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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품公,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강서지사 기술봉사단, 지역사회 주거환경개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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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강서지사는 지난해 기술봉사단을 창단하고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최근 4월과 5월에는 강서구 자원봉사센터와 협의를 통해 선정된 취약가구의 집수리를 위한 기술봉사 활동을 두 차례 진행했다.

기술봉사단은 선정된 취약가구가 쾌적한 생활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노후된 LED 등기구와 전기콘센트 교체, 화재감지기 설치, 창문의 방열필름 부착, 전선 몰딩작업 등을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임재근 강서지사 시설관리팀장은 “코로나19로 외부 도움을 받기가 더욱 어려운 취약계층을 찾아가 안전한 거주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술봉사를 받은 한 가구의 거주자는 “등기구 교체로 어두운 거실이 밝아져 훨씬 쾌적해졌고 전기시설도 보수해줘 안전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기술봉사단에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