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1월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근 중국정부의 요소 수출검사 의무화조치에 따라 국내 요소 수급대응 상황을 점검하는 관계부처 회의를 이효진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 주재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관세청 등 다양한 부처가 참여해 요소 수급대응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했다. 정부는 중국정부의 요소 수출검사 의무화조치 이후 국내 요소 수급현황 및 국내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최근 경유차 운행에 문제가 되고 있는 요소수 공급관련 제조업체 등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국내 요소수 재고물량 및 요소 수급현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정부는 우선 요소수입을 조속히 원활화하기 위해 긴요한 물량에 대해 우선적으로 수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중국정부의 협조를 요청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수요기업별 요청물량의 수출검사 진행상황 등 상세현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검사진행을 중국정부에 요청키로 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외교채널을 통해 중국정부의 협조를 지속 요청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또한 중국 요소 수출검사 의무화조치가 장기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중국 외에도 러시아 등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요소 수입선을 다변화
한진은 11월1일 업계 최초로 물류전문지식 플랫폼인 ‘로지덕스(LogiDucks)’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한진물류연구원이 기획하고 한진이 운영을 맡는 로지덕스는 사용자에게 물류분야에 특화된 지식을 제공해주고 물류 전문가를 매칭시켜주는 플랫폼이다. 한진과 한진물류연구원은 대한민국의 핵심산업으로 자리잡은 물류산업에 대한 전문지식과 정보의 불균형을 해소해 물류에 대한 지식과 문제해결이 필요한 플랫폼 사용자 모두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로지덕스를 런칭했다. 로지덕스는 보편적인 지식정보의 교류를 넘어 물류전문가가 직접 제공하는 지식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여타 지식 플랫폼과의 차별화된 부분이다.이를 통해 관련 종사자에게는 물류업무 역량을 강화시켜 주고 소상공인, 1인기업, 사회적기업 등에게는 물류 관련 문제 해결에 전문적인 도움을, 관련 학과 학생과 연구자에게는 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국가의 미래 물류 인재를 양성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지덕스는 모바일(안드로이드, IOS) App과 웹사이트(www.logi-ducks.com)에서 이용 가능하며 △물류전문가 매칭 서비스 △전문가가 제공하는 물류전문지식 서비스 △물류관련 질의응답
CJ대한통운이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들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통합관리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프랜스포메이션에 박차를 가한다. CJ대한통운은 11월2일 고객이 실시간으로 배송현황을 조회할 수 있는 ‘CJ대한통운 택배’, 화물운송을 원하는 화물주와 화물차주를 연결해주는 ‘CJ대한통운 헬로(HELLO)’ 등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통합 개발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통합관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비대면이 일상화되고 근무공간의 제한이 줄어들면서 모바일 환경구축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CJ대한통운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통합관리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서비스 활성화는 물론 임직원들의 업무효율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CJ대한통운은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유라클에서 개발한 모바일 표준플랫폼 ‘모피어스(Morpheus)’를 도입한다. CJ대한통운에서 제공하는 22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는 모피어스를 활용해 중앙에서 통합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복잡했던 개발·운영프로세스를 모바일 표준플랫폼을 도입해 단일화한
박정훈 로지스올컨설팅앤엔지니어링(이하 LCE) 대표컨설턴트는 11월1일 물류의 날을 맞아 개최된 ‘제29회 한국물류대상’에서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물류대상은 국가경제 및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치하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매년 국토부가 주최하고 한국통합물류협화,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물류부문 유일 정부포상제도다. 물류산업 위상제고 및 상생생태계 조성, 국가경제 발전, 소비자편익 증진 등을 통해 물류산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와 단체를 선정해 포상한다. 박정훈 대표컨설턴트는 로봇·자동화 기반 미래형 물류산업 혁신추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국토부 장관표장을 수상했다. 물류 DT 이니셔티브 제안, 산·학·연 혁신분위기 조성, 자동화엔지니어링 및 컨설팅 등을 통해 현장 SCM·물류 성과에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정훈 대표컨설턴트는 “물류산업이 4차 산업혁명시대의 기술선도사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물류가 국민생활에 있어서 가장 소중한 생활인프라임을 다시 한번 절실히 인식한 만큼 향후 물류산업 혁신을 위해 정부, 학계, 유관산업에서 한층 높은 관심과
쿠팡과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11월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0회 한국 SCM 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로지스틱스부문 대상’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한국 SCM 산업대상은 공급망관리시스템(SCM: Supply Chain Management)의 확산과 정착을 고취하기 위해 성공적인 업적을 이룬 기업과 개인에게 한국 SCM학회가 주는 상이다. 쿠팡과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자체적으로 구축한 전국의 물류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농수축산민에게 새로운 판로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고용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고객에게는 새벽·당일배송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쿠팡은 2014년 로켓배송을 선보인 이후부터 지금까지 전국 30여개 도시에 100여개 이상의 독자적인 물류인프라를 구축해오고 있다. 특히 쿠팡은 배송인력(쿠팡친구)을 모두 직고용하고 있으며 지역에 물류센터가 설립될때 마다 여성과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해 일자리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쿠팡의 물류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직매입 시스템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매출성장과 제품 경쟁력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
물류산업진흥재단(이사장 심재선)은 오는 11월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2021 물류산업진흥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2021년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물류산업계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특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및 ESG경영은 대기업과 중소물류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물류산업진흥재단은 변해가는 물류산업의 환경에 발맞춰 대기업과 중소물류기업 및 스타트업이 상생을 도모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이번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컨퍼런스에서는 물류관련 연구과제 및 논문공모전과 스타트업 경진대회 등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우수중소물류기업인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기업부문에서는 최우수상에 한국초저온이 선정됐다. 한국초저온은 국내 최초 LNG냉열을 활용한 에너지자립형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백신보관을 통해 국민보건 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우수상에 선정된 다윈로지스틱스는 물류분야 종사자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했으며 노인 무료급식, 불우청소년 학비지원 등 사회공헌에도 공로를 가지고 있다. 밸류링크유는 중소기업을 위한 디지털화 지원을 위한 공유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무역·물류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은 11월1일 공사 인천비축기지를 방문해 시설 및 현황을 점검하고 비축농산물의 컨테이너화물 육상 운송용역에 대한 개선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보세창고로서 인천비축기지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강조하며 차질 없는 통관 및 운송 등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통해 실수요업체 등 소비자에게 비축물자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포비축기지를 들러 비축시설의 안전 및 위생관리를 점검하고 농산물의 품질 등 수급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냉동·냉장시스템 전문기업 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이 현대백화점 대구점 2층 럭셔리 부티크에서 11월8일까지 프리미엄 와인셀러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유로까브 프로페셔널’ 3종(170병, 118병, 38병)부터 ‘아르떼비노’ 2종(용량 230병, 98병), ‘테타테’까지 다양한 프리미엄 와인셀러를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 아르떼비노 블랙프레임도 만나볼 수 있다. 캐리어냉장은 ‘와인셀러는 더 이상 가전이 아니다. 신과 인간이 만든 예술품’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까다롭게 선별된 프리미엄 와인셀러를 선보이고 있다. 캐리어냉장이 판매하고 있는 유로까브 프로페셔널과 아르떼비노는 1976년 처음 만들어진 이후 40년 이상의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했을 정도로 역사 깊은 와인셀러다. 유로까브 프로페셔널은 프랑스에서만 디자인되고 제조됨을 보증하는 ‘오리진 프랑스(Origin France)’ 인증제품으로 온도를 1℃ 단위로 정밀하게 제어가 가능하고 와인보관 시 맛의 변질을 좌우하는 습도를 60~70% 사이로 유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아르떼비노는 빛에 취약한 와인을 위해 와인셀러 내에 조명이 없어 다량의 와인을 적재하
IT기반 종합유통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는 11월2일 ‘경북 스케일업 컨퍼런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경북 스케일업 컨퍼런스는 연간 매출액 수천억원, 기업가치 수조원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유망기업들의 성공사례들을 공유하고 미래전략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국내 물류기업을 대표해 참석한 유정범 대표는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경북도에서 부릉 중심의 디지털 유통물류 혁신을 한발 앞서 증명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정부의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경북도에서는 물류를 포함해 2차전지, 바이오 등 대한민국의 미래먹거리를 위한 미래산업분야의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다양한 실증을 앞두고 있다. 오는 2025년까지 총 29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경북 스마트그린 물류사업’은 ‘스마트 그린물류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김천시 율곡동 및 황금동 일원에 도심형 스마트물류센터(MFC)를 구축, 운영 및 실증하는 사업이다. 특히 통합물류서비스인 풀필먼트서비스와 도심형 친환경 라스트마일 배송서비스를 선보이며 이를 통해 지역 중소상공인과의 상생, 신산업 육성, 궁극적으로 탄소중립을 통한 친환경 물류를 실현한다. 메쉬코리아는 ‘MFC 선도
로지스올그룹(회장 서병륜)은 11월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2021 대한민국 친환경 패키징 포럼(이하 포럼)’을 주관기업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로지스올그룹(회장 서병륜)은 11월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친환경 패키징 포럼(이하 포럼)’의 주관기업으로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 친환경 패키징 포럼위원회가 주최하고 △로지스올 △SK지오센트릭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등이 각 세션을 주관한다. 이날 행사는 ‘지속가능한 순환경제를 위한 그린패키징’을 주제로 ESG경영에 따른 업계별 자원순환 활동사례와 표준 및 인증동향, 용기기술, 소재연구 등 다양한 관련발표가 진행된다. 로지스올이 주관하는 ‘ESG경영과 패키징 재사용활동’ 세션에서는 △물류업계의 환경경영호라동 △배달용기 재사용을 위한 인프라 구축 △AIoT기반 재사용 플랫폼 구축과 사례 △자동차 부품업계 해외 수출포장의 환경변화 및 대응 △수산물 친환경 재사용 패키징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정보교류가 진행된다. 특히 손영선 한국컨테이너풀 유통소비재본부장은 수산물 친환경 패키징 도입
냉동·냉장·공조부문 선도기업인 대성마리프(대표 최성호)가 지난 10월26~2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1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스마트비즈엑스포’에 참가해 스마트팩토리 구축현황과 이를 통해 생산한 제품홍보를 통해 참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번 전시회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와 삼성전자(스마트공장지원센터)가 함께 추진한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삼성전자)’ 구축기업의 성과홍보과 판로개척의 장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총 80여개 중소기업(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참여기업, 패밀리혁신, K-방역기업 등)이 홍보부스를 설치해 기업별 제품 전시, 구매상담회 및 홍보를 통해 판로개척을 위한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중기부는 민간이 협업하면 정부가 후원하는 상생형 스마트공장을 2018년도부터 추진해 대‧중소기업 상생을 통한 민간주도의 보급확산 체계를 지원 중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2018~2020년까지 총 300억원을 출연, 1,416개 중소기업에 삼성제조 노하우 전수를 통한 맞춤별 스마트공장 구축을 모범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성마리프는 업무효율화를 위해 각 지역별로 산재돼 있던 생산공정을 현재의 화성공장으로 일원화, 중기부와 삼성전자가 공동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