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트로밸리는 최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위험과 근무·훈련환경 저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신제품 쿨링웨어 ‘리쿨베스트’ 시리즈를 정식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물·아이스팩에 의존하던 여름 냉방용품시장에서 친환경 PCM(상변화물질)냉매기술을 적용한 쿨링아이템으로 새로운 쿨링경험을 제시하고 있다.
‘리쿨베스트’는 냉동 후 착용만으로 사용자의 체온이 인체에 가장 이상적인 23.5℃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해 무더운 한여름에도 야외업무, 고강도스포츠, 작업현장 등 극한환경에서 온열질환 위험은 최소화하며 퍼포먼스와 안전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고기능성 PCM기술로 사용자의 피부에 쿨링충격을 주면서도 표면이 결로로 젖는 현상 없이 오랜 시간 쾌적함을 유지한다. 복잡한 준비없이 PCM내피를 외피에 올려 스냅단추로 고정하고 냉동 후 착용하는 형태로 냉매패드를 냉동고나 얼음물에 30분~1시간 보관한 후 장착·착용하면 일정시간(일반타입 2~3시간, 프리미엄타입 최대 4시간) 동안 안정적인 쿨링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한번 구매한 제품을 1,000회 이상 반영구적으로 반복사용 가능해 경제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췄다.
리쿨베스트 제품군은 △산업 및 건설현장용 ‘워크’ △운동선수 및 스포츠 활동 전용 ‘스포츠’ △목 주변 집중냉각을 위한 ‘넥밴드’ △두피와 두정부를 빠르게 냉각시켜 주는 ‘헤드캡’ 등으로 세분화돼 있다.
항균기능이 검증된 친환경 원단과 방수·방습 처리된 외피를 적용해 위생과 내구성이 우수하며 UV차단·야간시인성 색상 등 폭염기 외부 활동자를 세심하게 배려한 디자인도 눈에 띈다. 목 전체를 고르게 감싸는 넥밴드는 착용 즉시 시원함을 부여하며 헤드캡은 안전모·헬멧·캡모자와도 호환돼 건설, 군부대, 운반현장 등에서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함께 출시한 리쿨백(보냉백)은 얼음물 하나를 얼려 함께 보관 시 야외 활동중에도 내부 온도를 유지하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리쿨베스트의 신뢰성은 다양한 실사용 현장에서 이미 검증됐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에 공식 납품된 것은 물론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철도청, 전국 공공기관 등에 잇달아 공급·기부됐다.
특히 지난 7월 신트로밸리와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 선수단 리쿨베스트 세트 전달식’을 개최하며 다가오는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선전하길 기원하며 원단조끼(외피), PCM프리미엄조끼(내피), 쿨넥, 쿨가방이 포함된 4,000만원 상당의 리쿨베스트 200세트를 기부했다.
최동호 신트로밸리 대표는 “올 여름 리쿨베스트와 함께 더위 걱정없이 본연의 업무와 스포츠에 집중하길 바란다”라며 “기록적 폭염과 이상기후에 대응해 무더위 속에서도 일터와 운동장을 지키는 모든 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응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