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지난 13일부터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통해 올해 첫 채용설명회를 연다. 또한 00명을 뽑는 2022년 상반기 대졸신입사원 공채도 같은 날 서류접수를 시작해 27일 마감한다. GS리테일이 메타버스를 통해 채용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원자와 함께 합격을 만들어간다는 취지로 진행되는 이번 채용설명회는 13일부터 17일까지 참여신청을 받는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지원자들은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하는 LIVE 채용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다. LIVE 채용설명회에 참여하는 지원자는 MAP 안의 4가지 섹션에 따라 △채용정보 확인 △GS리테일의 가치체계 확인 △채용설명회 △Q&A 등에 참여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채용과 관련된 궁금증도 실시간으로 해소할 수 있다. 특히 GS리테일은 GSTI 검사라는 자체테스트를 처음 도입해 지원자들이 체험할 수 있다. GSTI는 GS리테일이 만든 직장버전 MBTI다. 지원자 본인이 어떤 유형의 업무스타일인지 미리 알아볼 수 있어 GS리테일에 취업을 희망하는 지원자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LIVE 채용설명회는 MZ세대 지원자와 회사간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자리로 만들어진다
올해 개청 60주년을 맞은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이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농촌진흥 성과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지난 13일 전용 홈페이지를 공개했다. 농촌진흥청은 개청 60주년을 기념해 국민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누리집(www.농촌진흥청60주년.kr)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개청 60주년 누리집은 △농촌진흥 60년 역사와 성과 △60주년 기념사업 △기념 시집 △비전과 목표 △국민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를 사용자 입장에서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구성했다. 특히 청소년, MZ세대 이용자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고자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 제페토(ZEPETO)를 통해 농촌진흥청 60년의 시대별 역사와 대표성과를 알리고 14개 홍보관을 구현해 3차원 아바타가 돼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농촌진흥청은 개청 60주년 누리집 개설을 기념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축하 댓글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개청 60주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유림 농촌진흥청 개청 60주년 기념사업 추진기획단장은 “지난 60년간 농촌진흥청의 혁신적인 성과와 다양한 정보를
HMM(대표 김경배)은 4월14일 국내 해운업계 최초로 프랑스에 있는 기업 환경영향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글로벌 기업 지속가능성 성과조사에서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기업의 환경 및 사회적 영향을 평가하는 글로벌 평가기관으로 지속가능성 및 공급망분야 전문가들이 과학적 CSR 평가방법에 따라 기업의 ESG정책과 성과 등을 평가한다. 특히 전 세계 160여개국과 200여개 산업에 걸쳐 7만5,000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인권 △윤리 △공급자 관리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플래티넘(상위 1%), 골드(상위 5%), 실버(상위 25%), 브론즈(상위 50%)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HMM은 △환경 △노동·인권 △윤리 △공급자 관리 등 모든 측정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골드등급을 부여받았다. 지속가능경영은 환경·사회·지배구조를 균형있게 고려하는 이해관계자 중심의 경영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평가로 HMM은 글로벌 해운업계에서 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기업 중 하나로서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 최근 글로벌 대형화주들이 지속가능경영 외부평가 정보를 수시로 요구하고 있다. 특히 입찰 참여 필수조건으로 실버 등급 이상을
GS리테일은 4월14일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GS프레시몰의 3월 RMR 상품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41% 신장했다고 밝혔다. RMR은 기존 간편식에 외식 레스토랑 레시피를 결합한 상품이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GS프레시몰은 RMR 상품을 284개로 대폭 확대하며 지난해 3월대비 156% 늘렸다. 냉동 간편 카테고리 상위 매출 5개 상품 중 3개도 RMR 상품이다. △강강술래 돼지양념구이 700g △세광양대창구이 300g △스테프 화끈한 부대찌개 등 RMR 상품이 1·3·5위를 차지했다. RMR 상품의 인기는 냉동 간편식품 카테고리의 전체매출도 85% 끌어올리는 등 동일 카테고리 매출신장에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GS프레시몰은 유명 식당의 메뉴와 해당 레시피를 집에서 간편히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인기요인으로 꼽았다. GS프레시몰이 트렌드를 반영해 단독판매하는 GS ONLY 상품인 세광양대창의 양대창구이 300g도 인기를 끄는 중이다. 3월23일부터 판매에 들어간 양대창구이 300g은 출시 20일만에 GS프레시몰의 냉동 간편식품 카테고리에서 3위로 올라섰다. 매출 상위 5개 상품 중 매출 구성비가 23.5%에 이르는 초강세상품으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4월12일 신한은행과 협력해 유동인구가 많은 건대상권 중심의 GS더프레시 광진화양점을 디지털혁신점포 1호점으로 탈바꿈한다고 밝혔다. GS더프레시 디지털혁신점포 광진화양점에는 기존 ATM보다 고도화된 디지털데스크와 스마트키오스크가 설치된다. 점포 내 서비스 공간에 들어서면 로봇 컨시어지가 고객을 맞아 안내하고 QR코드를 통한 이벤트 공지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진화양점은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해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은행 직원과 화상상담으로 △예금 △적금 △대출 등 영업창구 업무의 80% 이상을 처리할 수 있다. 스마트키오스크는 은행 방문이 필요했던 △체크·보안·OTP카드 재발급 △통장 이월 등의 업무를 365일 24시간 제공한다. 광진화양점은 20·30대 고객의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형 상권과 배후지 거주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지역밀착형 상권을 함께 갖췄다. 반경 500m 안에는 시중은행의 영업점이 없어 다양한 고객에게 장보기와 은행업무가 결합한 진보적 쇼핑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 초기 신한은행 컨시어지 전담직원이 상주해 편의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GS리테일은 지난해 10월 GS25 혁신점포 1호점을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4월13일 대표 물류센터인 충북 음성물류센터(엑소후레쉬물류)와 용인 양지물류센터(풀무원푸드머스)가 식품물류센터 최초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식품냉동∙냉장업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이하 해썹)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식품냉동∙냉장업 해썹인증 1호인 음성물류센터는 풀무원식품 대표제품인 두부·생면·나물 등을 보관·유통하는 B2C 물류거점이며 해썹인증 2호인 양지물류센터는 풀무원푸드머스의 식자재 보관·유통을 담당하는 B2B 물류거점이다. 풀무원은 올해 하반기까지 온라인제품 전용 물류센터인 용인물류센터도 해썹인증을 완료할 계획이다. 풀무원은 식품품질 안전관리의 핵심을 보관온도 관리로 봤다. R&D센터인 풀무원기술원 주도로 국제기준온도 동향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제조공장과 물류센터의 보관온도 기준을 0~5℃로 강화했다. 이는 법적 기준인 0~10℃보다 낮은 온도다. 신선식품의 신선도와 품질유지는 물론 안전한 식품공급능력을 확보하고 환경변화·기상이변 등에 대한 대응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풀무원은 업계 1호 식품냉동∙냉장업 해썹인증을 받은 풀무원의 허브물류센터인 음성물류센터를 중심으로 전국 19개 저온물류거점을 확
콜드체인 데이터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윌로그(대표 배성훈·윤지현)는 4월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2 월드IT쇼’에 참가해 콜드체인 데이터관리 솔루션을 선보이고 참관객을 대상으로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월드IT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정보기술전시회로 디지털전환을 지원하는 국내·외 ICT기술 현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기업들의 최신기술을 담은 신제품과 솔루션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 윌로그는 의약품, 화학물, 식품 등 콜드체인이 필요한 물품을 운송할 때 출고시점부터 반품까지 물류 전 과정에서 윌로그 솔루션이 어떻게 콜드체인 데이터를 관리하고 기업의 비즈니스가 다음 단계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돕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콜드체인 데이터관리 솔루션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존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존에서는 출고·운송·입고·반품 등 물류프로세스 단계별 상황을 동일하게 구현해 각각의 운송과정에서 윌로그의 콜드체인 데이터관리 솔루션이 어떻게 작동하고 이를 통해 생산된 정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별도의 장비나 장치가 필요하지 않으며 체험존 방문객은 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농업·농촌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신규 참여농업인을 3월28일부터 4월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발적 감축사업은 농업인이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면 정부가 감축량을 인증하고 톤당 1만원의 인센티브를 3년간 지급하는 사업이다. 온실가스 감축기술 16개가 등록·적용 중이며 농업인은 이를 선택할 수 있다. 농진원은 올해 약 600농가를 자발적 감축사업에 등록해 농업인의 소득창출 및 농업부문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2년부터 640농가가 자발적 감축사업에 참여해 온실가스를 약 11만톤 감축했고 약 11억원의 농가소득을 창출했다. 농진원은 자발적 감축사업에서 △사업계획서 작성 △모니터링 보고서 작성 △감축실적 제3자 검증 등 사업 전 과정을 국고로 지원한다. 온실가스 감축사업 기술은 △미활용 에너지를 이용한 농업시설의 온실가스 감축 △순환식 수막재배를 이용한 화석연료 사용량 절감 △LED 조명기기 설치를 통한 농업시설의 화석연료 사용량 절감 △고효율 보온자재(다겹보온커튼)를 이용한 농업시설의 난방용 에너지 사용량 감축 △지열에너지를 이용한 농업시설의 화석연료 사용량 절감 △태양광·태양
티몬이 콜드체인 전문물류기업 팀프레시와 새벽배송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팀프레시는 대규모 콜드체인 물류센터와 새벽배송 프로세스를 갖춘 종합 콜드체인 플랫폼 서비스기업이다. 지난 3월17일 티몬 본사에서 열린 새벽배송 서비스구축 및 사업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에는 박성호 티몬 제휴전략본부장과 김덕영 팀프레시 물류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티몬과 팀프레시는 커머스 노하우와 콜드체인 운영역량을 결합해 새벽배송 등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티몬은 지난 4일부터 새벽배송 기획전을 열어 건강·다이어트 식음료 위주로 서비스를 실시했다. 새벽배송은 고객이 오후 4시까지 제품을 주문하면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새벽배송 가능지역은 일부지역을 제외한 수도권 전역이다. 팀프레시 입점사 상품을 시작으로 기존 티몬 파트너사들과 협의해 새벽배송이 가능한 상품을 확대해갈 예정이다. 박성호 티몬 제휴전략본부장은 “티몬의 커머스 자산에 팀프레시의 새벽배송 물류역량이 결합된 시너지가 기대된다”라며 “소비자 선호를 기반으로 상품군을 늘려 고객 편의와 만족을 사로잡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김덕영 팀프레시 물류본부 본부장은 “팀프레시의 안정적인 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안용덕)은 코로나19에 따른 소비자들의 비대면 농산물 구매 증가에 대응해 온라인을 통해 거래되는 농산물의 생산단계 안전성조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 등 직거래로 판매하는 농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농관원은 지난해보다 조사물량을 2배 확대해 잔류농약을 검사한다. 올해 조사물량은 1,000건이다. 한편 농축수산물 온라인 거래액은 2019년 3조5,000억원에서 2021년 7조1,000억원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농관원은 지난해 온라인 등 직거래 농산물 504건을 조사했다.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은 엽채류 등 7건이었다. 해당 품목은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됐다. 조사 대상은 농업인이나 생산자 단체가 온라인 등에서 직거래로 판매하는 수확 전 농산물이다. 농관원은 지자체와 협력해 전자상거래 및 통신판매 농가현황을 사전에 파악한 후 해당 농가에서 시료를 수거한다. 잔류농약이 허용기준을 초과하면 출하연기, 폐기 등 조치가 내려진다. 관할 지자체에는 부적합 농산물 생산자에게 농약 안전사용을 지도하도록 통보한다. 또한 농관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지자체에서 유통·판매단계 조사결과 부적합으로 확인된 농산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지역 먹거리 계획 포괄(패키지) 지원’ 사업자로 지자체 10곳을 선정했다. 지역먹거리 계획 포괄지원은 지역 내 먹거리 생산-소비연계를 기반으로 한다. 먹거리 안전관리·환경부담 완화·취약계층 먹거리복지 제고 등 지역먹거리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다. 농식품부는 종합전략인 지역먹거리계획(푸드플랜)을 수립하고 성과유도에 나섰다. 올해는 사업자로 고양시·홍천군·괴산군·영동군·증평군·순창군·화순군·의성군·거제시·창원시 등 10곳이 선정됐다. 2019년부터 매년 선정해 올해까지 총 37곳으로 확대됐다. 선정된 지자체는 농식품부, 시·도와 먹거리 계획협약을 맺고 향후 5년간(2022~2026년) 16개 사업, 총 295억원을 지원받는다. 지자체별 지원규모는 △거제시 88억원 △홍천군 74억원 △의성군 49억원 △화순군 28억원 △증평군 17억원 △영동군 9억원 △고양시 7억원 △순창군 6억원 △괴산군 5억원 등이다. 주요 지원사업으로 농산물산지유통시설인 APC(52억원), 저온유통체계구축(7억5,000만원),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육성 지원사업(9억원), 직매장 설치(41억원),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10억원), 농산물종합가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