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올이 광양항 국내 수출입 물류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수광양항만공사로부터 광양항 활성화 유공 감사패를 받았다고 9월20일 밝혔다. 지난 9월19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23년 여수광양항만공사 고객감사 설명회 및 감사패 수여식’에는 윤일남 운영본부장이 로지스올그룹 대표로 참석해 감사패를 수상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의 관계자는 “광양항 수출입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에 기여한 기업을 격려하고 장기적인 상호협력을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라며 “로지스올은 광양물류센터 기반 우수한 종합 물류 역량으로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 및 국내 수출입 물류 운영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2007년 로지스올 광양물류센터 개소 이래 로지스올은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협력해 국내 고객사 화물운송에 특화된 공간 및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며 광양항만 부가가치 향상에 일조해 왔다. 광양물류센터를 광양항 집중 물류거점으로 지정하고 수출입 화물처리를 위한 포워딩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고객사 화물 집화 및 보관 서비스를 비롯해 재포장(소포장), 라벨링, 조립 작업 등 일부 생산공정으로까지 서비스 제공 영역을 확대하며 광양항의 안정적인 수출입 물류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준법 경영시스템을 강화하며 법규 준수에 대한 의지를 표명해 주목받고 있다. 기업의 윤리의식과 법 준수에 대한 책임과 의무는 오늘날 사회발전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지속가능경영과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활동이 세계 경제 전반의 주요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체계적인 준법 경영시스템 구축은 기업이 발전하고 성장하기 위한 필수적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GS리테일은 자발적인 법규 준수에 나설 수 있도록 내부 통제, 준법 감시, 리스크 점검 등 컴플라이언스를 체계화하며 전사 준법 경영관리 체계 및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올해 7월부터는 글로벌 컨설팅 회사와 협력해 이슈 감지 및 관리 프로그램 개발 등의 준법 경영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고 있다. 또한 GS리테일은 효과적인 준법경영 실행을 위해 국제표준 규범 준수 경영시스템인 ‘ISO 37301’ 인증 획득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ISO 37301’은 기업이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부합하는 준법 경영시스템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하는 인증이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21년 제정했으며 준법 경영을 위한 규정과 지침을 종합적으
물류전문기업 CJ대한통운이 물류산업 인재양성을 위해 물류기술경진대회를 진행했다. CJ대한통운은 9월15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채용 연계형 물류기술경진대회 '미래기술 챌린지 2023'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인 미래기술챌린지는 역대 최대 규모인 271개팀 602명이 지원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7:1의 경쟁률을 뚫고 예선을 통과한 10개팀이 본선 PT를 통해 자웅을 겨뤘으며 엄정한 심사 끝에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3팀 등 총 6개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심사는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 연구진과 현장 전문가들이 맡았다. 대상은 ‘비전을 활용한 스마트 검수’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VCL’팀에게 돌아갔다. 여러개 상품이 담겨있는 물류카트 이미지에서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상품을 인식하며 검수과정을 효율화하는 과제다. 뛰어난 상품인식 정확도로 예선 1위를 기록한 VCL팀은 본선에서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며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데이터모수 부족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가상 데이터를 만들어 학습하는 데이터 증식(Data Augmentation)기술을 적절히 적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제해결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9월19일 준공을 앞둔 국내 최초 완전자동화부두인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현장에서 사업 추진현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해양수산부, BPA, 시공사, 운영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토목·건축 등 기반시설 막바지 추진현황과 컨테이너크레인·트랜스퍼크레인·AGV 등 하역장비 시운전 현황 등을 점검하고 준공 전 행정사항과 현안 등을 논의했다.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는 항만공사 최초로 도입한 최첨단 국산 하역장비로 운영되는 국내 첫 완전자동화항만이다. 완전자동화항만은 선박 접안부터 장치장 내 컨테이너 반출까지 육상 전 구간이 자동화된 컨테이너부두이다. 8월 말 기준 공정률은 98%로 BPA는 9월 중 상부시설 공사를 완료하고 10월 중 완전자동화 장비 시연회를 연 뒤 연말에 운영사에 장비를 인도할 예정이다. 서컨테이너부두는 국내 최초 무인이송장비(AGV: Automated Guided Vehicle)가 도입돼 육상 대부분 구역에 사람이 없어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요 장비들이 모두 전기로 구동되기 때문에 기존 부두들에 비해 한층 친환경적인 차세대 탄소중립형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9월19일 2023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고용노동부에서 공동 주관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제는 능력중심으로 공정하게 인재를 채용하고 재직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 관리 및 개발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공부문에서는 올해 총 48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BPA는 직무분류 및 역량체계에 기반한 인사 운영과 맞춤형 역량개발 프로그램 고도화로 기관의 성과 창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 2020년 신규 인증을 획득한 이후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서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인증기간은 2026년까지 3년 동안 유효하다.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부산항이 세계 항만과 당당히 맞서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직원들의 인적 경쟁력이 중요하다”라며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글로벌 항만물류 전문 인재, 미래에 도전하는 인재, ESG 선도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역략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언제든지 쉽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9월20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5층 컨벤션센터에서 ‘부산항 신항 서’컨‘1단계 항만배후단지 입찰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BPA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설명회에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세관, 경상남도 등 유관기관 외에 관심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서‘컨’1단계 배후단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에서 BPA는 신항 배후단지 투자여건 및 서‘컨’ 배후단지 입찰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설명했으며 한국남부발전이 신항 배후단지 내 태양광발전사업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9월12일부터 공모를 진행 중인 부산항 신항 서‘컨’1단계 배후단지는 전체면적 20만288m²(6만587평)이며 각 12만5,750.3m²(3만8,039평)와 7만4,568.2m²(2만2,556평) 2개 구역으로 나눠 1개 업체씩을 선정할 예정이다. 기존 3만3,000m²(1만평) 단위 중소규모 부지공급 방식에서 벗어나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조성 이래 단일 면적 기준 최대규모로 부지를 공급해 물류센터 대형화 및 부가가치 물류 비즈니스 확대가 기대된다. 홍성준 부산항만공사 운영본부장은 “입찰설명회가 성황을 이룬 만큼 국내외
녹십자수의약품은 9월20일 준법경영 환경 구축 및 ESG경영을 인정받아 국제표준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관련 국제표준이며 기업이 글로벌 수준의 체계적인 컴플라이언스(준법) 경영 정책과 컴플라이언스 위기 관리체계를 보유하고 있는 지와 함께 이를 실행하고 있는 지를 면밀히 평가한 후 공인된 인증기관으로부터 인증 자격을 부여한다. 이번 ISO 인증은 녹십자수의약품의 ESG경영과도 연결된다. G(Governance)의 측면에서 회사는 관계 법령 및 규정을 임직원이 준수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해야 할 의무가 있다. 모든 경영 활동 과정에서 투명한 의사결정이 동반되는 것을 전제하며 ISO 37301의 획득은 외부 인증기관으로부터 이런 전반의 절차 마련과 시행을 객관적 지표로 검증받았음을 의미하다. 녹십자수의약품의 관계자는 “규범준수 경영은 단순 인증을 넘어 고객 및 파트너사와 신뢰를 위한 약속”이라며 “투명하고 건전한 기업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고 더 나아가 ESG를 선도하는 펫바이오 의약품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창립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자동화기술 발전에 주력하기 위해 중국 자동화 전문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9월19일 중국 자동화 제어 플랫폼 전문기업인 ‘코에볼루션(CoEvolution)’과 지능형 물류 솔루션 및 자동화 창고기술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소재 코에볼루션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백승기 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기술원장과 리준 주(Lijun Zhu) 코에볼루션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물류 자동화 창고 효율성을 향상시키며 기술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에볼루션은 지난해 경기도 이천 소재 롯데글로벌로지스 자동화 물류센터에 자율이동로봇(Autonomous Mobile Robot) 등 지능형 창고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관계자는 “코에볼루션과 함께 지능형 물류 솔루션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고객에게 보다 높은 품질과 효율적인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이 본격적으로 닻을 올린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참여한다. 물류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우크라이나 재건부 등 정부 관계자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재건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9월17일 강병구 글로벌부문 대표가 9월13~14일 ‘우크라이나 재건협력 대표단(원팀코리아)’의 일원으로 키이우에서 열린 ‘한국-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 참석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현지 관계자들을 만나 다양한 재건협력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재건협력 대표단(원팀코리아)은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단장으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18곳 공공·민간기업이 참여해 구성됐으며 이중 물류기업은 CJ대한통운이 유일하다. 이틀간 진행된 재건협력 논의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은 “유럽의 관문 역할을 하는 우크라이나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철도와 항만운송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재건협력 논의 결과로 CJ대한통운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참여 중인 투자회사 JJ그룹과 우크라이나 루츠크(Lutsk) 지역에 500만톤 이상 화물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내륙항만(dry port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9월15일 추석명절을 대비해 화재예방 안전수칙, 물류운반장비 안전사용 수칙 등 유통인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유통인과 합동으로 가락시장 추석명절 대비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농식품공사 및 유통인(법인 및 조합) 등 약 8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시장 내 점포를 방문해 소방시설 주변 적치물 금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등 시설물 안전사용 요령에 관한 사항을 홍보했다. 특히 지게차, 전동차 등 물류장비 안전사용 수칙과 가락시장 출입 시 높이제한 준수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 별도 홍보물을 제작 배포했다. 임창수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건설안전본부 이사는 “도매시장 특성상 추석에 유통 물량이 집중되는 만큼 화재예방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통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캠페인에 유통인분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실질적이며 뜻깊은 행사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LG전자(대표 조주완)는 최근 프리미엄 냉장고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600리터급 제품)’가 최근 대표적인 글로벌 환경성적표지(EPD: 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 인증인 ‘인터내셔널 EPD’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지난해 ‘노르웨이 EPD’ 인증을 받은 것에 이어 두 번째다. EPD는 제품의 생산, 운송, 유통, 사용, 폐기 등 전 생애주기에 걸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수치화해 표시하는 제도다. 고객은 EPD 인증기관의 홈페이지에서 국제규격에 따라 측정한 제품의 환경영향 수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PD 인증은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하고 투명하게 공개해 소비자의 알 권리를 높이고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유도하는 게 목적이다. 고객은 환경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제품을 더 많이 사용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다. LG전자는 9월14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LG전자 터키법인장 이동언 상무, 인터내셔널 EPD CEO 세바스티안 스틸러(Sebastiaan Stiller)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터내셔널 EPD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글로벌 가전업체가 생산한 냉장고 중 인터내셔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