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
[다회용 택배상자 시범사업 운영기관 인터뷰] 이원희 환경공단 환경포장관리부 부장
“민간주도 다회용 택배상자 시장
자생할 수 있는 토대 마련할 것”
온라인쇼핑의 급성장으로 택배물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일회용 스티로폼 포장재로 인한 환경부담도 함께 커지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환경포장관리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회용 택배상자 시장형성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민간주도의 다회용 택배시장이 자생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는 것이 핵심이다. 이 사업의 운영총괄을 맡고 있는 이원희 부장을 만나 사업배경과 현황, 앞으로의 방향을 들어봤다. ▎한국환경공단 환경포장관리부는환경포장관리부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포장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 재활용을 촉진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음식료품류, 화장품류, 세제류 등 8종 32개 제품과 택배 수송포장품목에 대해 포장재질·포장방법 기준 준수 여부를 검사하고 포장폐기물 저감을 위한 정부 정책지원 및 홍보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일회용 스티로폼(EPS) 포장재의 다회용기 전환을 위한 시범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며 업무영역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 생산단계부터 포장폐기물을 원천감량할 수 있도록 포장설계 컨설팅과 규제준수 유도활동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배경은온라인시장 활성화로 택배물량이 급증하면서 포장폐기물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