및 생활편의서비스 제공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타주와 경운대학교는 물류·유통산업의 미래인재양성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마타주는 IAC(산업자문위원회), IC-PBL(산업 연계 프로젝트 기반 학습) 등 경운대학교의 혁신교육과정 개발에 있어 자문 및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학생들에게 물류·유통분야의 현장학습 기회와 취업정보를 폭넓게 제공할 것이다.
또한 양 기관은 물류·유통산업발전을 위한 공동연구과제를 발굴해 각자의 인적·물적자원을 상호교류함으로써 교육과 산업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마타주의 실질적 사회기여를 위한 특약사항도 포함됐다. 마타주는 경운대학교 재학생 및 유학생을 대상으로 단기 짐보관서비스를 지원하며 물류·유통관련 학과 학생들을 위한 실무중심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미시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세탁·짐보관·가전케어·정리정돈·청소 등 마타주의 핵심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실질적 생활편의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마타주의 생활편의서비스가 대학 및 지역사회에 적용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기업의 브랜드신뢰도를 높이며 사회적 책임(CSR)실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운대학교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산학협력모델을 구축해 지역 내 물류·유통전문 인재양성에 이바지하며 교육과 산업, 지역사회의 선순환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마타주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마타주의 핵심서비스를 대학과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접목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자원을 적극개방해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