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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아암 스마트물류센터 신축공사 준공행사 개최

준공표지판 제막·준공기념 식수 등 세부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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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6월10일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300-63)에서 ‘아암 스마트물류센터 신축공사 준공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건설공사 관계자 등 약 3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으며 신축공사의 성공적 준공을 함께 축하하며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준공행사는 준공표지판 제막, 준공기념 식수, 현판 제막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인천항만공사 및 건설공사 관계자가 신축공사에 기울인 노력과 스마트물류센터가 인천항에 가져올 혁신적인 변화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했다. 

 

해양수산부와 인천항만공사가 총 42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스마트물류센터는 공공기관에서 직접 물류센터를 건립·공급해 물류센터에 입주하는 중소기업의 비용부담을 줄이고 해당 기업이 적극적으로 첨단 물류 장비를 투자·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정책사업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5월18일 대지면적 2만2,620㎡, 연면적 1만9,085㎡ 지상 3층 규모의 스마트물류센터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건축물 사용승인 등의 인허가를 추진 중이다. 인허가 완료 후에는 올해 3분기 중 운영사업자인 인천글로벌풀필먼트센터가 입주해 물류센터를 개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경규 IPA 사장은 “인천항은 스마트물류센터 준공을 통해 미래형 물류환경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스마트물류센터가 지역경제와 항만물류산업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투자를 통해 인천항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