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샵은 4월3일 고물가 속 신선과일의 대안으로 떠오른 ‘냉동과일’ 수요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과일 소비트렌드가 ‘신선’에서 ‘보관 편의성 및 가성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건강관리를 위한 과일 섭취 수요는 꾸준히 유지되고 있지만 신선과일 가격 부담이 커지며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냉동과일, 착즙 주스 등 가공 과채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는 점도 냉동과일 수요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쉽게 무르는 신선 과일보다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하고 필요한 만큼 소분해서 먹을 수 있는 냉동과일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실제 판매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GS샵이 지난해 TV방송을 통해 선보인 냉동 블루베리는 단 2회 방송만에 총 주문액 4억원을 기록하며 전량 매진됐다. 이는 목표대비 150%를 웃도는 실적이었으며 냉동과일에 대한 높은 수요를 입증했다.
착즙 주스 역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GS샵의 올해 1~3월 착즙 주스 누적 주문액은 25억원이다. 전년도 착즙 주스 주문액인 56억원의 약 45%를 1분기 만에 달성했다.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착즙 주스 역시 가공 형태 과채 상품 전반의 매출 확대를 이끌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GS샵은 지난 3월31일 TV방송을 통해 ‘스페셜유 냉동블루베리’를 선보였다. 해당 상품은 블루베리 최대 생산지로 꼽히는 미국 워싱턴주에서 재배된 듀크(Duke) 단일 품종으로 100% 미국산 A등급 원물만을 엄선했다.
수확한 블루베리를 ‘개별 급속냉동(IQF: Individually Quick Frozen) 공법’으로 빠르게 냉동해 신선도와 보관성을 높였으며 블루베리 대표 영양성분인 안토시아닌 보존에도 유리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배권일 GS샵 푸드팀 매니저는 “고물가상황에서도 건강관리를 위한 과일 섭취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신선 과일을 대체할 수 있도록 보관성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냉동과일과 착즙주스 중심의 관련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