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현대기술투자가 운용하는 ‘현대-GS리테일 Agro-Bio 3호 펀드’(이하 펀드)에 투자자로 참여하며 ESG경영을 강화한다. 이번 펀의 주요 참여자별 투자 금액은 GS리테일이 30억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과 펀드 운용사 현대기술투자가 각각 90억원으로 총 210억원 규모다. 펀드는 장래가 유망한 농림, 축산벤처기업 중 친환경, 친바이오(BIO) 등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강화 활동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는 20여곳을 발굴하고 투자를 집행하는 목적으로 8년간 운용된다. GS리테일은 펀드 참여와 별도로 이를 통해 발굴된 우수기업의 상품을 약 1만6,000개의 오프라인 점포와 온라인몰 등에서 취급하거나 수출 지원을 통해 국내외 시장으로 판로 확대 기반을 마련해 동반 성장을 꾀할 계획이다. 또한 주로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농림, 축산벤처기업의 특성상 이번 펀드 참여가 지역 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 불균형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GS리테일은 펀드를 운용하는 현대기술투자가 여러 정부 주도 기금 펀드의 업무 집행 조합원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농식품펀드 운용 경험이 풍부한 투자전문기업으로 판단해 이번 펀드 결성에
종합가전기업 위니아딤채(대표 김혁표)가 와인셀러를 탑재한 국내 최초 4도어 냉장고 ‘위니아 보르도’와 정온기술과 독립냉각시스템을 적용한 ‘위니아 프렌치’ 프리미엄 냉장고를 담은 신규 광고영상을 공개했다. ‘남다른 나를 위한 위니아 보르도’, ‘색다른 나를 위한 위니아 프렌치’라는 콘셉트로 기획한 이번 광고영상은 펑키한 음악에 힙한 컬러 감성을 살려 위니아 보르도, 프렌치 냉장고를 더욱 임팩트있게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광고영상에는 위니아 보르도, 프렌치 냉장고와 트렌디한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감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실사와 일러스트를 믹스매치하는 세련된 특수 제작 기법이 적용됐다. 보드를 타는 장면부터 춤추는 장면, 파티하는 장면 곳곳에 드러나는 개성있는 일러스트 연출을 찾아보는 것 또한 이번 광고를 감상하는 또 하나의 재미요소다. 먼저 와인셀러와 냉장고가 하나로 결합된 국내 최초 4도어 멀티 냉장고인 ‘위니아 보르도 냉장고’는 와인 본연의 맛과 향을 보관해준다는 키워드를 담아 트렌디한 인물이 와인을 즐기는 장면으로 연출했다. 최근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와인이 새로운 주류소비문화로 급부상하며 판매량이 증가하는 현상을 반영한 것이다. 위니아 프렌치 냉장고는
정부가 이천지역 물류센터를 대상으로 화재안전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특화 대책을 마련한다. 정부는 6월30일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물류센터 화재안전 관계차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산업부 차관 △소방청장 △고용부 노동정책실장 △국토부 국토도시실장 △이천시장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지난해 4월 이천 물류창고 화재사고를 계기로 ▵건축자재 화재안전성능 기준 강화 ▵작업공정 절차관리 철저 ▵감독 및 처벌 강화 등을 골자로 한 ‘건설 현장 화재안전 대책’을 발표했지만 지난 6월17일 이천 물류센터에서 화재 사고가 또 발생함에 따라 기존 대책을 ‘현장’ 중심으로 점검하고 물류센터에 특화된 화재안전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이천시장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도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7월5일일부터 소방청‧고용부‧국토부‧산업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경기도 이천지역의 모든 물류창고 시설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현재 이천지역에는 물류창고 105개소, 물류터미널 2개소, 집배송시설 7개소 등 총 114개 시설이 있다. 이번 전수조사에서는 전기설비, 화
와인셀러 선도기업인 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이 오는 8월12일까지 고메이494 한남에서 ‘프리미엄 와인셀러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캐리어냉장 ‘프리미엄 와인셀러 팝업스토어’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와인을 사랑하는 와인애호가와 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서도 와인바와 같은 최상의 컨디션인 와인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를 위해 준비됐다. 프리미엄 와인셀러 팝업스토어가 열리는 고메이494 한남은 고급 주거단지인 ‘나인원 한남’ 안에 위치하고 있다. 고메이494 한남은 유명 맛집을 비롯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이 입점해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다양한 활동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캐리어냉장은 고메이494 한남 프리미엄 와인셀러 팝업스토어에서 오직 프랑스에서만 디자인되고 제조됨을 보증하는 ‘오리진 프랑스(Origin France)’ 인증을 받은 ‘유로까브 프로페셔널(EuroCave Professional)’ ‘아르떼비노(ARTEVINO)’ 등 선별된 최고급 와인셀러를 12병 용량에서 230병 용량까지 다양하게 전시, 판매한다. 유로까브 프로페셔널은 와인보존에 대한 철학과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탄생한 프랑스 정통 와인셀러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6월22일 2021년 해양수산 창업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해양수산 창업콘테스트는 2015년부터 해양수산분야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고 예비창업자와 창업초기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는 사업화부문과 아이디어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업화부문은 창업 후 7년이내 기업이 참가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부문에는 예비창업자를 포함한 일반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아이디어부문은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진행되며 대학원생 이하는 ‘학생부’에 지원할 수 있다. 콘테스트는 오는 7월30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총 22팀의 본선 진출팀을 선발한다. 본선 진출팀은 창업·투자전문가에게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창업캠프 참여기회가 주어진다. 최종평가를 통해 총 11팀의 결선진출팀을 가리며 결선은 9월 초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우수 창업아이템으로 선정되면 해양수산부장관상과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상과 함께 총 3,500만원 상금이 주어진다. 사업화부문은 대상 1팀과 최우수상·우수상 각 2팀을, 아이디어부문에서는 일반부와 학생부 각각 대상·최우수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6월23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김웅서)과 공동으로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에서 ‘충남형 탄소중립 오션뉴딜을 위한 스마트해양환경 통합관리시스템 구축방안 전문가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해양쓰레기(미세플라스틱)와 각종 해양사고 등 재해수준 해양오염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해양환경 통합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충남연구원은 충남형 오션뉴딜 이행을 위한 지역밀착형 스마트해양환경 통합관리시스템 구축방안을,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해양오염 예측기반 운용해양예보시스템 구축과 운용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국내·외에서 다양한 해양환경 정보시스템이 구축되고 있으나 지방정부차원 재난 대응상황 발생시 신속한 의사결정지원을 위한 지역맞춤형 해양환경 통합예측 정보시스템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실제로 3월23일 발생한 신진도항 화재사고에서 선박 28척이 소실되는 동안 컨트롤타워의 신속한 사고대응체계, 오일펜스 설치 등 의사결정이 미흡해 큰 손실이 발생하기도 했다. 충남은 스마트 해양환경통합관리 시스템구축을 통해 실시간모니터링, 예측기반 해양오염과 해양재난분야에 대한 신속·정확한 정책의사결정 지원이 가능할 것으
CJ대한통운이 네이버와 협력해 군포, 용인에 풀필먼트센터를 연이어 오픈하며 상품 보관온도에 따라 맞춤형 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 의류, 생활용품, 가정간편식, 건강기능식품 등 일상생활 속 수많은 소비재들의 배송시간이 앞당겨지면서 소비자들의 풀필먼트 체감도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 6월20일부터 네이버와 협력해 경기도 군포에 이커머스로 주문된 상온 제품의 물류 전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e-풀필먼트센터를 가동하고 있으며 8월 중 경기도 용인에 냉장·냉동 등 저온 제품에 특화된 콜드체인 c-풀필먼트센터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포, 용인 풀필먼트는 인근에 위치한 택배 허브터미널과 연계해 주문 마감시간을 늘려 소비자 편익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택배의 경우 포장작업 및 집화시간 등을 고려해 15시에 주문이 마감된다. 반면 풀필먼트의 경우 출고 작업이 완료되면 택배기사를 기다리거나 서브터미널로 보낼 필요 없이 1시간 거리에 있는 곤지암메가허브로 바로 발송한다. 상품의 대기 및 이동시간이 줄어들면서 소비자가 24시까지 주문한 상품도 다음날 받아볼 수 있다. 곤지암메가허브는 아시아 최대 규모 물류터미널로 상품을 전국으로 보내는 ‘허브(Hub)
에너지다소비업체인 편의점, 마트, 슈퍼 등이 에너지절약 실천으로 탄소중립시대를 앞당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28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유통・프랜차이즈 및 관련 협・단체, 시민단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에너지절약을 위한 사회적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통·프랜차이즈 대표기업인 △BGF리테일 △GS리테일 △이마트24 △코리아세븐 △미니스톱 △씨스페이시스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롯데슈퍼 △이마트에브리데이 △CJ CGV △파리크라상 △하나은행(금융권) 등 14개 기업이, 협·단체에서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편의점산업협회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체인스토어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 △전국상인연합회 △한국슈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시민단체로는 △에너지시민연대 △소비자단체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기후환경네트워크 △새마을운동중앙회 △소비자공익네트워크 등 6개 기관이, 유관기관으로는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력공사 등 2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사회적 협약식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자주 방문하는 편의점, 대형마트, 슈퍼, 제과점, 영화관, 은행 등 국민 생활과 접점에 있는 기업들이 중심이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6월23~25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유통혁신주간의 개막행사에 참석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제1회 디지털 유통대전은 유통산업의 미래비전과 혁신방향을 논의하는 △디지털 유통혁신 회의 △신기술 전시회 △E-커머스 피칭페스타 △국내‧외 바이어 대상 비즈니스 상담회 등을 개최했다. 첫날 개막식에는 박 차관과 함께 윤성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 정부관계자, 김경만‧엄태영 국회 산중위 의원, 정연승 한국유통학회 회장을 비롯해 대표적인 유통기업인 쿠팡‧SSG‧메쉬코리아‧트위니 등의 임직원이 함께 참석했다. 박 차관은 ‘디지털 유통혁신 회의’ 축사를 통해 “유통산업은 그 어떤 산업보다 디지털전환과 혁신이 빠르게 진행 중인 산업”이라며 “우리 유통기업은 전통적인 사업모델에서 벗어나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 혁신, 거점 구축에 과감히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통의 진정한 혁신은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소비자 보호‧친환경이라는 우리 사회의 기본적인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있음”을 강조하고 기업의 전향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정부에서도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유통물류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노력과 함께 디지털 유통산업의 근간인 상품표준
편의점이 자원 선순환을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서 기능을 강화해 나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환경테크 스타트업 ‘오이스터 에이블’과 손잡고 6월27일부터 AIoT(AI: 인공지능+IoT: 사물인터넷) 기술이 탑재된 ‘투명 페트병 수거함’을 시범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하는 ‘투명 페트병 수거함’은 연동 모바일 앱 ‘오늘의 분리수거’를 설치한 후 QR코드를 부여받으면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부여받은 QR코드를 ‘투명 페트병 수거함’의 바코드 스캐너에 갖다 대 1차 인증하고 상품 바코드를 읽혀 2차 인증한 후 투입구에 투명 페트병을 배출할 수 있다. 투명 페트병이 아닐 경우 2차 인증 시 기기가 스스로 인식해 투입구를 막는다. 탑재된 센서로 수거된 투명 페트병의 무게와 양을 탐지하고 이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한다. 전송된 정보를 기반으로 고객은 ‘오늘의 분리수거’ 앱을 통해 1건당 10포인트의 보상을 제공받는다. 이 포인트를 활용해 앱 내에서 식음료, 업사이클링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데 음료 등은 100포인트, 피자 한 판, 업사이클링 티셔츠의 경우 2,000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다. 자원순환을 지원하는 사업에 포인트를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월21일 송도 생명공학 협력단지를 방문해 주요 바이오기업들과 간담회를 갖고 삼성바이오로직스 mRNA 백신 생산시설 구축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세계적 백신거점 등 바이오의약품 생산거점 육성을 위한 지원 필요사항들을 업계와 함께 논의하고 방미성과인 mRNA 백신 생산라인 구축현장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문 장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송도는 단일도시 기준 세계 최대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능력을 갖춘 도시로 의약품 생산시설, 원부자재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이 밀집된 바이오생태계가 잘 조성돼있다”라며 “최근 코로나19를 계기로 세계적 백신거점 구축 등 바이오산업의 도약을 위한 정부차원의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말했다. 이어 “송도가 세계적 생명공학 협력단지로 발전하기 위해 국내·외 바이오기업 유치, 인천 글로벌 캠퍼스 내 외국대학을 활용한 산학협력 강화,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혁신 과제 발굴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 참석기업들은 △송도 생명공학 협력단지 내 입지문제 해소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원부자재 공급망 개선 등을 건의했다. 문 장관은 “송도 생명공학 협력단지 조성에 필요한 각종 기반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