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콜드체인 플랫폼 기업 에스랩아시아(대표 이수아)가 6월16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넥스트라이즈 2022, 서울(NextRise 2022, Seoul)’에 참가해 콜드체인 솔루션을 선보였다. 에스랩아시아는 기존 물류과정에서 외부환경에 노출되던 부분을 개선해 물류 전 과정에서 끊기지 않는 콜드체인시스템을 구현한다. 배송에 활용되는 ‘Greenie’박스는 열손실을 최소화하는 특수박스기술과 내부 VIP소재를 사용했다. Greenie박스는 농지에서 해외시장으로 제품을 배송하기 위해 고안됐으며 에스랩아시아는 재사용 가능한 박스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최종 목적지로 신선하게 배송하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또한 상품이 가진 특성에 따라 일회용과 다회용 중 박스재질을 선택할 수 있으며 온도유지 시간도 필요에 따라 조정할 수 있다. Greenie박스는 –85℃에서 상온까지 다양한 온도에서 활용 가능하다. 특히 냉동·냉장과 저온제품을 합포장할 수 있으며 온도범위가 다른 제품도 함께 수송할 수 있어 공간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밖에도 에스랩아시아는 ISO17025 인증을 받은 센서를 장착한 TTL 데이터로거로 출발부터 도착까지의 온도변화를 저장해
콜드체인 물류플랫폼 전문기업 써모랩코리아(대표 최석)가 ‘PaaS(Packaging as a Service)’시스템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써모랩코리아는 식품·바이오 등 콜드체인이 필요한 분야에 △스마트패키징 △EPD(전자송장) △데이터로거 등을 제공한다. 써모랩코리아의 PaaS는 △콜드체인패키징과 △디지털로거 △관제솔루션 등을 통합해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플랫폼서비스로 기존 식품·바이오 물류에서 발생했던 비용·품질·정보부재 등의 문제를 해결한다. 써모랩코리아의 스마트패키징은 △전자송장(E-Paper Display)기술을 통해 택배송장을 대체하며 국내 특허를 보유 △데이터로거를 활용한 위치·온도정보 제공 △콜드체인유통이 가능한 친환경 재사용 포장재가 특징이다. 특히 써모랩코리아는 일회용 보냉박스에도 친환경소재를 활용했으며 ‘에코라이너’는 라이너 2종을 골판지박스 안에 삽입할 수 있게 만들어진 보냉박스다. 스티로폼을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친환경 보냉박스로 라이너 내·외부 단열재를 모두 종이재질로 만들어 사용 후에는 종이로 분리배출할 수 있다. 이밖에도 친환경 아이스팩은 순수 물로 만들어져 친환경 트렌드에 적합하며 자원순환 측면에서 강점을 갖는다. 한
풀필먼트 테크기업 두핸즈(대표 박찬재)는 6월16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넥스트라이즈 2022, 서울(NextRise 2022, Seoul)’에 참가해 두핸즈의 미션과 비전을 소개하고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넥스트라이즈는 △KDB산업은행 △한국무역협회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다. 국내·외 310여개 스타트업이 부스전시에 참여하고 컨퍼런스, 1:1 밋업,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두핸즈는 소셜 스타트업으로 성장한 비결에 대해 소개했다. 채용설명회 세션을 통해 국내 최초 사회적 대기업이 되기 위한 미션과 비전, 업계 최초 ‘24시 마감’, ‘주말출고’서비스 등을 론칭한 품고의 차별화된 전략을 공개했다. 또한 무료 ‘AI면접 체험부스’도 운영해 두핸즈의 조직문화에 부합하고 풀필먼트 테크를 이끌어갈 스타트업 인재를 모색했다. 박찬재 두핸즈 대표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넥스트라이즈에 두핸즈가 참여하게 돼 뜻깊다”라며 “스타트업 관계자 및 투자자에게 사회적기업 두핸즈가 나아가는 방향성에 대해 소개하고
AI풀필먼트 스타트업 콜로세움(대표 박진수)이 6월16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넥스트라이즈 2022, 서울(NextRise 2022, Seoul)’에 참가해 물류센터 네트워크 기반 ‘COLO’를 선보였다. 콜로세움의 물류센터 네트워크는 △서울(2곳) △경기북부(5곳) △경기남부(8곳) △인천(4곳) △충청(1곳) △경상(4곳) △부산(1곳) 등 28곳, 총 9만5,872m²(약 2만9,000평) 규모이며 이중 5곳(2만3,140m²)은 냉동·냉장 물류센터다. 이를 통해 △신선식품 △가공식품 △의류 △화장품 △특수물류 등 1만2,000여종의 상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누적 물류처리량은 150만건에 달한다. 또한 하루 최대 2만건의 물량을 처리할 수 있으며 어떠한 플랫폼을 사용하더라도 당일·새벽배송 등 24시간 배송 타임라인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이와 함께 창고, 검역, 인증, 통관 등 수출입 물류업무를 COLO를 통해 통합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글로벌 수출 풀필먼트시스템도 구축했다. 콜로세움의 관계자는 “자체 풀필먼트센터를 보유하지 않고 전국 물류센터 네트워크를 통해 풀필먼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우수한 물류안정성으로 고객사의 만족도가
측정기술분야 선두기업 테스토(Testo)의 한국지사 테스토코리아(지사장 전경웅)가 6월14일부터 17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2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2)’에 참가해 보관·운송에 최적화된 데이터로거를 선보였다. 테스토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운송과정 모니터링에 적합한 USB 온습도 데이터로거부터 무선 데이터로거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소개했다. 전시회에서 선보인 ‘testo 190’, ‘testo191’ 시리즈는 멸균 및 동결건조를 위한 데이터로거로 온도·압력을 측정할 수 있다. 멸균 및 동결건조 과정의 밸리데이션은 의약품의 품질과 안전성 보장을 위한 필수 요소이며 testo 190은 밸리데이션이 가능한 CFR 데이터로거로 FDA에서 제시하는 21 CFR Part 11 기준을 준수하는 소프트웨어를 지원한다. 밸리데이션은 의약품의 제조공정, 설비·장비·기기, 시험방법, 컴퓨터시스템 등이 미리 설정된 판정기준에 맞는 결과를 일관되게 도출하는지 검증하며 문서화하는 것이다. 특히 테스토코리아 제품은 감사와 관련된 보고서를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어 실무담당자의 업무효율을 향상할 수 있다. testo 191은 HACCP 인터내셔널의 인증을 받아 식
스마트팜 솔루션 전문 스타트업 어밸브(대표 박규태·이원준)는 6월16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넥스트라이즈 2022, 서울(NextRise 2022, Seoul)’에서 AI기반 스마트팜 기술력을 선보였다. 어밸브는 단계별 작물 생육이미지·환경데이터 등 작물데이터를 수집·분석·처리·가공해 자체 개발한 AI를 학습시켜 자동재배를 실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스마트팜대비 약 2배 높은 생산효율을 달성할 수 있으며 인건비 또한 약 50% 절감할 수 있다. 현재 자동재배가 가능한 작물은 엽채류, 허브류 각 32종, 27종과 함께 △새싹삼 △인삼 △의료용 대마 △고추냉이 △특수화훼 등 다양한 특용작물로 구성돼있다. 어밸브의 스마트팜 제품은 △광량, 광파장, 양액, 온도 등 환경기후 변수를 제어할 수 있는 연구용 식물공장 ‘AIG MODEL 1’ △작물 생육단계별 레시피를 적용할 수 있는 일반 작물재배용 식물공장 ‘AIG MODEL 2’ △화훼 등 고부가가치 작물의 대량재배를 위한 ‘AIG MODEL 3’ △식당, 카페, 아파트 등 실내에 적용가능한 스마트팜 ‘AIG IS’ 등이 있다. 어밸브의 관계자는 “어밸브 스마트팜기술의 핵심은 작물의 생육정보, 수
인도어 스마트팜 전문기업 넥스트온(대표 최재빈)은 6월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넥스트라이즈 2022, 서울(NextRise 2022, Seoul)’에 참가해 차별화된 스마트팜 기술력을 뽐냈다. 넥스트온은 △광반도체 조명장치 △식물생육장치 △식물생육시스템 △광파장 송출방법 및 장치 △환경모니터링을 통한 정밀제어 등에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넥스트온의 스마트팜은 △도심 △호텔·카페테리어 △폐터널 △선박 등 다양한 공간에 적용할 수 있으며 연내 완공을 목표로 태백시에 세계 최대규모 딸기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자체 개발한 작물별 특수 LED를 통해 적정파장 및 광량을 유지해 생산회전율, 생산중량을 증대하고 있다. 넥스트온의 작물별 특수 LED는 기존 LED대비 발열량이 50% 적어 최적온도를 유지하기 위한 전력사용량도 절감할 수 있어 스마트팜 경제성을 제고할 수 있다. 특히 오폐수 무배출 양액순환기술을 개발해 배지를 거쳐 배출되는 양액성분을 분석해 작물별 필요양분으로 구성된 양액을 공급할 수 있으며 양액을 재순환하기 때문에 물사용량을 최소화할 수 있다. 넥스트온의 관계자는 “최근 식량안보가 대두되면서 노지대비 생산량을 극대화할 수
2020년 설립된 물류 자동화 플랫폼 스타트업 테크타카(대표 양수영)는 6월16~1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넥스트라이즈 2022, 서울(NextRise 2022, Seoul)’에서 ‘아르고(ARGO)로 물류효율화에 대한 고민을 가진 셀러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았다. 테크타카의 아르고는 e커머스 업체들을 위해 원스톱 물류시스템을 제공하는 국내 최초 5PL 통합물류플랫폼으로 데이터 연동을 통해 물류 프로세스 자동화를 실현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를 활용한 AI·머신러닝기술을 기반으로 고효율 물류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테크타카는 소규모 풀필먼트센터와 함께 국내 각 지역의 물류창고를 네트워크로 연동하는 얼라이언스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식품, 수출 등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테크타카의 임직원은 구글, 아마존, UPS, 쿠팡 등 다양한 실전 노하우를 보유한 프로젝트 리더 및 개발자들로 구성돼있어 물류현장에 실질적인 개선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테크타카의 관계자는 “테크타카는 풀필먼트의 범위를 물류창고에서의 입출고에 그치지 않고 라스트마일, 즉 소비자에게 상품이 전달되는 것까지 확장하고 있다”라며 “아르고를 통해 고객사의 물류효율화를 극대화해
‘생물학적제제규칙’을 만족하는 대한민국 1호 IoT 보안시스템을 보유한 벤처기업 엠투클라우드(대표 문진수)가 6월14일부터 17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2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2)’에 참가해 의약품 안전성 보장솔루션 ‘VSK(Vaccine Safety Keeper)’를 선보였다. 생물학적제제 보관·수용 시 개정된 생물학적제제규칙에 따라 콜드체인 운영시스템을 도입해야 하며 해당 규칙은 7월16일 전면 시행된다. VSK는 △실시간 백신관리를 위해 제품 입고부터 피킹·패킹 과정과 출고·배송·수령까지 콜드체인이 적용되며 공급망 전 과정을 지원하는 효율적인 물류관리와 리스크관리가 가능 △백신온도 관리와 보관이 자동으로 이뤄져 클라우드 서버에 2년간 보관 △KPIS 의약품 입출고가 가능해 모든 의약품의 입출고 업무가 가능하며 실시간 이력관리를 통해 정확한 재고관리가 가능 △Medichain APP을 통해 QR코드로 입·출고 입력이 가능한 스마트물류서비스다. 또한 엠투클라우드는 디지털 생물학적제제 출하증명서 발급 등 공급망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종이문서를 디지털전환해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밖에도 엠투클라우드는 냉장 2~8℃, 냉동 –2
물류산업의 국내·외 트렌드와 제품·기술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제12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2)’이 6월14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됐다.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최원혁)와 케이와이엑스포(대표 김영수)가 주최·주관했으며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가 후원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134개 기업이 참여해 650부스 규모로 개최됐으며 △콜드체인시스템 △물류자동화장비 △물류로봇·드론 △디지털플랫폼 △AI솔루션 등 물류산업 디지털전환에 핵심이 되는 다양한 첨단물류기술을 선보였다. 물류산업 트렌드와 솔루션을 제시하는 △LX판토스 △삼성SDS △동우텍 △윌로그 △에임트 △엠투클라우드 △이에스티 △탭스인터내셔널 등 다양한 국내기업과 함께 △VISIONNAV 로보틱스 △비야디(BYD) △HAI 로보틱스 △긱플러스 △헬리지게차 △한국오므론 △다이후쿠코리아 등 해외기업들도 참가했다. LX판토스는 항공 중심의 글로벌 물류서비스, 삼성SDS는 ‘첼로 스퀘어’ 기반 디지털 포워딩서비스로 최근 발생했던 글로벌 공급망 이슈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할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물류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한국통합물류협회 △물류산업진흥재단 △인천창조경제
콜드체인 데이터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윌로그(대표 배성훈·윤지현)는 6월14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2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2)’에 참가해 콜드체인 데이터관리 솔루션을 출품하며 7월 시행예정인 생물학적 제제 관리규칙 개정안 대응방향을 제시했다. 윌로그는 의약품, 식품 등 콜드체인이 필요한 물품의 운송 시 출고시점부터 반품까지 전과정에서 온·습도 등 다양한 데이터를 자체개발 디바이스로 수집, 관리할 수 있는 콜드체인 데이터관리 솔루션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윌로그의 디바이스는 △운송차량 단위 적용에 적합한 ‘OTQ’ △운송용기 단위 온도를 측정할 수 있는 ‘OTQ+’ △일회용으로 식품 및 수출에 유리한 ‘OTQ-N’ 등으로 구성돼있다. 특히 OTQ+는 7월 시행되는 생물학적 제제 관리규칙에 완벽 대응할 수 있는 기기로 관심을 많이 받았다. 윌로그는 참관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출고, 운송, 입고 등 물류 단계별 상황을 모형으로 구성해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했으며 참관객은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솔루션 구현과정을 체험할 수 있었다. 윌로그의 관계자는 “7월 생물학적 제제관리규칙 시행이 임박함에 따라 많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