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머스테크기업 오아시스마켓은 3월20일 2025년 연간 누적매출액 5,645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오아시스마켓의 2025년 매출은 전년동기 5,171억원대비 9% 증가한 5,645억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창사이래 최대 매출이다. 오아시스마켓의 핵심경쟁력으로 자리 잡은 가공식품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0% 가까이 가파르게 증가하며 전체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특히 가정간편식(HMR), 수산가공식품, 양념·면류 카테고리가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차별화된 상품 소싱력과 합리적인 가격이 소비자들의 두터운 신뢰를 얻으며 전체 실적 신장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실제 전체 매출 중 충성고객 매출비중이 전년동기대비 올해 약 4%p 증가하며 탄탄한 고객 로열티에 기반한 수익구조 개선을 실현했다. 같은 기간 온라인 매출 역시 전년동기대비 13% 오르며 매출 외연 확장을 주도했다.
2025년 연간 영업이익은 203억원으로 AI 무인결제시스템 등 미래성장을 위한 투자여파로 전년동기대비 소폭 조정됐으나 15년 연속 흑자 기조를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분기별 수익성 지표다. 오아시스마켓은 지난 3분기 잠시 주춤했던 영업이익을 4분기(10~12월) 들어 78억원까지 끌어올리며 전년동기(43억원)대비 무려 83% 성장이라는 압도적인 상승으로 역대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효율적인 운영관리와 고수익 상품군의 매출확대를 통해 이익체질을 한층 강화한 것이다.
오아시스마켓은 2025년 거둔 외형성장을 동력 삼아 2026년에도 견조한 흑자구조를 이어갈 방침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간편식 상품군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 다른 카테고리에서도 소싱능력을 더욱 강화해 내실있는 수익구조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오프라인매장에 선보인 AI기술을 더욱 확장해 커머스테크기업으로서의 방향성 역시 선명하게 가져간다는 방침이다.
오아시스마켓의 관계자는 “15년 흑자경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 연간 최대 매출과 분기 최대 이익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었다”라며 “2026년에도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과 AI커머스 기술을 최우선으로 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