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은 1976년에 전 세계 최초로 만들어진 와인셀러 브랜드이자 와인셀러 전문 제조기업 ‘유로까브’ 브랜드의 △프리미어 △퓨어 △레블레이션 3개 라인업을 국내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캐리어냉장은 기존 ‘아르떼비노’, ‘유로까브 프로페셔널’에 이어 프리미엄 와인셀러 브랜드 ‘유로까브’를 새로 선보인다. 신규 론칭하는 유로까브 라인업은 다량의 와인을 적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랑스 단어로 ‘처음’이라는 뜻의 ‘프리미어’는 엔트리 라인으로 유로까브 와인셀러의 품질을 느낄 수 있는 와인 숙성에 필수적인 기능을 충족했으며 182병과 213병을 적재할 수 있는 2모델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라인은 ‘퓨어’로 UV차단 기능이 적용된 LED조명, 내부 환기팬, 필터교체 알림기능과 습도가 표기된 터치형 디스플레이로 141병, 166병, 182병, 215병을 보관할 수 있는 4가지 모델이 있다. 하이엔드 라인 ‘레블레이션’은 182병 1모델로 퓨어라인의 기능에 360˚ LED 앰버 조명으로 보관한 와인 레이블을 볼 수 있는 형태로 구성했으며 와인을 더욱더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소프트 클로즈 시스템’을 선반에 장착했다. 유로까브는 프랑스에서 디자
CJ대한통운이 첨단 물류시스템을 이전하며 동남아 물류시장을 공략한다. 특히 한국에서 검증된 기술을 현지에 맞게 접목해 생산성을 대폭 개선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TES(Technology, Engineering, System&Solution) 기반 자동화 물류시스템을 동남아 물류센터에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고 6월9일 밝혔다. 동남아에서는 대규모 인력을 활용해 입고부터 피킹·포장·출고·재고조사까지 모든 물류과정을 손으로 직접 처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동남아 e커머스 시장은 2025년까지 연평균 23% 이상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물류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자동화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CJ대한통운은 국내에서 검증이 완료된 TES 기반 자동화시스템 및 운영방식을 현지에 맞게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말레이시아에 위치한 생활용품 물류센터에서는 3배 가까이 늘어난 주문량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CJ대한통운에서 자체개발한 다목적 물류지원시스템 MPS(Multi Purpose System)를 도입했다. MPS는 고객주문정보를 전달해 물류센터에서 발생하는 피킹·분배·출고작업 등을 지원하는 최첨단 물류시스템
냉장·냉동 전문기업 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은 지난 6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2 디지털 유통대전(RETAIL TECH SHOW 2022)’에 부스를 마련해 정확한 상품인식과 보안시스템이 탑재된 ‘캐리어 AI 무인 쇼케이스’를 공개했다. ‘캐리어 AI 무인 쇼케이스’는 120년간 쌓아온 캐리어냉장만의 독보적 냉동·냉장기술력과 IoT, AI기술이 돋보이는 상품이다. 각 칸마다 장착된 AI 카메라와 스마트 선반의 무게센서를 통한 2중 측정으로 수량과 종류에 상관없이 한번에 정확하게 인식된다. 다량의 상품을 오류 없이 결제할 수 있는 안정성이 큰 장점이다. 구매자의 카드를 단말기에 인식한 후 문을 열어 상품을 선택하고 문을 닫으면 잠금장치가 작동함과 동시에 카드결제가 자동으로 진행되는 간편한 시스템이다. 이로서 업주에게는 상품도난을 방지하고 고객에게는 문을 닫기 전까지는 마음대로 상품을 고를 수 있어 업주와 고객 모두에 친화적인 방식이다. 이외에도 휴대폰이나 PC를 통해 냉장 쇼케이스의 온도확인 및 실시간 재고파악이 가능해 발빠른 공급을 할 수 있다. 판매 모니터링을 통한 데이터기반 관리가 가능해 비치 주력품목 선정 및 변경을
PCM 축냉탑차 전문기업인 진성냉기산업(대표 인문진)이 지난 6월7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2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22)’에 참가해 전기화물차에 특화된 FSS(Freeze Storage System)시스템을 공개했다. FSS 축냉은 PCM(Phase Change Materials)을 이용해 냉열을 저장하는 방식으로 진성냉기산업에서 25년 전 개발 후 상용화해 내구성과 경제성이 입증됐다. 차가 주차돼있는 시간에 전기로 냉동기를 가동해 축냉판을 동결, 차량운행 시 냉동기 가동 없이 동결된 공융염을 융해시킨다. 이때 발생한 동결잠열로 탑 내부의 온도를 유지시킨다. 진성냉기산업의 FSS방식 PCM 축냉탑차는 엔진과 무관하게 냉동·냉장온도를 유지할 수 있어 차량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으며 에어컨 및 냉동기 작동으로 인한 소음과 가스배출이 없어 쾌적한 운행이 가능하다. 특히 운전석에 냉장실 온도를 조절하는 팬 제어컨트롤이 장착돼있어 차량의 시동이 걸리면 차량배터리로 전원이 들어오고 냉장칸 온도를 0~10℃까지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적재상품에 따라 자연대류식과 강제순환식을 적절하게 선택해 사용하면 가치보존을 더욱 길게 할 수 있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6월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제10회 유통산업주간(이하 유통주간)을 맞이해 디지털 유통산업의 혁신과 상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이번 유통주간에는 △유통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유통대전 △대·중소유통의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디지털유통 상생라운지 △유통혁신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e커머스 피칭페스타 △유통산업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한 전문가 컨퍼런스 등이 진행됐다. 6월8일 진행된 개막식에는 △황수성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 △정동식 유통산업연합회 회장 △추호정 한국유통학회장 등과 쿠팡, SSG 등 주요 유통기업 임직원이 참석했다. 올해 유통주간 행사는 디지털 유통시대 국내 유통업계의 혁신동향을 공유하고 대·중소유통업계를 포함한 다양한 유통산업 참여자간 상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6월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2회 디지털 유통대전’에서는 쿠팡, SSG닷컴 등 지난해보다 많은 75개 국내 주요 유통사들이 현장에 적용하고 있는 물류인프라, 친환경 콜드체인 배송서비스 등 첨단기술을 전시했다. 또한 유통산업의 디지털전환 및 중소유통 자생력 강화를 위해 정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기조에 따라 전기 냉동·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국산제품이 글로벌시장에서 환경개선 노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제품별 환경성적표지가 마련될 전망이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건축자재 공통지침과 △전기 냉동·냉장고 △공기청정기 △텔레비전 △철강제품 등의 환경성적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개별지침을 신설하기 위해 ‘환경성적표지 작성지침’ 고시개정안을 6월9일부터 21일간 행정예고한다. 환경성적이란 제품의 원료채취·생산·유통·소비·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부하량을 △자원발자국 △탄소발자국 △오존층영향 △산성비 △부영양화 △광화학 스모그 △물발자국 등 7개 범주로 계량화한 것으로 환경성적표지는 환경성적을 명확하게 산정하면 이를 인증하는 제도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그간 EU 등 전 세계에 수출하는 국내 기업을 중심으로 탄소감축 등 환경개선 노력을 증명할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환경성적표지 작성지침의 대대적인 제·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고시개정안을 통해 신설되는 건축자재 공통지침은 세부 건축자재 개별지침의 초석으로 건축자재 및 서비스에 대한 환경성적 산정방법 국제표준인 ISO 21930
위니아(대표 최찬수)는 6월9일 냉동 밀키트를 비롯해 다양한 식재료를 대량으로 냉동 보관할 수 있는 272L규모의 중대형 가정용 냉동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위니아 냉동고는 간접냉각방식에 강력한 프레시 쿨링시스템으로 차가운 냉기를 균일하게 분산시켜 맞춤 냉동(-16~-24℃)이 가능하다. 일정시간 동안 빠르게 냉각시켜주는 급속냉동모드를 이용해 많은 양의 식재료도 더욱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위니아 냉동고는 3개의 선반식 공간과 5개의 서랍식 공간으로 구성돼 최적의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선반식 수납공간은 이용횟수가 잦은 냉동식품 보관할 때 용이하다. 또한 상단의 도어 포켓을 2단으로 구성해 작은 양념용기나 음료 등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 높였다. 하단의 서랍형 수납공간은 5개의 바스켓으로 넉넉하게 수납할 수 있으며 중하단에 위치한 대형 바스켓은 부피가 큰 냉동식품 보관뿐만 아니라 쏟아짐 없이 안전하게 꺼낼 수 있다. 주방 공간의 크기와 위치가 다양해짐에 따라 위니아 냉동고 도어를 오른쪽, 왼쪽 자유롭게 바꿔 달 수 있는 가변형으로 설계했다. 쉽게 문을 열 수 있는 이지(Easy) 핸들이 적용됐으며 제품 전면 눈높이에 LED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스마트 농산물유통저장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국비 22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농산물유통저장 기술개발사업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국비 228억원, 도비 15억원, 안동시비 34억원 등 총 277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산지유통센터에서 이뤄지는 농산물의 선별·세척·포장 자동화 기술개발 △5G 활용 산지유통센터 내 물류최적화 및 관제기술 개발 △신선농산물 풀필먼트 산지유통센터(APC) 구축 등이 이뤄진다. 경북 안동에 구축되는 신선농산물 풀필먼트 산지유통센터에서는 로봇을 활용한 물류 전단계 자동화를 목표로 △사과 △배 △복숭아 △참외 등의 물류·유통 자동화기술을 개발·적용할 계획이다. 로봇연구 선도기관인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사업을 주관하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농촌진흥청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13개 기관이 참여한다. 국민안전로봇·재난현장로봇·수중건설로봇·밭농업용 로봇개발 경험을 쌓아온 경북도는 그간의 노하우를 활용한 성공적 사업추진을 기대하고 있다. 전국 최고 수준의 신선식품 생산량과 농가수를 자랑하는 경북은 신선농산물 물류·유통분야의 스마트·자동화로 농촌지역 고령화 및 인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최근 2022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스마트 농산물 유통저장기술 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22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농산물 유통저장기술 개발사업은 신선농산물 유통·소비혁신을 위한 데이터 기반의 저장·수급관리 기술개발 연구사업이다. 올해 36억원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5년간 228억원을 투입한다. 전남도는 수확기가 다른 과수나 채소류를 대상으로 로봇을 이용해 선별부터 저장·포장·유통까지 물류 전단계 자동화 구현을 촉진한다. 이를 위해 경북도와 함께 연구기관·학계·기업과 실증센터를 구축해 공동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전남지역 대표 농산물이면서 인력난이 심각한 작물인 △양파 △고구마 △미니단호박 자동화 선별시설 연구를 위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남본부를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실증센터를 지원할 지자체로 무안군이 참여한다. 연구분야별로 △광주과학기술원 △전남대 △목포대 △한경대 △아이디알시스템 △전남서남부채소농업협동조합이 공동 참여한다. 전남도는 연구한 작물별 표준화 데이터를 농식품부에 제출하며 농식품부는 이를 기반으로 농산물산지유통시설(APC) 지원 시 스마트 자동화시설을 구축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도의 관계
냉장·냉동 전문기업 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은 6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2 디지털 유통대전(RETAIL TECH SHOW 2022)’에서 8월 출시 예정인 ‘캐리어 AI 무인 쇼케이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유통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자동판매기공업협회, 엑스포럼에서 주관하는 유통산업의 디지털 혁신과 차세대 유통시장의 미래를 제시하는 행사다.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 유통기술(AI, 빅데이터, AR·VR, 메타버스, IoT, 블록체인, 로봇 등) & e커머스 △스마트스토어 & 로봇서비스 △스마트물류로 구성됐다. 캐리어냉장은 기존 자판기를 대체할 ‘캐리어 AI 무인 쇼케이스’를 선보인다. 캐리어냉장의 냉장 기술과 IoT 및 AI를 융합한 쇼케이스다. 각 칸마다 장착된 AI 카메라와 스마트 선반의 무게 센서를 통한 2중 측정으로 수량과 종류에 상관없이 한번에 정확하게 인식돼 다량의 상품이 오류 없이 결제가 가능한 안정성이 큰 장점이다. 사용법은 구매자의 카드를 단말기에 인식한 후 문을 열어 상품을 선택하고 문을 닫으면 잠금장치가 작동함과 동시에 카드결제가 자동으로 진
콜드체인 데이터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윌로그(대표 배성훈·윤지현)가 6월14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12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2)’에 참가한다고 6월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윌로그는 콜드체인 특별관에서 콜드체인 데이터관리 솔루션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관을 마련하고 참관객을 대상으로 현장상담을 진행한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하는 국제물류산업대전은 한국통함물류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물류산업 전문전시회로 △물류IT, 물류자동화시스템 △유통솔루션 및 기기 △보관설비 및 운송, 보관용기, 운송포장 △콜드체인솔루션, 물류창고시설 △운반·운송장비 및 부품 등 물류 전 분야 국내·외 15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윌로그는 의약품, 식품 등 콜드체인이 필요한 물품을 운송할 때 출고시점부터 반품까지 물류 전과정에서 온·습도 등 다양한 데이터를 자체개발 디바이스로 수집, 관리할 수 있는 콜드체인 데이터관리 솔루션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윌로그의 콜드체인 데이터관리 솔루션은 7월 본격 시행되는 의약품 콜드체인 관리규제에 완벽 대응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번 국제물류산업대전에서는 콜드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