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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한살림, 친환경 보냉백 출하

일회용 스티로폼·종이박스 대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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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와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회장 조완석)는 11월3일 한살림 안성물류센터에서 친환경 보냉백 출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출하한 친환경 보냉백은 지난 7월2일 체결한 ‘ESG 경영실천 업무협약’ 후속으로 aT와 한살림이 협업해 제작했으며 일회용 스티로폼 및 종이박스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다회용 보냉백이다.

aT와 한살림은 안전한 친환경농산물 공급, 자원재활용 및 탄소저감 등 ESG경영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협력을 확대해갈 계획이다.

김춘진 aT 사장은 “지난 업무협약이 적극적인 협력으로 결실을 거둬 매우 기쁘다”라며 “ESG경영 실천과 함께 우리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