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쉥커코리아, 헬스케어 운송 솔루션 life+ 입지 구축

폐쇄식 냉장 솔루션·특수핸들링·모니터링 등 무결성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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쉥커는 1872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고트프리트 쉥커에 의해 설립됐다. 유럽에서 물류 신뢰성을 인정받으며 사업을 확장해 1972년 우리나라에 대표사무소를 열었다. 쉥커코리아는 26년 동안 ISO 9001:2008, ISO 14001:2004, AEO 및 TAPA 인증을 취득했으며 제약산업의 품질 기준에 준하는 IATA CEIV Pharma와 BV GDP 인증을 연이어 취득하며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안전하면서 고품질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항공, 해상화물, 벌크화물, 창고, 내륙운송을 포함한 통합물류 컨설팅분야에서 선도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쉥커코리아에는 약 700여명의 경험많은 직원들이 있으며 2006년 준공된 1만247m2(3,100평) 인천 KLC(Korea Logistics Center)에 본사를 두고 있다. 또한 수도권과 부산에 총 14만5,110m2(4만3,896평) 규모 풀필먼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센터로 2012년 완공된 2만494m2(6,200평)의 군포 DDC(Domestic Distribution Center)와 2023년 4월 오픈한 4만1,322m2(1만2,500평)의 인천 KLC2(Korea Logistics Center 2)가 있다.


쉥커코리아는 life+라는 헬스케어전문 운송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대량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자체 네트워크를 활용해 안정적으로 운송함으로 높은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았다.


안정성 최우선...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팬데믹으로 인해 글로벌 물류시스템의 문제점이 많이 드러남에 따라 헬스케어 물류시장에서는 안전성·안정성이 강조되고 있다. 또한 최근 헬스케어 생산기업들은 크게 성장한 수요에 안정적인 공급을 유지하기 위해 맞춤형 계획 공급 전략을 유지하는 중이다. 이에 따라 안전성과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던 쉥커코리아의 SCM(Supply Chain Management)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쉥커코리아의 life+는 고객 요구에 맞춰 정확하게 설계해 맞춤형 헬스케어 콜드체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헬스케어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팀, 전략적 운송 허브, 지속가능한 운송 역량 등을 통해 바이오 의약품, 일반의약품, 반려동물 헬스케어 용품,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등 업계 전반에 걸쳐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모든 헬스케어서비스는 GDP 기준을 준수한 인증 네트워크를 활용해 안정적으로 배송된다. 이를 바탕으로 연간 약 1,200회 항공 운송과 공인된 NVOCC(non-vessel operating common carrier)·포워더로 매일 약 5,500개 해상 컨테이너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운송하고 있다.


쉥커코리아의 관계자는 “항공, 해상, 운송, 창고, 통관, 전시 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반도체, 전자제품, 헬스케어, 제약, 자동차, 소비 유통업체 등 제품별 전문영업과 운영인력을 구비하고 있다”라며 “각 시장별 특성에 맞게 안정적으로 특화된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인력과 인프라 구축에 주력해 왔으며 최근 팬데믹으로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130여개국에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end-to-end서비스 역량은 쉥커코리아가 한국 물류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제품 특성에 특화된 운송 전문가 양성을 통해 전문적이면서 포괄적인 토탈 솔루션 제공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