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시즌을 맞아 AI풀필먼트 전문기업 콜로세움(대표 박진수)은 7월20일 온브릭스(대표 허재성)의 프리미엄 초신선 복숭아를 산지에서 수확 즉시 고객에게 배송하는 당일 신선배송서비스를 7월2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콜로세움은 프리미엄 과일브랜드 온브릭스의 초신선 딸기 당일배송을 론칭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새로운 초신선 당일배송서비스를 선보이며 가장 맛있는 당도의 복숭아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의 주요 상품인 복숭아는 나무에서 90% 이상 숙도까지 숙성시킬 경우 복숭아 본연의 맛과 향이 극대화된다. 수확 후 12시간 내 배송하기 위해서는 오전 5~8시 수확 후 오전 11시까지 출하작업 및 포장이 이뤄져야 한다. 또한 오후 2시 이전 검품과 배송시작이 완료돼야 한다. 콜로세움은 전국 물류센터네트워크를 활용해 수도권 인근 물류센터가 MFC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으로 기존 대형 유통업체의 경우 물류한계로 인해 거점 매장 1~2곳에서만 한정적으로 운영될 수밖에 없었던 초신선 복숭아를 수도권 온라인 구매자 전체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초신선 복숭아 당일 신선배송서비스는 △콜로세움의 당일배송 특화 AI솔루션, 물류센터네트워크 및 라스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무더위 시작을 알리는 초복을 맞아 물류센터 현장직원들 건강 챙기기에 적극 나섰다. 쿠팡의 물류자회사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초복을 맞아 전국 물류센터 직원들에게 삼계탕, 닭죽, 보쌈 등 몸 보신에 좋은 다양한 영양식을 제공했다고 7월17일 밝혔다. 전국 물류센터별로 구내식당과 함께 준비한 이번 특식 이벤트는 무더위 속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응원하고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물류센터별로 고단백 영양식을 비롯해 아이스티, 과일주스, 아이스크림 등 무더위 피로를 잊게 해줄 후식도 함께 제공됐다. 일부 물류센터에서는 자체적으로 직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쿠팡 동탄 물류센터에서는 놀이동산 이용권, 영화관람 티켓, 커피 쿠폰 등을 경품 걸고 ‘행운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직원들이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동탄물류센터의 한 직원은 “초복 삼계탕뿐만 아니라 일주일에 한 번씩 치킨, 함박스테이크, 왕돈까스 등 특식데이가 있다”라며 “특식데이에는 식사 시간만 기다리게 되는데 동료들끼리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돼 함께 웃고 즐기면서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
국내 육성 품종을 백화점에서 선보이고 국산 농산물로 만든 편의점 음료를 출시하는 등 올해 농촌진흥청과 유통업체‧게임회사가 손잡고 추진하고 있는 국내 농산물 유통활성화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현대백화점, 코리아세븐, 네오게임즈와 각각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 중인 국내 농산물 유통활성화 사업이 농산물 판로확대와 농식품 소비촉진 등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육성품종 백화점 입점농진청과 현대백화점은 올해 국내 육성품종 유통활성화를 위해 서울 압구정 본점 등 경인지역 12개점 식품관에서 기획판매전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 기획판매전에는 농진청에서 육성한 △‘맵시황’ 양파 △‘홍산’ 마늘 △‘하모니’ 플럼코트와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남초’ 고추 등 4품종이 백화점 소비자를 찾았다. 앞서 올봄에는 가격폭락으로 어려움을 겪은 양파농가를 돕기 위해 ‘3월 합천 양파농가 돕기 기획판매전’과 ‘4월 제주 양파농가 돕기 기획판매전’도 각각 개최한 바 있다. 오는 9월에는 본격적인 과일 수확철을 맞아 △노란색 사과 ‘황옥’ △과즙이 풍부한 배 ‘창조’ △껍질째 먹는 포도 ‘스텔라’ △털이 없는 천도복숭아 ‘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5월18일 강원도농업기술원을 찾아 여름 배추와 무 등 도내에서 생산되는 주요 채소의 공급안정을 위한 현장기술 지원강화를 당부했다. 강원도농업기술원 자료에 따르면 현재 강릉 안반데기, 태백 매봉산‧귀네미 등에서 재배되는 고랭지 배추는 약 90% 이상 아주심기(정식)를 완료한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평창(대관령), 홍천(내면)에서 생산되는 고랭지 무의 파종도 완전히 끝난 것으로 나타났다. 조재호 청장은 폭염‧집중호우‧태풍 등 기상재해에 대비한 품목별 생육 관리와 병충해 최소화를 위한 방제에 면밀하게 대응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기상상황과 생육동향을 늘 점검하고 점검결과를 종합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영농기술 또는 약제를 지원할 수 있도록 즉시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조 청장은 강원도농업기술원 방문에 앞서 벼 내냉성(저온에 잘 견디는 성질) 검정과 생태 연구를 담당하는 국립식량과학원 춘천출장소를 찾아 연구자들을 격려하고 연구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AI 풀필먼트 스타트업 콜로세움(대표 박진수)은 스마트 풀필먼트 관리솔루션 ‘COLO’를 통해 오프라인 창고 네트워크 기반 중소용 온라인 셀러를 대상으로 초간단 물류대행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콜로세움은 e커머스에 특화된 물류관리솔루션을 제공하는 통합물류대행기업으로 디지털기술을 물류에 접목해 고객에게 물류관리 편의성, 창고주에게는 창고운영 효율화를 제공하고 있다. 풀필먼트 자동화기술 및 소프트웨어 관련 PCT 3건을 포함해 국내 특허 4건을 등록하고 51건을 출원했으며 지난 6월에는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 2022 인텔리전스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전국 33개 물류거점 중심 풀필먼트 제공콜로세움의 솔루션은 셀러출신 창업가들의 노하우를 통해 탄생했으며 1인 셀러 및 중소형 온라인 셀러를 위한 물류대행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셀러는 저렴한 비용으로 보관·포장·배송·반품 등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취급품목은 △신선식품 △가공식품 △의류 △화장품 △특수물류 △위험물 등 e커머스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상품들이며 현재까지 누적 물류처리량은 약 180만건 수준으로 오발송률 0.1% 이내, 실재고오차율은 0.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는 물류창고 화재 재발 방지 대책마련을 위해 7월13일 이천시청에서 ‘물류창고 화재 민관 합동 재난원인조사단’(이하 조사단) 3차 회의를 개최하고 물류창고 화재 현장을 찾아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조사단은 민간전문가 및 공무원 등 약 30명으로 구성돼 지난 6월17일 출범됐으며 민세홍 가천대 교수와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공동단장으로 선임됐다. 이번 회의에는 물류창고가 가장 많이 집중돼 있는 경기도 및 인천광역시와 화재진압과 인명구조에 앞장서는 소방청이 참석해 분야별 추진사항과 문제점 등에 대해 논의g했다. 경기도는 지난 6월 각 소방서 안전요원(패트롤)팀 107개조 400여명을 동원해실시한 ‘경기도 물류창고 화재안전관리 실태점검’ 결과에 대해 발표하면서 소화설비관리, 방화구획 확보, 피난통로 상태 등 지적사항과 개선방안을 공유했다. 인천광역시는 일선 지자체 공무원과 물류창고 관리담당자 면담 등을 통해 물류창고 관련 법·제도 운영 시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전달했다. 소방청은 물류창고화재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최일선 현장에서 직접 몸으로 활동하고 있는 소방관들이 화재진압 대응
동원홈푸드가 중간 유통 경로없이 신선한 고기를 소비자에게 직배송하는 D2C(Direct to Customer: 소비자 직접 판매) 서비스 ‘미트큐딜리버리 Fresh 택배’를 론칭했다고 7월13일 밝혔다. 미트큐딜리버리 Fresh 택배는 소비자가 정육점이나 온라인 식품몰 등 중간 유통경로를 거치지 않고 동원홈푸드로부터 직접 고기를 배송받는 서비스로 전국 농가로부터 엄선한 품질 좋은 고기를 자체 육가공장에서 가공해 자사 고기 배달앱 ‘미트큐 딜리버리’를 통해 판매한다. 이를 통해 동원홈푸드는 유통단가를 낮추고 신선한 품질의 고기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미트큐딜리버리 Fresh 택배 이용 고객은 동원홈푸드가 취급하는 한우와 한돈은 물론, 전 세계 각지 수입육 등을 주문 후 다음 날 바로 받아 볼 수 있다. 동원홈푸드는 1~2인 가구를 위한 소단량 고기부터 합리적인 가격의 대단량 고기와 정육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마련했다. 동원홈푸드는 미트큐딜리버리 Fresh 택배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신규 가입 고객 전원에게 1만원 할인 쿠폰 제공 행사를 진행한다. 동원홈푸드는 정육점과 식당 등에 한우·한돈·수입육 등 100여개 축산물을 판매하는 국내 최대 축산 B2B 온라인몰
HMM(대표 김경배)이 미래성장을 위한 사업다각화와 글로벌 Top-tier 해운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7월14일 발표했다. 여의도 본사에서 개최된 중장기 전략 설명회에는 김경배 HMM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중장기 전략은 주요 내용은 2026년까지 선복량을 120만TEU(현재 82만TEU) 규모로 확대하고 벌크 선대를 55척(현재 29척)으로 90% 확장한다. 또한 HMM은 2022~2026년 5년간 선박, 터미널, 물류시설 등 핵심 자산을 중심으로 15조원 이상 투자한다. HMM은 이번 전략 수립 배경과 관련해 글로벌 해운시장의 불확실성과 함께 환경규제와 디지털전환 등 사업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국적선사로 미래를 준비하고 탄탄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HMM은 ‘세상을 위한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이라는 비전(Vision)하에 고객과 직원,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미션을 수립했다. 아울러 HMM은 ESG경영을 강화해 글로벌 공동체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실행전략은 △컨테이너선 및 벌크선 사업전략 △환경규제 변화에 따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서병륜)는 제4기 콜드체인전문가(콜드체인관리사) 양성과정을 개설해 9월15일까지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국민의 식생활 안전과 위생의식이 높아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콜드체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콜드체인전문가 양성과정은 우리나라 콜드체인의 선진화를 리드해 나갈 콜드체인 전문가의 양성을 목표로 콜드체인협회가 2021년에 국내 최초로 개설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론 강의·과제연구와 더불어 우수콜드체인 현장방문, 해외연수로 구성된 교육과정은 실무와 이론을 융합한 현장지향형 교육으로 대면과 비대면(ZOOM) 강의가 동시에 진행된다. 콜드체인과 관련된 학계, 업계, 정부, 연구분야의 전문가와 다양한 콜드체인산업분야에 종사하는 교육 참가자들이 교류와 협력을 통해 기업이 안고 있는 문제점 개선 및 솔루션 도출 능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콜드체인 비즈니스를 통한 기업의 성장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과정은 콜드체인 산업, 식품 안전 및 관리, 콜드체인 패키징, 현장 견학·해외 연수·세미나, 콜드체인 사례 연구가 포함된 Knowledge step과 식품 콜드체인 관리, 의약품 콜드체인 관리, 콜드체인 설비
로지스올그룹 한국로지스풀(KLP, 대표 서용기)이 전북도 최대 규모 풀필먼트 복합물류센터를 운영한다. KLP는 7월12일 전북도 김제시 금산면에 연면적 5만1,434m²(약 1만5,6000평) 규모 ‘로지스올 전북복합물류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물류센터는 냉동·냉장 1개동(3층 규모), 상온 1개동(3층 규모) 등 총 2개동으로 구성됐다. 상·저온 풀필먼트 운영 및 B2B, B2C, SCM 등에 최적화된 냉동·냉장·상온창고와 작업실, 사무실, 회의실 등을 갖췄다. 시설별 각동 자동화 설비운용을 유리하게 설계해 상황에 맞춰 2층까지 차량접안이 가능하다. 통관검역기능도 제공한다. 전북복합물류센터는 식품냉동·냉장업, 축산물보관업, 수산물가공업, 특허보세구역 등에 대한 모든 허가를 마쳤다. 또한 주요 고속도로 IC와 인접해 전라도 지역과 충정·수도권을 연결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복합물류센터 운영으로 전북도 영세중소기업과 지역사회기업들의 물류센터 공급부족으로 인한 물류운영 어려움을 해소하고 물류서비스 및 원가경쟁력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KLP의 관계자는 “전북복합물류센터는 전북도 지역중심 센터역할과 함께 공동물류를 진행할 것”이라며 “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GS프레시몰이 ‘신선식품 110% 환불서비스(이하 110% 환불)’를 7월7일 론칭했다고 밝혔다. ‘110% 환불’은 고객이 구매한 신선식품이 신선하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 실제 구매가격의 10%를 얹어 환불해주는 서비스다. 구매가격의 100%는 고객이 사용한 결제 수단으로 환불하고 추가 10%는 GS프레시몰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더팝 리워즈’로 지급해 총 110%를 돌려주는 방식이다. 구매가격의 110%를 돌려주는 것은 업계 최고 수준의 보상 규모다. 110% 환불 대상 상품은 GS프레시몰이 자체 신선식품 브랜드로 운영하는 ‘신선특별시’ 과일과 채소 전 상품이다. 신선특별시 신선식품은 GS프레시몰이 엄선한 지정 농장에서 수확돼 품질관리 전문가의 까다로운 검품절차를 통과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초신선·고당도를 자랑하며 산지부터 고객 전달 시까지 전 과정 콜드체인시스템이 적용돼 균일한 품질이 유지되는 점 또한 특장점으로 꼽힌다. 110% 환불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상품 배송일 기준 2일 이내 GS프레시몰 마이페이지 내에서 ‘신선특별시 환불’ 메뉴에 해당 상품 사진을 올린 후 간편하게 환불을 신청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