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무원△고병구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장 △김경미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장 △임상현 강원도농업기술원장 △정찬식 경상남도농업기술원장 ◆과장급 승진△현병근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 토양비료과장 △김춘송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 밭작물개발과장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냉장식품 진열‧판매용 개방형 냉장고에 문을 달아주는 ‘냉장고 문달기’ 시범사업을 기업형 슈퍼마켓(SSM)인 롯데슈퍼를 대상으로 8월31일부터 실시하고 향후 롯데슈퍼 전국 매장(약 166개소)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식약처는 올해 3월부터 냉장식품의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식품안전을 향상시키고 에너지절감과 탄소중립에 기여하도록 ‘냉장고 문달기’ 시범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먼저 지난 3월 식품 유통업체인 롯데마트·CU와 식품판매 매장에 도어형 냉장고 설치, 문 설치‧운영과 관련한 기술지원과 정보공유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시범사업에 착수했다. 8월에는 에너지절감사업을 추진하는 한국전력공사·켑코이에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냉장고 문달기에 필요한 설비비를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참여하는 롯데슈퍼는 새로 개점하는 봉화산역점(서울 중랑구 소재)의 냉장식품, 축‧수산물, 신선식품 등 냉장매대에 도어를 설치하고 운영 성과를 토대로 향후 전국 매장에 도어형 냉장고 설치‧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냉장고문 설치 시 김서림 등으로 인한 시야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식약처는 이번 시범사업에 따른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회장 강성희) 부설 공기과학시험연구원은 8월29일 친환경 대체냉매 적용 콜드체인시스템 시험·평가 인프라 기반구축 과제 킥오프(Kick-off)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총괄주관인 공기과학시험연구원을 비롯해 참여기관인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 △인천테크노파크 △서울대 등이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탄소중립 기여를 위한 친환경 대체냉매 적용 콜드체인시스템 시험·평가 인프라 구축에 대한 1차연도 성과목표를 확인하고 기관별 연구·사업내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험·평가 인프라가 구축되면 △에너지효율 개선을 통한 에너지절감 △친환경 대체냉매 전환을 통한 탄소절감 △전문가 배출을 통한 시스템 안정화 향상 효율 증대 △국제협약 대응 및 수출경 쟁력 강화 △국내 콜드체인산업 활성화 및 기술력 확보 등이 기대된다. 연구책임자인 박성호 공기과학시험연구원 책임연구원(박사)은 “친환경 대체냉매 적용을 위해 콜드체인시스템을 시험 및 평가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우선돼야 한다”라며 “공기과학시험연구원 내 확보된 전용 공간에서 ‘실내 초미세먼지 차단시스템 고도화 기반 조성’ 과제사업을 통해 구축된 장비를 연계해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I풀필먼트 전문기업 콜로세움(대표 박진수)은 8월29일 이번 추석 연휴기간 더욱 고도화된 ‘오늘배송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택배대란 등 배송지연 이슈에 대한 걱정없이 24시간 배송 타임라인을 제공해 일반 택배사 발송이 마감되는 기간에도 안정적인 상품배송을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콜로세움은 지난 설날 연휴에도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판매되는 고가의 한우선물세트와 과일선물바구니에 대한 오늘배송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제공했으며 이후 해당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며 중소형 e커머스 셀러들이 당일, 새벽배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콜로세움 오늘배송서비스는 중소형 e커머스 셀러가 기존 쿠팡이나 마켓컬리 등 플랫폼에 입점해 납품하는 방식으로만 이용할 수 있었던 당일, 새벽배송서비스를 풀필먼트를 통해 자사몰에서도 고객니즈에 맞춰 다양한 배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중소형 e커머스 셀러는 물류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사몰 판매비중을 높여 영업이익률까지 개선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배송서비스 품질 지속 제고특히 콜로세움은 올해 초 오늘배송서비스 론칭 후 당일, 새벽배송 수요가 가장 많은 신선육, 과일, 밀키트 상품 셀러를
무인점포의 도난사건, 결제오류 등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냉장·냉동 테크놀로지 전문기업 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은 업주와 구매자의 불편함을 한 번에 해소할 수 있는 AI 무인 쇼케이스 ‘픽앤탁(Pick & Tak)’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픽앤탁(Pick & Tak)은 최초 1회 신용카드를 단말기에 인식한 후 쇼케이스 문을 열어 상품을 꺼낸 뒤(Pick) 문을 닫으면(Tak), 잠금장치가 작동함과 동시에 구매할 상품을 합산해 카드결제가 한 번에 자동으로 진행되는 한국형 아마존 고와 같은 ‘픽앤고(Pick & GO)’ 형식의 무인 쇼케이스다. 캐리어냉장의 냉장기술과 인공지능을 융합한 쇼케이스다. 각 칸마다 장착된 AI 카메라와 스마트 선반의 무게센서를 통한 2중 측정으로 기존제품대비 높은 인식률을 보여주며 다양한 상품들이 섞여 있는 상황에서 여러 개의 상품을 한꺼번에 집었을 때에도 정확하게 인식해 제품판매와 상품관리 두 가지 업무를 동시에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더불어 IoT 기술로 휴대폰이나 PC를 통한 실시간 냉장 쇼케이스 온도확인 및 재고 파악으로 발 빠른 상품공급과 판매 모니터링을 통한 데이터 기반의 관리가
편의점업계 1위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8월25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BGF리테일 사옥에서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 확대를 위해 현대자동차 사내 스타트업 MOBINN, 나이스정보통신과 로봇배송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월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재석 BGF리테일 경영기획실장, 최진 MOBINN 대표, 남경준 나이스정보통신 상무 등이 참여했다. BGF리테일을 포함한 참여사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라스트마일사업 협의체를 구성하고 9월부터 각 사의 역량을 활용해 편의점 로봇배송 시범사업에 나선다. BGF리테일은 로봇배송 상용화 검증을 위해 오프라인 점포를 제공하는 테스트베드가 되는 한편 점포를 로봇충전과 보관장소로 활용하는 거점화 방안도 검토한다. 지급결제 인프라시장의 1위 사업자인 나이스정보통신은 배달플랫폼과 MOBINN 서버를 중개하고 이를 고도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MOBINN은 해당 로봇을 통해 배달서비스 상용화 가능성과 확장성을 검증한다. 로봇 개발사 MOBINN은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육성하는 사내 스타트업으로, 장애물 극복 자율주행 로봇 개발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장애물 극복 자율주행 로봇은 기존 배달로봇과 달리 도심 내 아
GS리테일은 8월23일 GS타워에서 D&I(Diversity & Inclusion) 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해 다양성과 포용성을 존중하는 기업문화를 강화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GS리테일의 D&I 위원회는 사업별 BU(Business unit)장 및 소위원회 대표 등 12명으로 구성되며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아 심의 및 결정을 이끈다. 소위원회는 사업별 임원을 대표로 약 25명이 활동할 예정이며 플랫폼 BU 위원회, 홈쇼핑 BU 위원회 등 5개로 구성된다. 또한 각 소위원회는 △다양성 존중방안 마련 △편견 최소화 활동 구축 △포용문화 제도화 △해외 모범사례 연구 등을 주제로 논의한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성·포용성이 지닌 가치에 부합하는 구체적인 제도 및 교육방안을 모색해 GS리테일 D&I 위원회에 분기별로 제안하게 된다. GS리테일이 D&I 위원회를 발족한 배경에는 최근 M세대, Z세대까지 구분되는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근무환경에 주목했기 때문이다. 다양성·포용성을 바탕으로 조직구성원간 세대 및 문화차이를 이해하고 포용해 일하기 좋은 회사로 변모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정영태 GS리테일 인사총무 본부장은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서울시 3개 도매시장을 관리하는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환경부 녹색제품 구매목표를 3년 연속 달성했다고 8월24일 밝혔다. 농식품공사의 녹색제품 구매금액은 △2020년 12억2,100만원 △2021년 22억600만원 △2022년 23억4,200만원으로 구매목표 3년 연속 달성 및 구매금액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8월 현재 23억4,200만원을 달성해 연간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이는 공사가 사업발주 시, 사무용품, 컴퓨터, 복사용지, 세정제, 화장지, 사무용 가구 및 시멘트, 철근, 아스콘, 페인트 등 녹색인증 제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한 결과다. 공사는 3년 동안 적극적으로 녹색제품을 구매하면서 2021년도에는 녹색구매 최우수기관으로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녹색구매 환경부장관 표창은 녹색제품 구매실적, 전년대비 구매 증가율, 녹색구매 노력도 및 계획 제출 성실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문영표 사장은 “앞으로도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고 상생할 수 있는 녹색제품 구매를 적극적으로 성실히 이행해 지속가능한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파렛트풀링서비스 1위 기업 로지스올그룹 한국파렛트풀(KPP, 대표 서병륜)은 8월25일 전국 거점 자사 물류센센터에서 파렛트 로봇자동선별 및 자동세척·건조시스템을 통해 차별화된 고품질 파렛트 풀링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파렛트는 여러 물류현장을 거치며 상품받침대 및 깔개로 사용되는 특성으로 청결하게 관리하기 어렵다. 특히 여러 기업을 거쳐 회수된 파렛트는 파손된 부분은 없는지 확인하고 수리하는 등 품질관리가 중요하다. KPP는 회수한 파렛트 내·외부 상태에 따라 등급을 선별해 효율적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관리하고 있다. 우리나라와 일본 기술합작으로 개발한 파렛트 자동선별기는 1개 라인에서만 시간당 파렛트 330매를 선별할 수 있다. 파렛트를 선별기에 투입하면 낱장으로 분리, 로봇이 각 파렛트 상태를 A, B, C, D 등 4가지 등급으로 분류해 적재한다. 비전시스템이 적용된 선별기는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하판의 파손까지 검출할 수 있다. 폐기로 판정된 D등급을 제외한 A, B, C등급 파렛트는 선별기와 연계된 자동세척·건조라인에 바로 투입된다. KPP의 파렛트 자동세척·건조시스템은 빠른 처리속도를 자랑한다. 길이만 50m에 달하는 파렛트 세정라인은
CJ대한통운이 지난해 물류업계 최초로 ‘ISO37301 규범 준수 경영시스템(Compliance Management System)’ 인증을 취득한 데 이어 올해 사후심사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았다. CJ대한통운은 8월25일 한국준법진흥원에서 진행한 ‘ISO37301 규범 준수 경영시스템’ 사후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국제표준인증을 2년 연속 유지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물류업계 최초로 ‘ISO37301’ 인증을 취득했으며 법령·규제 리스크 사전 파악 및 대응, 임직원 대상 컴플라이언스 교육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재인증에 성공했다. 사후심사는 시스템운영 유지 및 점검을 위해 1년 단위로 실시된다. CJ대한통운은 컴플라이언스 문화 정착을 통한 준법경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16년 컴플라이언스 전담조직을 신설한 이래 정기적인 컴플라이언스 교육과 모니터링 등 다양한 컴플라이언스 활동들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경영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법규와 회사의 위험을 식별하고 이에 맞춰 업무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있으며 매년 준법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이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부산시는 8월22일 시청에서 지메이코리아 유한책임회사와 지사글로벌 일반산업단지 내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5,20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자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권혁진 지메이코리아 대표, 박진성 지사글로벌개발 대표,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 등이 참석했다.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지메이코리아는 지사글로벌 일반산업단지 내 사업장 신설과 투자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지역 주민을 우선 채용토록 노력한다. 또한 원자재의 현지조달은 물론 지역업체를 협력사로 참여시켜 지역 연관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며 부산시는 지메이코리아의 성공적인 부산 정착과 투자 등을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번 MOU 체결로 지메이코리아는 부산 강서구 지사글로벌 일반산업단지 내 약 7만1,810m²의 부지에 지상 5층·지하 2층 규모(연면적 약 39만910m²)의 상온 및 저온물류센터를 롯데건설과 함께 2026년까지 건립을 완료하며 근무할 관리 운영·현장작업 등에 필요한 신규 인력 1,600여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지메이코리아는 2015년 3월 설립한 투자 법인으로 경기도 이천 작촌물류센터(약 4만1,000m²)와 이천 장평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