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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핸즈, ‘주말출고’서비스 론칭…물류경쟁력 제고

국내 풀필먼트 스타트업 최초…물류 안정화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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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풀필먼트 ‘품고’ 운영사인 두핸즈(대표 박찬재)는 6월10일 풀필먼트 스타트업 최초로 주말에도 출고하는 ‘주말출고’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주말출고서비스를 통해 품고 이용 고객사는 주말에도 상품을 빠르게 출고해 배송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품고의 주말출고서비스는 빠른 배송을 통한 고객사의 매출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4주간의 테스트기간 품고 용인센터 전체 고객사의 익일배송률이 평균 4.99% 향상됐으며 이는 서비스범위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품고 풀필먼트센터의 운영효율도 더욱 강화됐다. 월요일에 집중되는 물량을 주말에 미리 출고함으로써 안정적인 물동량 분산이 가능해졌으며 두핸즈는 풀필먼트센터 전체 인원의 약 70%를 정규직원으로 구성할 수 있게 돼 연내 0.1% 미만의 오배송, 오포장률을 0.01%로 낮출 계획이다. 

박찬재 두핸즈 대표는 “지난해 10월 업계 최초로 24시 마감서비스를 론칭한데 이어 다시 한번 최초로 주말출고서비스를 오픈했다”라며 “앞으로도 품고는 당연하게 생각되는 것에 안주하지 않고 국내 풀필먼트서비스의 기준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품고를 운영하는 두핸즈는 중소상공인(SME)에게 재고관리, 보관, 배송 등 맞춤형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풀필먼트테크기업이다. 지난해 풀필먼트사업 확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해 두손컴퍼니에서 두핸즈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현재 전국 5곳, 총 3만9,600m²(약 1만2,000평) 규모의 풀필먼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누적고객사는 1,000여곳, 누적 투자액은 총 32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