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기반 WES(Warehouse Execution System)솔루션을 제공하는 니어솔루션(대표 정영교)은 3월5일 진코퍼레이션과 물류자동화사업을 위한 솔루션공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클라우드기반 WES-WMS연동 솔루션 개발 및 스마트물류 솔루션 영업확대와 SDW(Software Defined Warehouse: 소프트웨어 정의 창고) 선도를 도모한다.
진코퍼레이션은 물류자동화 및 스마트팩토리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혁신적인 자동화시스템구축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PYRAON’이라는 진코퍼레이션의 새로운 글로벌플랫폼 솔루션으로 런칭했다.
‘PYRAON’이라는 이름을 명명해 회사의 사업구조를 개편하며 체질개선을 하는 동시에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기업을 돕는 기업, 스마트 솔루션 선도기업’이라는 역할에 힘을 싣고 있다.
니어솔루션은 AI기반의 WES솔루션인 ‘니어솔로몬’을 통해 최신 자동화설비의 통합·운영의 최적화를 지원하며 주문처리 효율을 극대화하는 WES솔루션과 물류센터 모니터링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WMS와 WES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물류운영 최적화 △데이터기반 최적화 알고리즘 개발 △로봇·자동화설비 통합운영솔루션 구축 등을 공동 연구한다. 이를 물류센터에 적용해 운영효율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특히 니어솔루션의 AI기반 최적화기술과 진코퍼레이션의 자동화설비 운영노하우를 결합해 물류프로세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용덕 니어솔루션 사업본부장은 “이번 MOU를 통해 물류자동화 및 최적화기술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며 WMS-WES솔루션 결합을 통해 고객에게 관리와 실행전반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진코퍼레이션과 협력을 강화해 클라우드기반 WES-WMS 통합 솔루션을 확산시키며 WES기반 SDW개념을 시장에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니어솔루션은 관련분야 최초로 TI-1등급 및 클라우드서비스 확인제 및 WES저작권 등록을 마쳤으며 지속적인 특허출원을 통해 WES기술력을 고도화하고 있다.
현재 시리즈A 투자유치를 진행 중이며 클라우드기술과 SaaS(Software as a Service)시장 확대와 글로벌 진출을 통해 2025년 매출 100억원, 2026년 200억원, 2027년 4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아가 2027년 말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