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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콜드체인 선도기업] 이에스티

안정적 온도유지 실현 ‘PCM’ 의약품 콜드체인시장 선도
유사시에도 백신보관 안전온도 유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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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스티(대표 이정근)는 2007년 설립 이후 PCM 축냉물질을 적용한 다양한 물류어플리케이션을 개발·제조·납품하고 있는 축냉시스템 전문기업이다.

축냉 냉동탑차를 선두로 축냉냉장시스템, 축냉이원시스템 등 수송분야에 집중해오고 있으며 최근 저장·보관시장 확대에 발맞춰 축냉냉동창고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백신 저온유통 핵심열쇠 ‘PCM’
이에스티의 PCM을 이용한 축냉냉동·냉장시스템은 수송차량의 연비를 향상시키고 대기유해물질 배출을 감소시키는 친환경 물류솔루션이다.

이에스티의 관계자는 “PCM 특성을 활용한 자연냉각방식으로 보관·배송제품의 최적상태유지를 보장한다”라며 “PCM 축냉냉동·냉장시스템은 다양한 환경의 현장에서 안정적인 온도관리를 가능케 하고 폭증하고 있는 전기화물차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콜드체인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이에스티의 축냉시스템 제품군은 △일반 백신용 △저온보관 백신용 △냉동·냉장 백신을 동시에 분리 보관·배송할 수 있는 1탑2실 등을 비롯해 △전기료 절감 △안정적 온도유지 △전원분리 등 유사시 안전온도 유지 등의 기능을 가진 백신보관용 축냉냉동창고가 있다.

특히 이에스티의 축냉탑차는 전원을 연결할 경우 창고로써 기능을 수행하며 배송 중 정차 시 무시동 상태에서도 온도유지가 가능해 도서지역 및 특수환경에서도 안전하게 백신을 보관·운송할 수 있다.

이에스티의 관계자는 “바이오, 의약품콜드체인의 수송분야에 축냉시스템 도입 확대를 위해 국내·외 제약사 및 전문유통사와 다양한 논의를 하고 있어 상반기 중 성과가 기대된다”라며 “의약품 보관용 축냉창고 및 의료용 전문 냉동·냉장보관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년 백신운송 중 발생한 온도관리 사고로 인해 콜드체인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에스티는 국민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축냉기술의 친환경적, 경제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폭증하고 있는 도심형 유통, 배달서비스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패시브타입 어플리케이션을 준비 중이며 해외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