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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친환경유통센터, 학교·산지 소통 확대

카드뉴스 제작, 영양사·급식 관계자 등 총 1,500명에게 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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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2021년 친환경농산물 산지체험 대체 카드뉴스’를 주요 품목 12개 주제로 제작해 12월까지 서울시 영양사, 학교급식관계자 등 총 1,500여명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서울식품공사 친환경유통센터에서는 학교와 산지 간 소통과 교류를 위해 매년 실시중인 친환경농산물 산지체험 행사가 코로나19로 진행이 어려워져 이번 카드뉴스 제작 등 SNS를 통한 온라인채널 소통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농산물 카드뉴스’는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김중석 작가의 릴라(생산자)와 도치(영양교사)의 캐릭터를 이용해 친환경농산물 이야기를 그려 생산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영양(교)사들에게 유익한 정보 및 레시피 등을 제공해 식단구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추후에는 학생들에게 교육용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추진이다.

친환경유통센터는 앞으로 서울시와 협업해 친환경농산물의 산지체험 행사를 더욱 다양화, 내실 있게 운영하고 학교급식의 식재료 공급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이선동 농산급식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생산자의 어려움에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영양사, 어린이들에게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온라인을 통해서라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