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반 물류솔루션기업 위밋모빌리티는 오는 9월12일 오후 2시30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SCM FAIR 2025 SUMMIT’ 현장 컨퍼런스룸에서 발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발표제목은 ‘비효율 배차, AI로 해결하다’이며 연사는 위밋모빌리티 이원엽 PO다. 이번 세션에서는 AI기반 디지털솔루션이 물류운송 현장의 반복적 비효율 배차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위밋모빌리티는 AI 물류최적화솔루션 ‘루티(ROOUTY)’를 통해 기존 배차시스템의 한계를 분석하고 이를 자동화 알고리즘으로 개선한 구체적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차량 적재율, 기사 근무시간, 배송 요청시간 등 다양한 조건을 동시에 고려해 운송비절감·운행거리 단축·탄소배출 저감 등을 달성한 사례가 수치와 함께 공유된다.
이번 발표에서는 식자재 유통, 중소 운송사, 콜드체인뿐만 아니라 대규모 물류네트워크를 운영하는 기업까지 루티를 활용하고 있는 다양한 사례도 소개된다. 루티는 SaaS 기반으로 제공되며 독립적 시스템 구축 없이도 유연하게 도입이 가능해 기업규모와 상관없이 널리 활용되고 있다.
위밋모빌리티의 관계자는 "AI기술은 물류운영 효율성뿐만 아니라 경영전략 수립과 의사결정까지 지원하는 핵심도구"라며 "위밋모빌리티는 루티를 통해 실시간 관제와 배차 최적화, 운영개선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적으로 구현하는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SCM FAIR 2025는 9월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며 위밋모빌리티는 발표 당일 Q21번 부스에서 제품전시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장을 찾는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세션을 통해 AI기반 물류혁신의 실제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