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기반 물류 인텔리전스 솔루션기업 윌로그(배성훈·윤지현 각자대표)가 대전광역시에서 추진하는 무인항공기반 민∙관∙군 합동 의료체계 구축사업에 참여한다고 3월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드론을 활용한 도심 내 실시간 의료물자 배송체계를 실증하는 프로젝트이다. 혈액, 검체, 응급약품 등을 신속하게 수송함으로써 교통체증이나 긴급상황에서도 재난∙재해 대응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이다. 특히 대전시를 중심으로 윌로그, 국군대전병원, 태경전자 등이 협력해 추진하는 전국 최초 의료용 드론 실증사업으로 의료분야에서 드론활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윌로그는 이번 사업에서 의료용 드론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혈액, 검체, 의약품 등의 상태추적을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최적화시스템을 개발한다. 센서 디바이스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혈액 및 혈액제제, 검체, 의약품 등의 운송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온도, 습도, 충격 등의 변화에 따른 이상 징후 발생시 관계자에게 즉시 알람을 제공하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혈액 및 의약품이 최적의 상태로 안전하게 운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서비스기업 JLL코리아(존스랑라살)가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종합적인 부동산서비스를 확대한다고 3월11일 밝혔다. '해외 기업 부동산 서비스'로 명명된 이 서비스는 해외진출기업과 진출예정 기업을 대상으로 상업 및 산업 부동산의 매입, 매각, 임대, 임차, 그리고 해외 부동산 개발사업 전반에 걸친 토탈솔루션을 제공한다. 최근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국내 내수시장의 성장 한계로 인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사업 확대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국내 기업들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해외사업 비중을 확대하며 해외 현지 제조시설 확보와 진출 국가의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급변하는 글로벌 무역 환경과 각국의 기업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들은 전문적인 부동산서비스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전형준 JLL코리아 해외기업 부동산서비스 상무는 "과거 국내 기업들은 자체 네트워크와 인력으로 해외 사업을 추진했으나 현지 부동산시장에 대한 전문성 부족으로 예상치 못한 경제적 손실과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었다"라며 "최근에는 국내 대기업과 대형 IT기업을 중심으로 해외 상업용 부동산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에 대한 직접 투자와 동남아시아 지역의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2025년 신학기 학교급식 원활한 공급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생산자단체의 작업장, 전처리 시설 현장점검 및 수급상황 등을 조사했다고 3월7일 밝혔다. 친환경농산물 생산자단체의 현장점검 및 수급상황 조사는 2차에 걸쳐 실시했다. 1차는 2025년 2월17~20일에 전남, 경남, 경북, 충북, 제주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2차는 2025년 2월24일~26일에 전북, 충남, 경기, 강원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작업장 및 전처리 시설 현장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은 친환경농산물 공급업체 평가에 반영되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했다. 품목별 수급상황은 일부 지역의 겨울 폭설로 인한 과채류(오이, 애호박)의 생육부진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양호한 편으로 조사돼 신학기 3월~4월 식재료 공급은 대체로 원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친환경농산물 생산자단체 현장점검에서는 공사의 농산급식팀장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귀담아 듣고 실무에 반영코자 생산자단체 대표와 별도로 면담을 실시했다. 김종헌 농산급식팀장은 “학교급식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산지의 친환경 생산자단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공사는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IoT 기반의 물류 인텔리전스 솔루션기업 윌로그(배성훈·윤지현 각자대표)는 한국통합물류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물류상태 스마트 모니터링 구축 컨설팅을 통해 국내 물류산업 활성화에 나선다고 3월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윌로그는 한국통합물류협회 회원사 약 200곳을 대상으로 물류 가시성 확보를 통해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는 ‘물류 상태 스마트 모니터링 구축’ 컨설팅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협회와 협력해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와 선진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물류 첨단기술 개발을 위한 R&D 공동 기획 △물류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협력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국내 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통합물류협회(KILA)는 국내 물류산업의 발전을 목적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의 설립인가를 받아 설립된 특수법인이다. 기업간 협력 촉진, 정책연구 및 제안, 교육∙컨설팅, 표준화 지원, 국제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정부와 물류업계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윌로그는 2021년에 설립된 IoT 기반의 물류 인텔리전스 솔루션 기업으로 단순한 화물위치 추적을 넘어 물류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2025년 3월10일부터 31일까지 ‘규제개혁 아이디어 시민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국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낡고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해 새로운 유통환경에 걸맞은 도매시장으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고 소상공인 및 협력사 등과의 상생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규제개혁 아이디어 시민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도매시장 관리 및 운영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학교급식, 든든급식 △일하는 방식 개선 등 4개 분야로 진행하며 공사와 도매시장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사는 우수아이디어를 심사해 포상을 실시하며 공사 규제개혁 추진업무에 반영해 실천방안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http://www.garak.co.kr) 공지를 참조하면 된다.
위밋모빌리티는 오는 3월1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AI 자율제조혁신 포럼’ 스마트물류 컨퍼런스(Track B)에서 손상현 위밋모빌리티 CRO(Chief Revenue Officer, 본부장)가 연사로 나서 AI기반 스마트 물류혁신 방안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AI 자율제조혁신포럼은 2025년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5)의 부대행사로 AI 기술을 활용한 제조 및 물류 산업의 디지털전환과 자동화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제조 및 물류 업계 관계자들이 최신 AI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물류자동화와 공급망 최적화 전략을 공유할 예정으로 다양한 기업 및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 위밋모빌리티는 AI 기반 물류 최적화 기술이 제조 및 유통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어떻게 촉진하는지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AI기반 배차 및 경로 최적화, 실시간 관제, 물류 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한 운영효율성 증대 및 비용절감 효과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소개할 계획이다. 위밋모빌리티는 현재 AI기반 스마트 물류 솔루션 ‘루티(ROOUTY)’를 통해 배차최적화, 실시간관제, 온도모니터링 등 물류관리의 모든 영역을 디지털화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 물류·유통 기업들
종합물류기업 세중해운이 2월18일 개최된 ‘제3회 콜드체인산업대상’에서 ‘CHAMPION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중해운은 콜드체인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글로벌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최초로 바이오 물류연구소를 설립·운영하며 바이오의약품 및 신선물류 등 전문 콜드체인분야를 연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CHAMPION AWARD를 수상했다. 세중해운에서 설립한 CXL BIO GSC(Global Supply Chain)센터는 KGSP(우수의약품 유통관리기준) 인증을 통해 의약품유통 품질관리시스템을 구비했으며 국내 최초로 의약품 전용 물류센터의 ‘스마트 물류센터’ 예비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KOLAS(한국인정기구)로부터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을 받아 콜드체인 밸리데이션센터의 공신력을 확보하고 있다. GSC센터는 국내 최초로 바이오의약품 운송차량의 온도 적격성을 검증하기 위한 밸리데이션 실내 챔버를 구축해 -20~40℃의 극한의 기후조건에서 차량과 컨테이너의 온도적격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한다. 다양한 보관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항온·항습보관소와 냉장보관소, 맞춤형보관소 등이 있으며 최적의 보관환경과 모니터링시스템을 갖춰 의약품 보관과 운송의 허브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스마트패키징전문기업 써모랩코리아가 2월18일 개최된 ‘제3회 콜드체인산업대상’에서 ‘CHAMPION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써모랩코리아는 폐종이를 활용한 친환경패키징인 Eco-Liner를 개발해 자원재순환이 용이하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CHAMPION AWARD를 수상했다. Eco-Liner는 기존 EPS(스티로폼) 박스를 대체해 온도관리가 필요한 신선식품 및 바이오의약품 배송에 사용할 수 있도록 택배박스 내부에 폐종이기반 종이섬유 보냉재를 결합시킨 친환경패키징이다. 종이로 일괄 배출하거나 재가공을 통한 재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국내 최초 구독형 패키징플랫폼인 PaaS(Package as a Service)를 개발했다. 순환물류서비스인 PaaS는 일회용 포장폐기물을 저감하며 제품의 위치, 온·습도, 충격 등의 정보를 클라우드망과 연계해 플랫폼 형태로 차별화된 비즈니스환경을 제공한다. 써모랩코리아의 온도제어패키징은 T12 표준pallet 기준 99% 이상의 정합성으로 10℃ 이하 최대 24시간 냉장유통이 가능해 라스트마일 배송에 최적화된 패키징이다. 이와 함께 E-Paper Display 기술로 종이송장을 대체해 물류프로세스 개선 및 편리성을
탑런콜드체인솔루션이 2월18일 개최된 ‘제3회 콜드체인산업대상’에서 ‘CHAMPION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탑런콜드체인솔루션은 30년 동안 다양한 EPS·EPP 포장재를 제조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공급망관리를 위한 설계부터 생산까지 전과정 기술력과 품질관리를 기반으로 콜드체인 토탈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콜드체인 포장재, 박스 및 냉매제 등을 직접 설계 및 생산하고 있으며 Io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패키징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제품인 ‘SAFETAiNER’는 고성능 패키징과 실시간추적 및 온도모니터링 기능이 내장돼 운송 중 품질관리를 지원한다. 현재 유니세프를 통해 전 세계에 공급되는 백신, 진단시약 및 희귀질환 치료제 등 수출패키징에 사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초저온상태로 보관과 운송이 요구될 뿐만 아니라 용기 전복 시 방사선 누출위험이 있는 방사성의약품도 안전하게 배송할 수 있는 수출용 냉동운송용기를 개발했다. 해외 6개국 8개법인을 통한 밸리데이션 및 해외영업망을 구축해 글로벌 콜드체인 물류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60℃ 이하로 144시간 지속가능한 운송시스템을 확보해 수출 및 관련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프레시존이 2월18일 개최된 ‘제3회 콜드체인산업대상’에서 'START-UP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프레시존은 공공급식(어린이집) 식재료의 비대면 및 문앞 배송으로 인한 상온노출 우려 등으로 인해 온도변화에 민감한 식육 등에 대한 위생안전(부패, 변질 등) 대책에 따라 2024년 서울시에서 시행된 ‘콜드체인 감시라벨’ 공급자로 선정돼 공공부문 식품안전관리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콜드체인 감시라벨은 일정 온도에서 일정 시간 노출 시 라벨 색깔이 변화해 식품 등이 콜드체인 상태로 안전하게 유통됐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정확한 식품정보를 시각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며 상태를 알수 없어 쉽게 버려지는 식자재 및 식품 등의 자원낭비를 줄일 수 있다. 또한 과냉동, 재운송, 과다재고 등 비효율적인 유통관행을 줄임으로써 발생되는 탄소배출양을 현저히 줄여줘 탄소중립 목표에 도움을 준다. 경기도 수산물 유통관리, 포항시 과메기 유통 안전관리 감시라벨, 제과업체의 빵 재료 안전관리시스템 등 민간부문에서도 널리 활용돼 소비자의 안전한 식생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콜드체인시스템의 구축·운영으로 콜드체인 모니터링산업에 기여해 20
와이와이소프트가 2월18일 개최된 ‘제3회 콜드체인산업대상’에서 ‘START-UP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와이와이소프트는 국제표준 GS1기반 공급망 이력추적솔루션을 개발해 미국의 식품공급망 이력추적규제인 식품안전현대화법(FSMA), EU의 공급망실사법과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에 대응이 가능해 콜드체인 K-푸드 수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START-UP AWARD를 수상했다. 글로벌 규제를 효과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GS1 국제표준 EPCIS 2.0을 기반으로 공급망 전과정에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추적·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No Code기반으로 복잡한 개발과정을 대체해 비전문가도 데이터를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공급망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면서도 폭넓은 활용성을 보장한다. 최근 ‘노코드(No Code)기반 블록체인을 활용한 수산물 공급망 정보제공 기술’로 해양수산신기술 인증도 획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글로벌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마켓 플레이스 지원사업과 아마존클라우드 AWS의 마켓플레이스 SaaS기업으로 선정돼 글로벌 SaaS시장에서 식품안전과 공급망 추적성을 제공하는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