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밋모빌리티는 11월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23 물류 스타트업 IR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통합물류협회에서 개최한 ‘물류 스타트업 IR 경진대회’는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물류분야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에 참여 중인 스타트업이 참가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상용차 전용 주차 온‧오프라인 서비스 ‘트럭헬퍼’의 ‘빅모빌리티’ △국내외 제조업체 관계 데이터 기반 AI 수요 예측이 가능한 통합물류 플랫폼의 ‘팀에브리웨어’ △물류 효율화를 위한 원클릭 비대면 배차관리 서비스 ‘루티’의 ‘위밋모빌리티’ 등 총 13개사가 참가했다. 이번 IR 경진대회는 실제 투자사 및 VC, 업계 전문가 등이 참여해 물류분야의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해 유망한 스타트업의 사업비전을 발표하고 투자자 유치 및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위밋모빌리티는 이번 물류 IR 경진대회에서 비대면 배차관리 솔루션 루티를 소개했다. 루티는 한 번의 클릭으로 △이동시간 △이동거리 △드라이버의 업무시간 등을 고려해 자동으로 배차하는 경로 및 배차 최적화 솔루션이다. 위밋모빌리티는 이동의 효율화를 위한 라우팅기술을 독자 개발해 솔루션과 API를 판매하고 있으며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11월8일 서울 중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KS-SQI 인증 수여식’에서 택배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국내 대표적인 서비스품질지수다. 한국표준협회가 매년 업종별로 정확성·전문성·친절성·이용편리성·사회적가치 등 8개 평가 항목으로 서비스품질을 조사하여 발표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번 조사에서 △업계 최초 24시간 고객센터 운영 △1대1 채팅 상담 도입 △AI 3분류 시스템 및 프리소팅 기술 도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021년부터 24시간 고객센터를 운영해 업무시간 외에도 고객 응대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음성으로 문의사항을 남기면 해당 음성이 텍스트로 자동 전환되며 전담 상담사가 다음 날 출근해 접수 사항을 확인하고 처리한다. 지난해 12월에는 모바일 또는 컴퓨터에서 채팅으로 고객과 상담사가 일대일로 상담하는 실시간 채팅 상담 서비스를 개시했다. 고객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상담사의 감정노동 체감을 줄이면서 만족도를
Hy는 ‘복지기관 연계 기부 플랫폼(이하 기부 플랫폼)’ 모금액이 누적 3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기부 플랫폼은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hy와 복지기관이 협력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사업은 각 복지기관이 관할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모금 계획을 포탈 기부 플랫폼에 게시하고 기부를 통해 모인 금액을 목적에 맞게 사용하는 형식이다. 2022년 1월 시작해 현재 101개 기관이 함께하고 있으며 7,000여명이 수혜를 받았다. hy는 사업별 기부금액의 최대 30%까지 추가지원하고 돌봄대상의 안부도 함께 확인한다. 목표모금액 달성 시 자체유통채널 프레시매니저가 발효유, 밀키트 등 제품을 대상자에게 전달해 고독사 등 예기치 못한 사고예방에도 기여한다. 김준걸 hy 고객중심팀장은 “취약계층돌봄을 위한 이번 사업은 소외계층과 지역사회 상호연결, 나눔의 가치실현을 위해 시작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금과 지원활동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y는 1994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노인 문제해결을 위해 ‘홀몸노인 돌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제품을 전달하며 홀로 지내는 노인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는 이 사업은 국내
CJ대한통운이 글로벌 경기불황으로 인한 대외환경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수익성 중심의 체질개선에 성공했음을 증명했다. CJ대한통운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3년 3분기 매출액 2조9,371억원, 영업이익 1,248억원을 기록했다고 11월6일 공시했다. 매출은 글로벌 교역량 부진 지속으로 인해 전년동기대비 5.7% 줄었으나 CL사업 신규수주 확대, 이커머스 물류성장 및 지속적인 원가효율성 개선 성과로 영업이익은 15.9% 증가했다. 특히 한국사업부문에서 전년대비 38.2% 증가한 99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사업별로 보면 택배·이커머스매출은 9,010억원으로 전년동기 수준을 유지했으나 도착보장과 기술집약형 풀필먼트 등 서비스 차별화 기반 고수익성 물량 증가, 해외직구 및 초국경택배 물량 확대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33.9% 증가한 557억원을 기록했다. CL사업은 운영효율화에 따른 수익성 향상 및 신규수주 확대, 주요 물자의 항만 물동량 증가 등에 힘입어 매출은 전년대비 2.9% 증가한 7,234억원, 영업이익은 44% 증가한 442억원을 기록했다. 올 초부터 강도높게 추진해 온 생산성혁신 프로젝트의 성과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기후위기로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의 상품을 모아 취약가정에 전달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CJ대한통운은 서울시 산하기관인 상생상회, 굿네이버스, 사랑의열매와 함께 '기후위기취약계층을 위한 상생꾸러미 기부식'을 진행한다고 11월7일 밝혔다. 서울시 종로구 상생상회에서 이뤄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총 2,000만원 상당의 상생꾸러미가 기후위기취약계층 250가구에게 전달됐다. 상생꾸러미는 서울시 상생상회가 올해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농가 13곳의 특산물을 모아 만든 특별 키트다. 굿네이버스가 서울시 종로구·노원구·강서구 일대 기후위기취약계층 250가구를 선정했으며 CJ대한통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상생꾸러미에 동봉된 희망메시지카드를 작성하고 각 가정을 직접 찾아 기부물품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CJ대한통운이 진행하고 있는 임직원 참여 캠페인 '어스케어 투게더(EarthCare Together)'의 일환이다. ‘어스케어 투게더’는 기후위기에 빠진 지구를 함께 돌보자는 의미로 △임직원들의 플로깅을 통한 전국 사업장 인근 환경정화 챌린지 △장애인 고용 사회적기업 ‘굿윌스토어’를 통해 중고물품을 기부하는 일상 속 자
쿠팡이츠서비스가 모든 배달파트너 대상 친환경 전기이륜차 구매와 렌탈시 최대 2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제휴 혜택을 시작했다고 11월9일 밝혔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전기이륜차 이용 확대로 환경친화적 배달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앞장서는 것은 물론 배달파트너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전기이륜차 전문 회사 블루샤크코리아, 무빙, 이누리와 제휴해 배달파트너들이 전기이륜차 구매 또는 렌탈시 제휴업체로부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기업 제휴로 여러 기종의 구매, 렌탈 상품을 구비해 배달파트너 선택의 폭을 넓혔다. 등록된 모든 배달파트너는 별도의 조건없이 제휴혜택을 받을 수 있어 친환경 전기이륜차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했다. 블루샤크코리아는 자가충전 인수형과 BSS(Battery Swapping Station: 배터리교환 스테이션) 공유형 모델에 대해 구매 시 최대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할부형 상품 구매시 블루샤크에서 이용가능한 20만포인트를 추가 증정한다. 이누리는 10% 구매 할인에 최저 월 30만원에 이용 가능한 전기이륜차 렌탈 서비스를 동시에 선보인다. 무빙 역시 다양한 렌탈 서비스를 제공
BITZER Korea(대표 변종환)는 11월2일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공학2관 대강당에서 BITZER 기술세미나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BITZER Korea와 부경대의 인연은 2022년 BITZER그룹의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보재 활용을 위한 압축기 cut-away 모델 기증식을 시작으로 BITZER Korea와 부경대학교의 인연이 시작됐다. 특히 BITZER korea는 세미나와 함께 BITZER가 출판한 냉동기술서인 ‘Fundamentals of Refrigeration Technology’ 150권도 기증해 의미를 더했다. 기증기술서는 BITZER그룹 내부의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기술서 집필에 직접 참여했으며 영어와 독일어로 구성해 총 220페이지로 출판됐다. 기초 열역학을 비롯해 냉매, 각종 냉동부품, 서비스 및 고장탐구 등 실제 냉동시스템에 대한 포괄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냉동을 공부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실제 냉동업무 종사자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참고서로 평가받고 있다. 냉동부품 기술·E효율 솔루션 지식 전달 이번 기술세미나는 BITZER 독일 본사의 상업용 냉동 담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업무교류회를 통한 항만안전관리 향상방안 모색에 나섰다. 부산항만공사는 11월2일부터 이틀간 BPA 사옥과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에서 전국 4개 항만공사의 안전업무 담당자들과 함께 2023년도 3차 항만안전관리 고도화 업무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교류회에서는 항만공사별 안전관리 우수사례와 추진활동을 공유하며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교류회에서 BPA는 안전관리 우수사례인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을 소개했다. BPA는 이번 사업에 항만공사 최초로 참여해 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자문활동과 안전용품 지원 등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안전관리등급제 등 안전·보건분야 평가와 관련해 각 항만공사의 안전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며 실무차원의 안전관리 수준향상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엄기용 BPA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업무교류회를 통해 안전관계 법령, 각 항만별 업무추진 사항, 평가 대응방향 등과 관련된 업무 노하우와 고충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항만을 만들기
LG전자(대표 조주완)가 국내 대형 유통업체 이마트(대표 한채양)와 손잡고 전기차 충전소 구축에 나섰다. LG전자와 이마트는 11월3일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동탄점에서 장익환 LG전자 BS사업본부장, 백기문 ID사업부장, 서흥규 EV충전사업담당,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담당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충전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마트 이용객의 체류시간 및 편의를 고려해 100kW 급속충전기, 7kW 완속충전기를 전국 이마트 30여개 점포에 설치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LG전자는 지난해 전기차 충전기 전문기업 애플망고(現 하이비차저)를 인수하며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지난 5월부터 급속과 완속 등 총 4종의 전기차(EV) 충전기를 본격 생산하고 있다. 100kW 급속충전기는 DC콤보 어댑터를 사용하는 차량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충전기에 탑재된 24형(대각선 약 60cm) 화면에서는 충전상태는 물론 방문객들의 매장 체류시간 등을 고려해 행사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LG전자는 전기차 충전기와 연동하는 클라우드 기반 통합 관제 솔루션도 구축한다. 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가 11월6일 세계푸른하늘맑은공기연맹(대표 김윤신)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 △저탄소 식생활 확산으로 탄소중립 실천 협력 △환경 등 ESG경영 실천 문화 확산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변화 문제와 공기환경 개선에 앞장서는 세계푸른하늘맑은공기연맹과 함께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aT측 설명이다. 김춘진 aT 사장은 “2019년 푸른 하늘을 위한 세계 청정 공기의 날(International Day of Clean Air for blue skies)을 유엔 공식기념일로 제정하는데 기여한 김윤신 대표와 저탄소 식생활을 함께하게 돼 더욱 뜻깊다”라며 “국경을 초월한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전 세계 시민들에게 맑은 공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처럼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노력도 함께 해 하나뿐인 지구를 후손들에게 건강하게 물려주자”고 당부했다. 한편 UN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동아쏘시오그룹은 11월3일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회기역 일대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은 동대문구와 함께 지역주민들을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동아쏘시오그룹 선후배직원으로 이뤄진 ‘28기 동아멘토링’ 멘토, 멘티 총 90여명이 참여했다. 회기역 2번출구 일대구간에 ‘작은묘목으로 시작한 비전트리가 커다란 나무가 되는 모습’과 ‘더 많은 사람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요’ 등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벽화를 그려 회색빛옹벽을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바꿨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아쏘시오홀딩스의 한 직원은 “부족한 실력이지만 힘을 합쳐 어두웠던 옹벽을 밝은 분위기로 바꾸니 뿌듯하고 기쁘다”라며 “직원들이 열심히 그린 벽화가 지역주민들에게 희망과 긍정의 기운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걸음으로 참여하는 건강한 걸음기부 ‘:D-Style Walking(디스타일워킹)’ 캠페인, 성인발달장애인과 다양한 활동을 하는 ‘동고동락’ 나들이, 기부문화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