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물류DX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은 9월29일 물류업계 최신 트렌드와 전망을 담은 ‘콜로세움 로지스틱스 트렌드 인사이트 2025’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급변하고 있는 이커머스시장 속에서 물류가 경쟁우위의 핵심변수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이커머스의 승자는 물류를 지배하는 자’라는 부제로 발간된 이번 리포트는 성장둔화국면에 접어든 시장환경 속에서 배송경쟁과 물류인프라가 핵심 승부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리포트는 △이커머스 패권 경쟁 △5천만의 니즈, 물류자동화가 해답 △K-글로벌 시대로의 진출 등 3대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는 △멤버십기반 락인전략 △주7일 배송과 퀵커머스 △물류자동화와 디지털트윈 △K-뷰티·K-푸드의 수출확대 등 구체적인 트렌드를 데이터와 실제사례를 통해 분석했다.
또한 ‘5천만의 니즈, 물류자동화가 해답’파트에서는 새벽배송·당일배송확산으로 복잡해진 유통환경 속에서 물류센터가 직면한 지연·오배송·오집품·인력부족 등의 과제를 짚으며 이에 대한 해법으로 물류자동화를 제시했다. AI와 로봇기술 및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디지털트윈을 통해 △물류효율성 제고 △기업경쟁력 강화 △고객경험 개선 등은 물론 유통생태계 전반의 혁신을 이끌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국내 브랜드의 해외진출을 위한 글로벌 풀필먼트전략도 제시했다. 콜로세움은 자체 운영사례와 내부데이터를 토대로 복잡한 물류운영을 단순화하며 자동화 시스템도입 및 프로세스 재설계 등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법론을 설명했다.
박진수 콜로세움 대표는 “물류는 더 이상 단순한 지원기능이 아니라 이커머스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인프라로 자리 잡았다”라며 “현장에서 직접 축적한 물류운영 데이터와 글로벌 파트너십 경험을 바탕으로 업계관계자와 기업들에게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빠르게 변화하는 배송경쟁과 물류자동화, 글로벌 진출과제에 맞춰 고객사와 함께 실질적인 해법을 찾아 대응해 나가겠다”라며 “콜로세움만의 데이터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무대에서도 차별화된 해법을 지속적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발간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진행된 ‘인사이트’ 시리즈의 연장선이다. 콜로세움은 앞으로도 자사 물류데이터를 기반으로 업계트렌드를 분석하고 깊이있는 인사이트를 꾸준히 제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물류업계와 새로운 시각을 공유하며 함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과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체 보고서는 콜로세움 공식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블로그에서는 이번 리포트 외에도 콜로세움이 연구해온 유통 및 물류 관련 전문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