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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냉장·냉동설비 냉매 대표기업] 하니웰

GWP·시스템효율 잡는 ‘N40’
냉동·냉장용 냉매 R22·R404A 손쉬운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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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웰은 전 세계 1,300개 지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약 13만1,000명의 직원이 근무중인 글로벌기업이다. 이중 불소화합물사업부는 오랫동안 냉매를 비롯한 발포제와 세정제를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HFC를 대체하는 GWP가 1 이하인 HFO냉매를 Solstice라는 브랜드명으로 개발, 판매하고 있다.

대표적인 콜드체인용 냉매로는 기존의 마트 및 저장고용 냉동·냉장 시스템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R22와 R404A를 대체하는 Solstice N40(R448A GWP: 1,273 AR5 기준)이 있다.

현재 전 세계 3만개 이상의 매장에서 사용중인 이 냉매는 기존 R404A대비 GWP가 60% 이상 낮으며 효율은 5~15%까지 증가해 대체 시 탄소배출 저감과 함께 효율도 높이는 추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현재 R404A를 사용하는 매장들은 N40으로 교체 시 에너지세이빙을 통한 ROI 3년이 보장된다.

N40은 기존 R22, R404A 시스템에서 큰 변경 없이 오일과 필터드라이 교체를 통한 시스템 전환이 가능하다. 왕복동 압축기 및 스크롤 컴프레셔 제조사들도 R448A에 대한 검증이 끝나 다양한 냉동·냉장분야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기술교육·방문세미나 제공
현재 국내에서는 롯데마트가 2025년까지 전체 매장을 R448A를 이용한 냉동·냉장시스템으로 변경키로 결정해 2018년 의왕점을 시작으로 매장 시스템을 전환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2만3,000개가 넘는 마트현장의 냉동·냉장시스템이 R448A 냉매로 운영되고 있다.

추후 키갈리의정서로 인한 환경규제가 국내에도 적용될 예정이기 때문에 냉동·냉장분야의 GWP 제한이 1,500 이하로 규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는 의정서를 선도입한 유럽 및 일본에서도 규제되고 있는 GWP 수치다.

이에 따라 하니웰은 국내 대형마트의 냉동·냉장시스템에 Solstice N40을 제안하고 있으며 관련기술 교육과 고객사의 요청이 있을 시 방문 세미나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미가연성(A2L) 냉매로는 Solstice L41x(R455A GWP: 123)도 소용량 및 5HP 이하 냉동·냉장시스템에 시스템 변경없이 적용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차량용 탑차 및 냉동컨테이너 시스템의 대체냉매로는 Solstice R452A(GWP: 1,945)가 있다. R452A는 R404A와 동일한 효율이며 압력과 온도가 R404A와 거의 같아 R404A 시스템에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면서 탄소배출만 50% 줄이는 솔루션이다.

이미 많은 선진국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차량용 냉동·냉장 탑차 수출이 많은 국내업체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검토하는 솔루션이다.

한편 기존 시스템의 자세한 변경방법은 한글자막이 포함된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