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의 2021년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통합등급 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BGF리테일의 ESG 세부 항목들의 평가를 살펴보면 환경(E)부문 A, 사회(S)부문 A+, 지배구조(G)부문 A를 받았다. 특히 사회부문에서 편의점업계 유일하게 A+ 최고 평가를 받아 차별화된 경영성과를 인정받았다. BGF리테일 ESG경영위원회는 중장기 ESG 경영 목표 및 전략을 수립하고 ESG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밸류체인 내 각 영역별 이슈와 관련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적극 실행하고 있다. 환경경영 측면에서는 Be Green Friends 캠페인 전개와 함께 PB상품 재활용 등급 표기, 무(無)라벨 생수 판매, 친환경 용기 적용 확대, 점포 3L 캠페인 시행 등을 꾸준히 펼쳐 업계 최초로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을 받았다. 중앙물류센터의 태양광발전소를 통해 752MWh의 전력을 생산하는 등 CO₂저감에도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환경부 녹색매장 지정을 받은 그린스토어 운영을 비롯해 일회용품 감축과 재활용 확대를 위한 친환경소비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전기배송차량을 운영해 녹색물류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는 10월27일 인천지역 중소기업이 급증하는 비대면 온라인 거래에 대응하고 판매채널을 다양화할 수 있도록 ‘2021년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라이브커머스는 채팅으로 소비자와 상호 실시간 소통하면서 상품을 소개하는 스트리밍 방송을 말한다. IPA 판로개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인천광역시 소재 중소기업이 대상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11월7일까지 관련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IPA는 참여기업이 콘텐츠 기획력을 키워 네이버쇼핑, 쿠팡라이브 등 다양한 플랫폼에 입점해 매출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1:1 맞춤 상담 △라이브 커머스 이야기판 작성 △셀링 포인트 코칭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IPA는 참여기업 외에도 라이브 커머스 진입을 희망하는 다수의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창업 공용공간에 온라인 방송설비를 설치한 라이브 커머스 스튜디오를 조성할 계획이다. 신청방법, 필요서류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IPA 기업성장센터(www.icpa.or.kr/recruit) 또는 상생누리사이트(www.win-w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길섭 인천항만공사 사회가
17년만에 찾아 온 10월 추위로 인해 김장을 서두르는 고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LG전자는 김장철을 앞두고 디오스 김치톡톡 생산라인을 풀가동 중이다. 지난 9월 말 오브제컬렉션 신제품 출시 후 LG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판매량 가운데 오브제컬렉션이 차지하는 비중은 40%를 넘어섰다. 스탠드형 김치냉장고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기능을 모두 갖춘 LG 디오스 김치톡톡 오브제컬렉션이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LG 디오스 김치톡톡 오브제컬렉션은 △CJ제일제당 비비고, 대상 종가집, 풀무원 등 국내 대표 김치브랜드의 포장김치 9종을 맞춤 보관할 수 있는 업계 유일 인공지능 맞춤보관 기능 △김치맛을 살려주는 유산균을 일반 보관모드에 비해 최대 57배까지 늘려주는 New 유산균김치+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적용한 소형 김치통, 투명 뚜껑 김치통 등을 갖췄다. 고객들은 프리미엄 가구에 주로 쓰이는 페닉스, 고급스러운 느낌의 스테인리스 등 오브제컬렉션 재질과 색상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서울시가 서울지역 온실가스 배출량의 19.2%를 차지하는 수송부문의 탄소중립을 위해 상대적으로 주행거리가 길고 대기오염물질을 많이 배출하는 배달이륜차와 택배화물차의 전기차 전환에 속도를 낸다. 서울시는 환경부와 국내 주요 대형 택배사, 배달용 전기이륜차업체 등 관련 업계와 손잡고 2025년까지 내연기관 배달이륜차와 노후 경유 택배화물차를 100% 전기차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업무협약에는 환경부, 배달용 전기이륜차 수요‧공급‧충전사업자 등 관련 6개 단체(△한국전기이륜차배달라이더협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서울퀵서비스사업자협회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한국전기이륜형자동차협회 △KT링커스)와 체결했다. 배달이륜차는 일반이륜차에 비해 주행거리가 5배 이상 길어 온실가스‧미세먼지를 다량 배출하고 주택가 소음의 주요요인으로도 지적받으면서 무공해‧무소음 전기이륜차 전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택배화물차 역시 주행거리가 길고 시민생활과 밀접해 전기차 전환 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코로나19와 비대면소비로 배달‧택배 수요가 늘고 있어 전기차 도입이 필요한 시점이다. 우선 전기이륜차는 2025년까지 총 6만2,000대를 보급하고 이중 절반이 넘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CJ대한통운의 인천GDC센터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물류센터 1등급 인증’을 받았다. 지난 8월 곤지암메가허브터미널에 이어 두번째다.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은 국토부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첨단 물류산업을 육성하기위해 2020년 도입한 제도로, 물류처리과정별 첨단화·자동화 정도 등 기능영역평가와 물류창고의 구조적 성능 및 정보시스템 도입 수준 등 기반영역평가를 통해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등급을 부여한다. 인천GDC센터는 해외 인터넷쇼핑몰의 상품을 보관하고 있다가 일본, 홍콩, 싱가폴 등 동아시아지역에서 고객주문이 들어오면 해외로 발송하는 곳으로, 2019년 1월 오픈해 일평균 2만박스의 물량을 처리하고 있다. 이번 인증에서 인천GDC센터는 자동화설비와 운영시스템, 유기적인 업무처리 프로세스로 고객만족도를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센터에서는 주문처리 및 수출입 신고를 위한 IT시스템과 QPS(Quick Picking System), 스마트 패키징, 다면 바코드 스캐너 등 자동화설비와 이를 제어하는 운영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모든 공정을 자동화하고 관세청과의 신속한 업무처리를 통해 고객주문에서 배송까지 걸리는 시간을 절반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CJ대한통운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1년 상장기업의 ESG 평가 및 등급 공표’ 결과에서 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CJ대한통운은 ESG 평가부문인 환경(E)부문에서 A, 사회(S)부문에서 A+, 지배구조(G)부문에서 A등급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통합 A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기업지배구조 및 사회적 책임에 대해 평가·연구·조사하는 국내 대표적인 ESG평가기관으로, 국내 ESG평가 중 가장 공신력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 따르면 올해 ESG평가는 950개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각 부문 평가를 바탕으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765개사에 S, A+, A, B+, B, C, D까지 총 7개 등급을 부여해 공표했다. 765개사 중 약 22%인 171개사가 A등급을 받았으며 B등급 이하의 기업이 58%에 달한다. CJ대한통운은 지난 5월 이사회 내에 ESG최고의사결정기구인 ESG위원회를 신설했으며 ESG경영협의체 및 전담 조직을 구성해 ESG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또한 2030년까지 화물차 및 업무용 승용차 등 운용하는 차량을 전기·수소차로 전환하는 환경부 주관의 ‘20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월27일 HMM 부산지사 선박 종합상황실을 방문했다. 문 장관은 HMM 선박 종합상황실에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운영 현황을 보고 받았다. 특히 문 장관은 현재 유럽 노선을 항해 중인 1만6,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HMM 가온(Gaon)호’ 유길종 선장과의 무선통신으로 선박운항 상황을 확인하고 승무원에 대한 격려와 함께 안전운항을 당부했다.
HMM(대표 배재훈)은 10월26일 R&D 강화를 위해 냉장·냉동 컨테이너에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장비를 신규 설치해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최근 고가의 민감 화물이 증가하면서 글로벌 화주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냉장·냉동 컨테이너에 IoT장비를 설치하면 실시간 화물의 위치 파악은 물론 선박에서만 확인할 수 있었던 온도, 습도, CO₂, 진동의 변화여부 등을 인터넷 환경이 주어진 장소라면 어디서든 확인 및 조절을 할 수 있다. 기존에는 선박에서 근무하는 승무원들이 냉장·냉동 컨테이너 화물의 온도를 직접 확인해서 화주에게 정보를 제공해왔다. 특히 냉장·냉동 컨테이너는 더운 지역과 추운 지역을 통과하는 동안 목적지까지 일정한 온도를 꾸준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HMM은 이번 IoT장비 도입 후 1~2년 동안 시뮬레이션 등 시범운영을 거친 후 서비스도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향후 서비스가 도입되면 화물운송이 더욱 철저히 관리되는 등 서비스품질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MM은 올해 말까지 총 1,000여개의 냉장 컨테이너에 IoT장비 설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현재 9월 말 기준으로 약 80
종합 물류 서비스기업 태웅로직스(대표 한재동)는 10월27일 부산항만공사(사장 강준석)와 스페인 바르셀로나 물류센터사업을 위한 운영사 참여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유럽에 진출하는 국내 중소형 화주 및 물류기업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유럽 내 플랫폼 구축을 추진해 왔다. 6월에는 바르셀로나항만공사와 바르셀로나항 배후물류단지(Zal Port) 내에 물류센터 운영사업에 대한 합작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체결은 해당 물류센터에 대한 것으로, 양사는 운영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방안을 함께 검토하게 된다. 바르셀로나항 배후물류단지는 바르셀로나항과 바르셀로나국제공항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지중해를 관통하는 AVE(Alta Velocidad Espanola) 스페인 고속철도 터미널도 근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항만·공항·육로·철도를 이용한 복합 화물운송의 요충지로 평가받는다. 또한 DHL·퀴네앤드나겔·DB쉥커 등의 글로벌 물류기업들이 입주해 국내 중소형 화주와 물류기업들의 물류 수요도 높다. 한재동 태웅로직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남유럽에 진출하는 국내 화주 및 물류기업에게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
GS리테일은 2021년 ESG 종합등급 ‘A’를 획득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노력의 첫 결실을 맺었다고 10월27일 밝혔다. GS리테일은 10월26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실시한 2021년 ESG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A’를 획득했다. 또한 GS리테일은 개별분야인 환경분야(E), 사회책임분야(S), 지배구조분야(G)에서도 각각 ‘A’를 획득해 그동안 고객을 비롯한 투자자 및 내부 임직원 등이 보여준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깊은 관심에 화답했다. ESG등급은 기업의 재무적 위험뿐만 아니라 비재무적 위험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고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인지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된다. 이번 평가를 진행한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높은 투명성과 전문성을 토대로 2003년부터 기업지배 구조 평가를 시행해 왔으며 2011년부터 사회책임과 환경경영이 포함된 ESG평가를 통해 매년 국내 상장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왔다. GS리테일은 3가지 개별분야에서 각각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환경분야는 GS리테일의 ESG 종합등급이 A를 획득하는데 큰 견인차 역할을 했다. 그만큼 GS리테일이 지난해와 올해 환경분야에
서비스형 풀필먼트 스타트업 두손컴퍼니(대표 박찬재)가 국내 풀필먼트 스타트업 최초로 24시까지의 주문건을 당일 새벽에 출고하는 ‘24시 주문 마감’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10월25일 밝혔다. 24시 주문 마감은 0시부터 자정 24시까지 들어온 주문을 당일 새벽에 소비자에게 출고하는 ‘품고’의 빠른 배송서비스다. 기존에는 18시부터 24시까지의 주문 건이 다음날에 출고됐던 반면 24시 주문 마감 서비스 론칭을 통해 품고를 이용하는 고객사의 배송기간을 대폭 단축했다. 품고는 두손컴퍼니가 운영하는 온라인 셀러를 위한 서비스형 풀필먼트로, 판매자가 제품 생산과 판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제품 입고부터 출고까지의 전 과정을 대행하는 물류서비스다. 24시 주문 마감은 고객사 매출 증대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실제 테스트기간을 거쳐 확인한 결과 고객사의 당일 출고량이 최대 40% 증가하고 빠른 배송을 경험한 고객들의 재주문율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빨라진 배송속도에 맞춰 구매 확정과 정산시기를 앞당겨 고객사의 비즈니스 경쟁력에 적극적으로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24시 주문 마감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셀러라면 간단한 신청만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