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상업용 냉동·냉장시스템 전문기업 캐리어냉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인버터 제어기술력과 독자적인 냉동·냉장 설계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유일의 ‘토탈 콜드체인시스템’을 구축하고 차별화된 제품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캐리어냉장은 글로벌 업계 1위의 캐리어 트랜지콜드(Carrier Transicold)사와 핵심기술 제휴 및 판매망, 유지보수 서비스 협력을 통해 고성능, 고효율, 초경량 차량용 냉동기를 선보이고 있다. 캐리어냉장의 ‘차량용 냉동기’는 메인타입, 서브타입, 스탠바이 모터가 장착된 일체형과 무시동 냉동기 등 다양한 제품라인업을 구축해 전 세계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대표제품인 ‘스탠바이 일체형 냉동기’는 AC스탠바이 모터를 동력원으로 사용해 차량정지 및 배차대기 시에도 냉동기운전이 가능한 제품이다. 장기간 정지 시에는 AC전원을 동력원으로 가동하기 때문에 공회전으로 인한 연료손실을 줄이고 식품의 온도와 신선도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실외기 내부에 AC스탠바이 모터와 압축기를 내장하고 압축기와 응축기를 일체화시켜 저장공간을 확대함으로써 실효성을 높였으며 고효율 열교환기를 적용해 탁월한 연비절감 효과를 자랑한다. 현재
(사)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정명수)는 오는 11월21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신선식품의 콜드체인 최적화를 위한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현재 이슈화되고 있는 콜드체인관련 정보를 공유한다. 이번 세미나는 최신 콜드체인 스마트 ICT 기술, 설비·장비, 보관 및 포장 시스템, 모니터링, 공유플랫폼, 친환경 콜드체인 유통물류 솔루션 등을 다루며 스마트 친환경 콜드체인 시스템의 고도화를 선도하기 위해 개최된다. △ONLIFE 마켓에서의 콜드체인 친환경 솔루션 및 공유플랫폼(최동호 FMS코리아 대표) △콜드체인 고도화를 위한 TTSP 온습도 모니터링 솔루션(전광규 동우엔지니어링 대표) △마켓컬리 샛별배송의 진화(강성주 프레시솔루션 대표) △국내 저온 물류센터의 자동화 경향(김원섭 LG CNS 팀장) △글로벌 냉매 규제 및 냉동·냉장용 LGWP 냉매 소개(황병은 하니웰 PMT 코리아 차장) 등이 주제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세미나는 선착순 15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오는 11월20일까지 사전신청을 받는다.
30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식품유통분야에서 사랑받고 있는 냉동제어시스템이 있다. 댄포스의 ‘ADAP-KOOL®’이 주인공이다. ADAP-KOOL®은 댄포스에서 모든 식품유통 애플리케이션용으로 개발한 최첨단 적응형 냉동제어 제품이다. 1987년 처음 소개된 댄포스 ADAPKOOL® 제품은 변화에 적응하는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냉동제어분야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속적인 시장변화에 맞춰 업그레이드된 오늘날의 ADAP-KOOL®은 에너지효율성, 내구성과 함께 작동비용을 낮추면서도 식품안전성을 보장하는 적응형 제어를 통해 30년이 넘는 세월동안 꾸준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초심을 유지하는 발전ADAPKOOL®은 출시된 지 30년이 지난 오늘까지 많은 시장에서 검증된 솔루션이다. 수 년 동안 댄포스는 블루투스 통신을 도입하는 등 ADAP-KOOL®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기술개선을 지속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ADAP-KOOL®에는 1987년보다 현재 더 많은 제품과 솔루션이 포함돼 있지만 기본적인 아이디어는 변하지 않았다. 케이스 및 팩 제어기, 증발기, 압축기, 센서 및 감시시스템은 상호연결돼 로컬데이터통신을 통해 상태정보를 교환한다. 시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10월3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2019년 평택항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항만·육상 연계 평택항 수출입 콜드체인 물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수출입 물동량 확대, 해상운송 거점항만 육성 및 평택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평택항은 국내 주요 항만인 부산항, 인천항, 여수광양항 등 대규모 항만에 비해 정기 컨테이너 항로가 절대적으로 부족해 경기도 수출·입 기업마저 가까운 평택항 대신 다른 항을 이용하는 사례가 많다.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그동안 다양한 정책과 노력을 펼쳐왔다. 이로 인해 올해 8월 평택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47만TEU로 지난해 동기대비 약 8.8%가 증가, 전국 주요 항만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올해 하반기 미·중 무역분쟁 등 세계 경기침체 및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올해 사상 최초로 70만TEU를 톨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향후 시장확대가 예상되고 나날이 중요성이 강조되는 신선식품 등 콜드체인산업의 최신동향과 신기술을 확인하고 국가 물류정책 및 평택항 발전의 방향을 점검하는 자리가 됐다. 문학진 경
글로벌 산업용 냉장·냉동시스템 설비 제조사 ‘아르네코리아(Arneg Korea, 대표 이성규)’가 지난 16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2020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제품 발표회는 주요 유통사와 파트너사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유통 냉장·냉동 시스템 및 매장설비 솔루션 제안의 일환으로 아르네코리아의 2020년 주요 신제품 전시 및 설명이 진행됐다. 특히 세미나장 내에는 신제품을 참석자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신제품 전시존’을 운영해 큰 관심을 받았다. 해당 전시존에는 △락커형 냉동·냉장고 ‘CUB@’ △180° 회전형 곤도라 선반 ‘RotoShelf&TurnLoader’ △ 수배관을 활용한 냉매순환 신기술이 적용된 ‘워터루프 시스템’ △친환경 고효율 ‘BLDC 인버터 유니트’ 등 다양하고 혁신적인 솔루션들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RotoShelf&TurnLoader’는 이번 아르네코리아가 제안하는 회전형 곤도라 선반으로 냉장 오픈, 리치인 쇼케이스, 워크인 등 다양한 냉동·냉장 설비에 적용 가능하다. 180° 부드러운 회전가능 선반과 FIFO(선입선출) 솔루션을 적용한 본 제품은 독특한 디자인과 손쉬운
사단법인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정명수)는 11월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2019 콜드체인 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품 및 온도 민감 제품을 위해 콜드체인시스템을 도입해야 하는 업체에게 공급사슬 전 과정을 통하여 적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콜드체인 관리 방안을 이틀에 걸쳐 주제별로 교육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콜드체인관련 종사자 및 업계관계자 대상의 교과과정 형태의 필수적인 강좌다. 국내 최초 콜드체인 종합지침서인 ‘콜드체인관리(CCM, Cold Chain Management)’ 책자 주요 저자 및 실무자 강의로 이뤄지며 콜드체인의 이론교육과 우수사례 현장교육이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1일 차에는 △콜드체인 개요 및 국내·외 시장현황(국내외 콜드체인 표준, 관련법규, 콜드체인시장 트렌드 및 산업현황 등) △콜드체인 운송시스템(신선화물 운송관련 법적 규제, 냉동·냉장차량 운송관리 등) △콜드체인 보관/하역 시스템(냉동냉장 물류센터의 개요 및 주요설비, 예냉시스템 등) △스마트 콜드체인 시스템(식품이력추적 시스템, 스마트팜 등) △콜드체인 포장(콜드체인 포장의 특성, 친환경 콜드체인 패키징 우수사례 등) △콜드체인 SCM 개선사례 등을 교육한다.
캐리어냉장이 세미 빌트인 타입으로 신혼부부와 1~2인 가구에게 안성맞춤인 ‘캐리어 클라윈드 피트인(Fit in) 냉장고’의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캐리어냉장은 지난 9일 자사 최초로 566리터(ℓ) 용량의 상냉장·하냉동 4도어 구조를 갖춘 ‘캐리어 클라윈드 4도어 피트인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색상은 ‘미드나잇 블랙메탈’과 ‘차콜 다크 그레이’ 총 2종으로 구성된다. 신제품 ‘캐리어 클라윈드 4도어 피트인 냉장고’는 고급스러운 메탈과 주방공간에 딱 맞는 슬림한 깊이로 인테리어 가전의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냉장고 깊이를 기존 900mm대비 200mm 줄인 700mm로 설계해 제품전면이 밖으로 튀어나오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두개 모델에 각기 다른 외관 디자인과 메탈 색상을 적용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미드나잇 블랙메탈’ 모델은 손잡이가 제품외관으로 튀어나오지 않는 히든 손잡이를 채용해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주방 분위기를 연출한다. ‘차콜 다크 그레이’ 모델은 벽지의 터치감을 살린 최고급 메탈소재를 적용하는 동시에 도어손잡이 라인에 디스플레이를 위치시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한다. 또한 신제품 ‘캐리어 클라윈드 4도
비처코리아(BITZER Korea, 대표 변종환)가 익산에 위치한 풀무원 글로벌 김치공장에 BITZER ECOSTAR 22대를 설치해 국내 최대 BITZER 콘덴싱유닛 실적을 기록했다. 풀무원은 익산에 연면적 9,277m²의 3층 공장을 갖추고 전 세계 수출을 위해 연간 1만톤 이상의 프리미엄 김치를 생산하고 있다. 이 풀무원 글로벌 김치공장에서는 항상 최적조건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22대의 BITZER ECOSTAR가 운영되고 있다. 김치는 수 천년을 이어온 전통적인 발효식품으로서 한국인의 식단에 빠질 수 없는 필수식품이기도 하다. 최고의 맛을 가진 김치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발효과정 동안 특정한 온·습도 조건이 유지돼야 하기 때문에 설비에 더욱 민감할 수밖에 없다. 풀무원은 익산 글로벌 김치공장에 최첨단 냉각기술인 ‘김치독 냉각기술’을 도입했다. 변종환 비처코리아 대표는 “이 설비에는 각 생산공정에 따라 0°C에서 –7°C의 증발온도에서 R134a 냉매로 작동하는 21대의 ECOSTAR LHV7E 및 1대의 LHV5E 콘덴싱유닛이 설치됐다”라며 “흡입압력 모드로 설정된 ECOSTAR 22대 모두 일정한 증발온도로 작동되며 모든 ECOSTAR는 건물
오는 10월부터 냉동기 품목이 효율등급기자재 최저소비효율을 적용받지만 관련업체들은 맞춤형 주문생산형태의 산업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정책이라는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9월4일 냉동기 효율관리기자재 도입에 관련된 설명회를 개최했다. 산업부문의 대표적 에너지 다소비기기인 냉동기는 고효율기자재인증품목으로 분류돼 높은 효율을 가진 제품을 정부가 인증해 성능을 보장하고 시장에서 고효율제품이 사용되도록 유도돼 왔다. 냉동기는 오는 10월부터 효율등급기자재의 최조소비효율기준을 적용받게 된다. 지금까지 자율적으로 고효율기자재인증을 획득해 인센티브를 얻었다면 효율등급기자재에서는 최저효율을 만족시키지 못한다면 시장진입이 금지되기 때문에 규제 하에 놓이는 것이다. 효율관리기자재의 냉동기 품목 적용범위는 압축기, 증발기, 응축기, 팽창장치, 부속 냉매배관 및 제어장치 등으로 냉동사이클을 구성하는 원심식 냉동기로서 정격냉동능력 7,032kW(2,000RT) 이하의 냉각 적용, 수냉식, 전동기 구동방식이다. 다만 △냉수 출구기준 5.0℃ 미만의 브라인을 사용하는 저온용 냉동기(빙축열 포함) △원자력 발전전용 제품 △방폭용 제품 △선박용 제품 등 특수목적용으로 사용하는 냉
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은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2홀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Korea Energy Show 2019)’에 참가한다. 올해로 39회를 맞이하는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종합전시회다. 캐리어에어컨은 오텍그룹 계열사 캐리어냉장, 오텍오티스파킹시스템과 함께 ‘CONTROLLING THE FUTURE, PROVIDING TOMORROW’S SOLUTION(내일의 빌딩 인텔리젼트 솔루션을 제공하고, 미래를 컨트롤 하다)’를 주제로 오텍그룹의 앞선 기술력과 미래비전을 소개한다. 전시장은 △미래존 △빌딩솔루션존 △하이브리드 보일러존 △스마트 파킹존(오텍오티스파킹시스템) △콜드체인존(캐리어냉장) △클린에어존 △프래쉬에어존 등 총 7가지 테마로 운영되며 오텍그룹이 국내외를 선도하고 있는 고효율 에너지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 캐리어에어컨은 BIS(빌딩인텔리전트솔루션) 전문기업으로서 빌딩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 에너지솔루션을 실현하는 다양한 냉난방공조 기기 및 시스템을 선보인다. 특히 세계적인 글로벌 공조시스템 기업인 UTC와 협력을
신진에너텍(대표 박진섭)이 ‘응축폐열을 이용한 에코형 대형냉장고’로 조달우수제품을 지정받아 공공부문 에너지효율 향상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제품은 응축폐열을 이용한 제상시스템 및 광학방식 착상감지 센서를 이용한 자동제상기술로 제상전력 과다소비를 억제했으며 제상제어를 통해 냉동기 응축폐열의 회수기술을 적용, 냉동시스템의 전력에너지 소비를 현격히 줄였다. 2014년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을 통해 하나의 핀-튜브열교환기에서 응축기와 증발기의 역할과 열회수 및 열방출 역할까지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적용해 에너지절감, 품질향상, 냉동시스템 효율증가 등 효과가 나타났다. 증발기 표면온도는 내부공간 공기온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아 증발기 표면에는 상대적으로 고온, 습윤인 공기로부터 응축된 수분이 달라붙어 성에가 생성된다. 이렇게 생성된 성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두꺼워지고 증발기를 통과하는 공기의 열교환효율이 떨어져 냉각효율은 떨어지고 과다한 전력소모가 발생한다. 기존 증발기는 표면에 생기는 성에를 제거하기 위해 전기히터를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방법은 히터전력 자체가 압축기의 소비전력과 비슷하거나 약 120% 증가된 전기용량으로 설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