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석준)가 주관하는 ‘2021 제7회 스마트물류 창업공모전’이 열린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물류 스타트업의 발굴·육성을 위해 열리는 것으로 오는 10월8일까지 접수하며 총 7개 팀을 선발해 총 3,400만원의 상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 1팀은 상금 1,000만원과 국토교통부장관상이 수여되며 수상기업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등록 및 센터 물류사업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최우수상(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 1팀 800만원 △우수상(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 2팀 각 500만원 △장려상(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 3팀 각 200만원 등이다. 모집 대상은 예비창업자 및 7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라스트마일, 스마트물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항공·해운 분야), 물류 플랫폼 등 관련 분야를 공모 중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담당자는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하는 인천창조경제센터 물류 창업공모전의 수상 기업들이 스타트업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라며 “올해도 역량 있는 예비창업자 및 물류 스타트업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
한국과 루마니아 정부 간 백신협력을 통해 화이자 백신 105만3,000회분, 모더나 백신 45만회분 등 총 150만3,000회분이 9월2일과 9월8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양국정부는 전 세계적으로 백신이 부족한 상황에서 상호 간에 필요한 방역분야 협력을 위해 백신과 의료물품 교환 등 협의를 8월10일경부터 진행해 왔다. 그 결과 한국이 루마니아의 화이자 백신 105만3,000회분은 구매하고 모더나 백신 45만회분은 루마니아가 한국에 공여하되 한국이 루마니아가 필요한 의료물품을 제공하는 상호공여 방식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과 루마니아 양국은 코로나19 위기 이후 전략적 동반자로서 보건협력을 강화해 왔다. 특히 양국수교 60주년을 맞이한 지난해 3월 코로나19 확산 초기에 한국이 루마니아에 진단키트를 지원한 것에 대해 루마니아 정부는 고마움을 표해왔으며 이번 백신협력은 그간 루마니아 정부가 지지해온 팬데믹 극복을 위한 국제적 연대와 효율적 협력의 일환이다. 이번 백신협력을 통해 향후 양국간 협력관계는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먼저 9월2일 화이자 백신 52만6,500회분이 도입되고 9월8일에는 화이자 백신 52만6,500회분과 모더나 백신 45만회
쿠팡이 중소상공인들에게 안정적인 판로처와 기회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쿠팡은 올해 2분기 쿠팡과 함께하고 있는 중소상공인 수가 전년동기대비 154% 증가했다고 9월2일 밝혔다. 실제 쿠팡의 중소상공인 수 증가율은 쿠팡 전체 판매자수 증가율을 훌쩍 뛰어넘는 속도로 빠르게 늘고 있다. 쿠팡에서 물건을 판매하는 중소상공인 수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고객들은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을 갖춘 제품들을 더욱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쿠팡에 따르면 올해 2분기에 쿠팡에서 판매되고 있는 중소상공인 상품수는 전년동기대비 810%가량 증가했다. 특히 쿠팡 마켓플레이스 부분에서 중소상공인들이 판매하는 상품수가 급격히 증가하며 전체 성장을 주도했다. 이 같은 결과들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전국적으로 중소상공인들의 성장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쿠팡의 두터운 충성 고객층과 쉽고 편리한 이용방법, 다양한 상생지원책들이 중소상공인들로 하여금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쿠팡은 침체된 경기 속에서 지역 중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 △경북 △대구
쿠팡과 쿠팡이츠서비스가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시와 함께 직고용 배송인력인 쿠팡친구와 이츠친구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9월1일 쿠팡 서초 캠프에서 진행된 이번 MOU는 △김상국 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장 △강진동 서울시 교통운영과장 △김명규 쿠팡 전무 △장기환 쿠팡이츠서비스 대표가 참석했다. 교통안전공단은 자문을 통해 쿠팡과 쿠팡이츠서비스의 교통안전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안전운행을 위한 기술장치와 용품의 시범 운용으로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가 방역상황에 따라 캠프 등에 방문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이고 쿠팡과 쿠팡이츠서비스는 쿠팡친구와 이츠친구 등이 사용하는 앱 등에 교통안전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송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주요 배달수단이 다른 쿠팡과 쿠팡이츠서비스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예방정책이 적용된다. 화물차를 운전하는 쿠팡친구에 대해서는 ‘탑차 교통사고 예방 협의체’를 통해 탑형 화물차의 사고발생 원인분석을 통한 사고예방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야간 추돌사고 방지를 위해 반사용품을 부착하고 졸음운전 경고 장치를 11.5t급에 우선 장착할 방침이다. 쿠팡은 화물차인 쿠팡카에 200만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2022년 3월까지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도매권역 2공구 채소1동 및 수산동의 설계사를 선정하고 설계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서울식품공사는 지난 7월30일 ‘새로운 문화를 실천하는 건축사협의회’와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도매권역 2공구 채소1동, 수산동 건립에 관한 설계공모 관리용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도매권역 2공구 채소1동 및 수산동 건립 설계공모’는 기능적 도매시장을 넘어 다양한 도시·사회적 특성과 요구를 반영하는 도매시장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모는 유통인을 위한 거래중심적 계획을 포함해 유통인·출하자·소비자(지역주민)가 더불어 이용할 수 있는 가락시장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계공모 관리 용역사인 건축사협의회는 공사와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협업을 위해 설계사 선정을 위한 운영위원회 등을 구성·운영하고 해외건축 및 공모전 관련 사이트, SNS를 통한 홍보를 계획하는 등 성공적인 설계공모를 위한 추진전략을 밝혔다. 또한 다수의 공모관리 경험이 있는 사업책임자를 총괄 관리자로 배치하고 익명성 유지와 다단계 보안장치 마련으로 공정하고 효율적인 설계공모 운영을 할
위니아딤채(대표 김혁표)가 자발적 리콜 대상 제품인 15년 이상 장기 사용한 노후 김치냉장고 딤채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재구매 보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위니아딤채는 3일 9월 한 달간 리콜 대상 김치냉장고를 보유한 고객들이 리콜 제품을 반납하고 전국의 모든 가전매장에서 김치냉장고 딤채 또는 프리미엄 냉장고 위니아 프렌치를 구입하면 10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상 혜택 프로그램은 지난해 말부터 국가기술표준원과 함께 시행 중인 2005년 9월 이전에 생산된 뚜껑형 김치냉장고 딤채에 대한 자발적 리콜과 연계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해당 제품 반납 고객에게는 추가 혜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리콜 대상 제품을 보유한 고객은 전국의 위니아딤채 스테이 전문점을 비롯해 할인점, 백화점 등에 방문해 김치냉장고 딤채 또는 프리미엄 냉장고 위니아 프렌치를 구매한 뒤 리콜 제품에 대해 현장에서 반납을 신청하면 된다. 이후 전문 엔지니어가 가정에 방문해 신제품 구매 영수증과 리콜 대상 제품인지를 확인 후 수거한 뒤 그에 따른 모바일 상품권 10만원을 증정한다. 온라인에서 딤채를 구매하는 고객도 위니아딤채 홈페이지를 통해 리콜 대상
GS리테일과 LG유플러스는 9월2일 역삼동 소재의 GS리테일 본사 경영회의실에서 허연수 GS리테일 대표,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리테일테크(소매 유통 사업에 정보통신 기술의 접목한 것) 구축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데이터기반 상권·매장분석을 통한 스마트 스토어 구축 △미래형 매장 구축을 위한 리테일-테크 솔루션 기획 △데이터 서비스 협력을 통한 시너지 과제 발굴 △MZ세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알뜰폰 및 펫사업 협력 등의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GS리테일은 LG유플러스의 AI 영상 인식 CCTV를 편의점 GS25, GS더프레시(GS수퍼마켓) 등 소매점에 적용해 매장 내 고객의 동선과 상품 탐색 순서 등을 분석하는 한편, LG유플러스의 데이터를 GS리테일의 신규 후보점 상권 분석 시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GS리테일은 매대별 상품 운용의 효율화를 통한 기존 점포들의 매출 확대 및 우수한 입지의 신규점 확보 등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GS리테일은 점차 늘어나는 무인형, 하이브리드 점포 등 미래형 매장을 효율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LG유플러스의 다양한 무선, IoT (사물인터넷) 관련
한진이 아마존웹서비스(AWS: Amazon Web Services)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인 ‘AWS 스킬즈 길드(Skills Guild)’ 프로그램을 도입, 구성원들의 IT역량 강화에 나선다. 한진과 AWS는 디지털환경 변화에 대한 필요성 인식과 IT 신기술에 대한 이해도 함양을 위한 전 직원 교육프로그램인 ‘HIWAY(Hanjin Innovation WAY)’ 킥오프 행사를 지난 1일 개최했다. 서울시 중구 한진빌딩에서 진행된 HIWAY 런칭 행사는 노삼석 한진 사업총괄 대표, 류경표 경영관리총괄 대표,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부사장과 함기호 AWS코리아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HIWAY는 고속도로(highway)처럼 빠르게 한진이 혁신적인 기업으로 가는 데에 기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클라우드,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IT 신기술의 개념과 활용 사례 교육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이외에도 4월부터 7월까지 IT 부서원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전문성 강화를 위한 AWS Private-Class를 개설해 AWS 기초지식, 아키텍처 설계, 클라우드 보안 등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MS
LG전자(www.lge.co.kr)가 최적의 김치보관 방법을 찾아주는 ‘LG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 신제품 39종을 30일부터 순차 출시한다. LG전자는 스탠드형 디오스 김치톡톡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업계 유일 ‘인공지능(AI) 맞춤보관’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지난해 CJ제일제당 비비고, 대상 종가집에 이 기능을 처음 도입한 데 이어 올해는 풀무원에도 확대 적용했다. 고객은 국내 대표 김치브랜드의 포장김치 9종을 맞춤 보관할 수 있다. 인공지능 맞춤보관기능은 단순히 모드별 정해진 온도로 김치를 보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객이 구입한 포장김치를 김치냉장고가 인식해 최적의 온도와 시간으로 알맞게 익혀준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스마트폰의 LG 씽큐(LG ThinQ) 앱으로 포장김치에 있는 바코드를 촬영해 김치냉장고가 인식하면 제조일자를 입력하고 ‘익힘’ 모드를 선택하면 된다. 이후 김치냉장고가 브랜드, 종류, 제조일자 등 김치 정보를 고려해 숙성을 위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포장김치에 적합한 온도와 시간을 알아서 설정해준다. LG전자는 김치 구매고객 증가 추세를 감안해 CJ제일제당, 대상, 풀무원 등 주요 식품회사들과 함께 최적의 김치 숙성을 위한 알고리즘
IT기반 종합유통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가 헬로네이처의 새벽배송을 전담하고 첨단운송솔루션을 포함한 IT기반 물류컨설팅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메쉬코리아는 헬로네이처의 과일과 야채, 가정간편식(HMR) 등 신선식품 새벽배송 물량의 90% 이상을 수행한다. 최근 e커머스시장에서 새벽배송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부릉은 AI와 빅데이터 기반 운송솔루션을 접목한 배송최적화를 통해 치열해진 새벽배송경쟁에서 헬로네이처가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현재 헬로네이처는 지난 7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이후 주문이 급증했지만 배송지연율이 낮아지는 등 안정적으로 새벽배송을 운영 중이다. 헬로네이처의 제품은 신선도 유지를 위해 풀콜드체인시스템을 완비한 김포 및 남양주 풀필먼트센터를 거쳐 냉장 및 냉동탑차를 통해 안전하게 배송된다. 소비자는 온라인 및 모바일을 통해 자정 이전에 주문하면 익일 오전 7시까지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특히 부릉 새벽배송은 AI, 빅데이터, 머신러닝 기반의 하이테크 운송솔루션은 부릉 TMS를 통해 배송경쟁력을 대폭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 부릉 TMS는 △SSG닷컴 △농협 하나로마트 △풀무원
한국컨테이너풀(대표 서병륜·서지영)은 8월30일 농산물 재배 및 유통이력을 제공하는 ‘스마트 콜드체인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콜드체인시스템은 농산물 개체식별번호와 유통과정 중 상품이동경로 및 온도모니터링 이력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스마트 콜드체인시스템을 통해 농산물 유통과정에서 이용되는 한국컨테이너풀의 콜드체인 전용 컨테이너 CoCon(Cold&Cool Container) 및 CRC(Cold Roll Container)와 결합해 농산물의 생산지 출하부터 소비자에 전달되기까지 이력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다. 유통과정 중 농산물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온도관리가 필수다. 스마트 콜드체인시스템은 CoCon 및 CRC의 온도 및 위치 등 현황을 쉽게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웹대시보드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또한 이력기록을 위한 다양한 센싱시스템을 지원해 업무환경에 따라 스마트폰 외 휴대형·고정식 리더 등 적합한 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온도측정기능은 순간온도를 기록하는 패시브방식과 구간온도를 기록하는 액티브방식 두가지로 운영된다. 스마트 보냉컨테이너 CoCon에는 패시브방식이 적용됐다. 컨테이너 외부에 부착된 NFC센서 태그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