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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원회, 용인 스마트물류센터 방문

파스토·윌로그·아세테크 등 물류기업 참여
AI시대 물류산업, 미래경쟁력 핵심 지원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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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한주) 경제2분과(분과장 이춘석)는 최근 용인에 위치한 스마트물류센터를 방문해 현장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7월16일  90분 동안 진행된 현장간담회는 국정기획위원회 경제2분과 이정헌 기획위원과 전문위원, 파스토·윌로그·아세테크·진코퍼레이션·씨메스 등 스마트 물류기업,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연구원 등 민간·공공 전문가가 참여했다. 

국정기획위원회에서 방문한 파스토 물류센터는 중소기업 최초로 스마트 물류센터 1등급 인증을 받은 시설이다. 인공지능(AI)·빅데이터·자율주행 로봇 등 첨단기술을 적용해 작업효율을 최적화함으로써 중소상공인이 운영하는 1,500여개 쇼핑몰 상품을 주문 다음 날까지 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공지능(AI)시대 스마트물류산업 성장 지원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중소·중견기업 대상 스마트물류센터 인증확대 △첨단 물류기술 개발지원 △물류 인공지능(AI)로봇 도입 △콜드체인 물류산업 육성 등 물류산업 인공지능(AX)·디지털(DX) 전환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정헌 국정기획위원회 기획위원은 “AI시대 물류산업은 국가경제의 혈관이자 미래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국정기획위원회는 오늘 청취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AI기반 스마트 물류센터 확충 및 차세대 물류기술개발을 위한 R&D와 물류 스타트업 지원 등 주요한 정책과제가 국정과제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